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늙는다는것의 의미를 잘표현한 웹툰

ㅇㅇ 조회수 : 4,047
작성일 : 2016-07-27 00:12:02
http://webtoon.daum.net/webtoon/viewer/38017새로운것을 시도하지 않고익숙해지는 일만 하려고 하는거...예전에 설교 시간에 들은믿음으로 산다는것은익숙한 것과 결별하는것이고매일 외국에서 아침식사를 하는것과같은거라는 말이떠올랐습니다....도전정신..익숙한 것과 결별하는 용기...늙는다는것의 의미...의미심장하게 읽었네요..
IP : 211.37.xxx.1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27 12:15 AM (182.215.xxx.10) - 삭제된댓글

    저희 부모님을 봐도 그렇고 솔직히 경제적인 부분만 안정되면 여러 가지 분야에 새로이 도전해볼만 한 거 같아요. 하지만 경제적 부분이 해결되지 않고 늦은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는 것은 솔직히 어려운 일인 듯. 그나저나 저 할아버지는 발레를 배워서 뭘 하려는 것일까요?

  • 2. 딴지지만
    '16.7.27 12:36 AM (211.46.xxx.42)

    저 집 딸은 앉아서 티비 보며 먹고 며느리 둘은 앞치마 두르고 음식 나르는 장면이 눈에 띄네요. 이런 구도가 스테레오타입처럼 그냥 콱 박혔네요 만화고 드라마고

  • 3. ..
    '16.7.27 1:00 AM (68.98.xxx.135)

    긴 머리는 딸인것 같은데요???
    나중에 다리 꼬고 앉아있어요.

  • 4. 잘못봤네
    '16.7.27 1:17 AM (211.46.xxx.42)

    며느리는 한명이고 빨간 옷 입은 앉아있는 여자가 딸

  • 5. 00
    '16.7.27 1:42 AM (114.173.xxx.6) - 삭제된댓글

    1회만 나왔는데 원글 제목보면 웹툰의 내용과 의미까지 나오니 신기하네요
    관계자신가요?

  • 6. 쟁이
    '16.7.27 2:43 AM (114.173.xxx.6) - 삭제된댓글

    1회만 나왔는데 원글 제목보면 웹툰의 내용과 의미까지 나오니 신기하네요
    관계자신가요?
    조금만 더 그림체가 덜 소녀스러우면 내용의 무게감이 더해질 것 같네요.

  • 7. 쟁이
    '16.7.27 2:50 AM (114.173.xxx.6) - 삭제된댓글

    1회만 나왔는데 원글 제목보면 웹툰의 내용과 전달하려는 의미까지 다 나오니 신기하네요
    관계자신가요?

  • 8. 며느리
    '16.7.27 3:49 AM (80.144.xxx.75)

    둘이네요. 큰 애, 작은 애 하는거 보니까.
    보기만 해도 답답.
    김치 혼자 못 담그면 사다 먹지 왜 또 큰며느리만 잡는지 에효.
    저거 남자가 그린거죠. 짜증나.

  • 9. ^^
    '16.7.27 8:30 AM (59.14.xxx.140)

    윗님~
    제 생각도 님과 비슷했는데 웹툰 댓글 보고 그런 설정이 이해가더라고요.
    댓글 복사해왔어요~ ^^


    감귤이 2016-07-27 07:33:07

    독자님들께서 가부장적인 할아버지네 식구들에 대해 불편해하시는 것 같아요~ 저도 마찬가지 생각입니다만.. 작품 속에서 할아버지가 발레를 한다고 했을 때 사회의 구성원들이 노인이? 남자가? 하며 보이는 냉소적인 반응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다루기 위해 일부러 작가님이 다소 전통적인 느낌의 가정을 배경으로 하신 것이 아닌가 싶네요~
    만약 양성평등적 분위기의 가정이 배경이었다면 할아버지가 발레 배우고 싶다는 말을 할 때 크게 고민 안했을 수도 있겠죠.. 제 생각엔 할아버지와 가족들 간의 갈등을 극대화하기 위한 장치일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218 맛있는 국수집들, 소개합니당~~!! 27 이것은. 2016/08/15 4,872
586217 어릴적 봤던 원더우먼 다시 보는데요 17 ........ 2016/08/15 2,366
586216 빵집에서 포장안 된 빵은 안 사는게 답인가요 12 새벽2 2016/08/15 5,773
586215 저는 ' 나를 사랑 하라 ' 라는 말이 애매해요. 9 .. 2016/08/15 1,410
586214 지중해식으로 먹는게 뭔데요?? 어떻게 먹어요? 2 오잉? 2016/08/15 2,168
586213 너무 돈을 많이 쓰죠ㅡㅡ 20 .... 2016/08/15 8,215
586212 애견 미끄럼 방지 및 층간소음 해결 11 ,,, 2016/08/15 1,990
586211 직구에 서툰 아짐의 고난기 8 모나미맘 2016/08/15 1,826
586210 특급호텔에 강아지데려가도 돼나요? 4 11 2016/08/15 3,962
586209 박경림 라디오 듣는분 계신가요? 목소리가.. 29 배티버 2016/08/15 8,175
586208 나라파니양 - 지들한테 돈 바치는 대중을 개 돼지로 보는 것들 11 2016/08/15 1,518
586207 두돌 지난 아기 엄마를 무서워해야하는게 맞는건가요 12 Dd 2016/08/15 3,558
586206 앞에 잔머리가 심한곱슬 5 ㅠ ㅠ 2016/08/15 1,210
586205 20대 초반 여대생들 1 정장브랜드 .. 2016/08/15 1,563
586204 성주 삭발식 현장 생중계 1 815성주현.. 2016/08/15 369
586203 생 [팩트티비]사드배치 반대 성주군민 단체 삭발식 사월의눈동자.. 2016/08/15 1,789
586202 에어컨과 실외기에서 미지근한 바람이 나와요 7 려원엄마 2016/08/15 2,640
586201 신기한 일이 생기네요 2 2016/08/15 2,484
586200 두부 유통기한이 얼마나 되나요..??? 3 두부 2016/08/15 843
586199 쇼핑갈때마다 신기한 둘째아이 2 웃겨요 2016/08/15 2,136
586198 차도로에서 자전거 탄 할머니를 치었어요ㅠ 13 .. 2016/08/15 5,293
586197 성형외과에서 하나요? 2 반영구아이라.. 2016/08/15 716
586196 페이스롤러라는 얼굴 마사지 기구 효과있나요? 7 ... 2016/08/15 4,589
586195 마른 오징어로 반찬할 수 있을까요? 9 의견을 구합.. 2016/08/15 1,355
586194 10년후에도 지금과 같은 결혼제도가 존재하게 될까요? 22 ... 2016/08/15 4,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