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웃집 찰스란 프로그램에서 이태리 며느리 보셨어요?
1. 참
'16.7.26 8:27 PM (112.186.xxx.156)이상한 집안이네요.
2. 더운데
'16.7.26 8:28 PM (79.225.xxx.62) - 삭제된댓글글만 읽어도 혈압 더 오르라고 한번 보고 싶어요.
프로그램 아름으로 검색하면 되나요?
그리고 이태리 며느리가 눈에 콩깍지가 벗겨지면 이태리로 돌아가 버렸으면 좋겠네요.3. 이웃집 찰스
'16.7.26 8:30 PM (78.250.xxx.86)링크 걸어 드릴게요.
https://www.youtube.com/watch?v=aotW02PPLA4
여기서 줄리아 편만 잘라서 보실 수 있어요.
저는 지금 3편 보고 있는데, 줄리아 펑펑 우네요...ㅠㅠ4. ..
'16.7.26 8:31 PM (222.100.xxx.210)평생 무급도우미한명 잡앗네요
진짜 시부모랑 사는사람 이해가 안되요
자기 자유 다 뺏기고 평생 가사도우미 시부모뒤치닥거리
생각만해도 끔찍한대
시부모가 100억부자래도
시부모와 살바엔 혼자사는게 낫지5. 쥴리아는
'16.7.26 8:44 PM (59.9.xxx.55)그 언니와 함께 한국 드라마에 매료돼서 한국에 대한 환상을 갖고 한국을 방문하다 게스트하우스인지 숙소옆 이웃집에 사는 남자와 눈이 맞아 결혼했어요. 이탈리아 북부의 시골출신애인데 철 없고 순진한듯하면서 겉보기와 달리 엄청 까다로워서 저 한국남자 아니었으면 연애는 커녕 결혼도 못했을거라고 했어요. 저 한국남편은 30이 넘도록 뭘했는지 저축한 돈도 없고 식당 알바같은걸로 사는것 같은데 아무런 준비도 없이 결혼하여 부모에 붙어서 사는건데 쥴리아는 설마 저렇게 지옥같은 결혼을 하리라고 상상도 못했지요.
쥴리아는 더군다나 못먹는 음식이 많은 알레르기 체질이라 대부분의 한식을 전혀 먹지 못해요. 그래서 더더욱 힘들지요.
쥴리아의 언니도 완전 또라이라...한국서 드라마 작가를 꿈꾸며 한국에 세번째 와서는 식당 알바하며 한국 드라마에서와 같은 한국남과의 로맨틱한 연애.결혼을 꿈 꾸지요. 그러면서 이태리에 한국을 소개하는 블로그를 운영하여 이태리의 소수 한국 드라마및 K POP팬들의 열렬한 ? 성원과 함께 한국을 잘 아는 이탈리안으로 나름 그쪽서 유명한데요, 상당히 냉소적으로 비판하지요.고시원에서 지내면서 식당일 알바하는 자신의 한국 체험과 동생 쥴리아의 끔찍한 삶을 이야기하면서 마치 그것이 한국의 전부인양...환상과 지옥같은 현실사이에 오락가락하는게 참...혼란스럽기만 하지요.
쥴리아의 언니는6. 이웃집 찰스
'16.7.26 8:58 PM (78.250.xxx.86)위 댓글 달아 주신 분은 지인이신가 봐요.
그 줄리아 부부는 아직도 잘 살고 있나요?
고부갈등은 어떤지, 잘 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7. 지인은 아니고요
'16.7.26 9:24 PM (59.9.xxx.55)쥴라아 언니(이름도 생각나지 않네요) 가 운영하는 블로그 정도 알고 그 블로그 회원 몇명 정도 알아요. 유투브에 많이 떠요. 저도 관심 끊은지 1년도 더 돼서 소식 모르겠어요. 1년전에 쥴리아가 그랬죠. 작은 원룸이라도 좋으니 분가했으면 한다며 원룸 알아보고 있다고.
쥴리아 남편은 방송에선 그렇게 보여졌겠지만 그래도 항상 쥴리아 편이예요. 안그러면 어찌 살겠어요? 쥴리아도 방송에서니까 착한척하지 실상은 시어머니 무시하고 엄청 까칠해요.8. 어휴
'16.7.26 9:25 PM (211.36.xxx.73)이다도시 시어머니처럼버림받겠죠.
9. 아휴
'16.7.26 10:37 PM (91.183.xxx.63)아휴 왜그럴까요...커플 오래 못갈꺼 같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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