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행 재밌게 본 사람 없나요?

.. 조회수 : 3,482
작성일 : 2016-07-26 19:56:06
저 오늘 완전 재밌다 재밌다 하며 봤어요
일단 마동탁씨 팬 됐구요 ㅎㅎ
마동탁씨 망작인 감기도 다시 보고 싶을정도
공유 정유미 조합은 옳구나 하며 봤는데
결말도 좋았어요
재미없다는 말 믿고 안봤으면 후회했겠다 싶더라구요
근데 사람들이 욕 많이 하는 이유는 좀 이해되더라구요
등장인물이 거의 몰살 수준....
전 눈물도 쪼끔 났어요ㅜ
IP : 121.140.xxx.7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6.7.26 7:57 PM (219.249.xxx.119)

    무서운거 못보는데 재밌게 봤고
    눈물도 찔끔...괜찮았어요

  • 2. ...
    '16.7.26 7:58 PM (211.206.xxx.175)

    완전 재밌게 봤어요.~~

  • 3. 우리 식구들
    '16.7.26 7:59 PM (112.169.xxx.107)

    재밌다고 난리
    특히 초딩 5학련 조카는 어찌나 감명받고 울던지
    괜찮구나싶었어요

  • 4. .....
    '16.7.26 8:04 PM (211.36.xxx.28)

    재미로 따지자면 진짜 재밌었어요. 지루한 틈이 없고요. 근데 영화가 촌스럽달까 음악이나 감정선이나 캐릭터 등등 뻔한 건 있죠. 그럼에도 부산행 욕하시는 분들은 원래 예술영화 보시던 분들인가 싶기도 하고....그런 분들은 애초에 부산행을 안 볼텐데 ㅎ

  • 5. ㅋㅋ
    '16.7.26 8:06 PM (210.219.xxx.237) - 삭제된댓글

    마동탁 아니고 마동석 요 쿄쿄쿄
    칸에서도 공유완전 묻히고 마동석 저사람 누구냐고 난리였데요. 스케쥴상 마동석은 칸 못가고.
    영어잘하는 미국인이예요 마동석씨.
    헐리우드서 러브콜와서 그쪽에서도 한국의 미를 맘껏 뽑내주고오길.

  • 6. ㅋㅋ
    '16.7.26 8:06 PM (210.219.xxx.237)

    마동탁 아니고 마동석 요 쿄쿄쿄
    칸에서도 공유완전 묻히고 마동석 저사람 누구냐고 난리였데요. 스케쥴상 마동석은 칸 못가고.
    영어잘하는 미국인이예요 마동석씨.
    헐리우드서 러브콜와서 그쪽에서도 한국의 미를 맘껏 뽐내주고오길.

  • 7. ㅋㅋ
    '16.7.26 8:07 PM (210.219.xxx.237)

    글고.. 아쉬운부분도 있지만
    오락성 최고 맞아요.

  • 8. 완전 재밌었어요
    '16.7.26 8:07 PM (211.245.xxx.178)

    좀비물 정말 싫어하는데, 부산행은 재밌었어요.
    그런데 과연 그 상황에서 나라면 그렇게 살신성인했겠나..싶으니까..글쎄요...더라구요.ㅎㅎ
    사람들이 착해서 더 좋았어요.

  • 9. 마동탁 ㅋㅋㅋㅋ
    '16.7.26 8:14 PM (118.219.xxx.122)

    저두 재밌게 봤어요.
    조마조마 흥미진진.

  • 10. ...
    '16.7.26 8:16 PM (183.78.xxx.91)

    밑도끝도없고
    다짜고짜 좀비때가나오는데
    재미는있더군요.
    솔직히 딴거볼게없어서 봤어요.

    중학생들이
    대성통곡을하면서보던데요.

  • 11. 저두
    '16.7.26 8:17 PM (180.66.xxx.241) - 삭제된댓글

    영화보다 잠시 쉴틈이 있어야 할텐데 ㅋㅋㅋㅋ
    마음 쉴틈이 없이 두시간 훌쩍
    뭐 아쉬운부분 있지만
    잘 만들고 재미있어요. 뭘 더 바라겠어요.
    무서운거 안 보는 사람인데 처음 봤어요. 꿈에도 안나오고 그냥 재미있었어요. 볼만해요

  • 12. ㄱㄱ
    '16.7.26 8:19 PM (211.201.xxx.214)

    2시간이었나 싶을 정도로 정신없이 지나가던데요.
    재밌었어요.
    또 보고 싶어요.ㅎㅎ

  • 13. 저...
    '16.7.26 8:23 PM (118.38.xxx.47) - 삭제된댓글

    오늘 4시상영 갔다가 15분만에 나왔어요
    처음 사슴이 차에 치일때 나온 효과음에서 펄쩍 뛰게 놀랐는데
    기차안 승무원 물렸는지 어떻는지 고개 도리고 안봤고
    통로에 승무원인지 처음 절뚝거린 여자인지 어깨에 메달려 통로를 뛰쳐오는 장면에서
    도저히 못보고 나왔어요
    저처럼 무서움 많이 타는 사람은 절대 보지마세요
    나와서도 다리가 후들거려 한참을 넋놓고 있었어요

  • 14. 저...
    '16.7.26 8:23 PM (118.38.xxx.47) - 삭제된댓글

    오늘 4시 상영 갔다가 15분만에 나왔어요
    처음 사슴이 차에 치일때 나온 효과음에서 펄쩍 뛰게 놀랐는데
    기차안 승무원 물렸는지 어떻는지 고개 돌리고 안봤고
    통로에 승무원인지 처음 절뚝거린 여자인지 어깨에 메달려 통로를 뛰쳐오는 장면에서
    도저히 못보고 나왔어요
    저처럼 무서움 많이 타는 사람은 절대 보지마세요
    나와서도 다리가 후들거려 한참을 넋놓고 있었어요

  • 15. ...
    '16.7.26 8:24 PM (121.171.xxx.81)

    뻔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었어요. 근데 보고 나니 정유미는 칸에 왜 간건지 전혀 이해 안되던데요. 공유야 뭐 연기력과 별개로 어쨌거나 주인공이니 그러려니 하지만 진짜 여주는 공유 딸내미던데 말도 안되고 어색한 임산부 연기와 비중은 정말 많이 민망했어요.

  • 16. 연령
    '16.7.26 8:33 PM (124.153.xxx.35)

    궁금한데요..7세8세도 보호자와 같이 갈수있나요?

  • 17. 윗님-_-;;
    '16.7.26 8:34 PM (118.219.xxx.122)

    그 어린 애들한테 보여줄만한 영화는 아닌데요.....

  • 18. 애들 안돼요.
    '16.7.26 8:38 PM (180.65.xxx.186)

    제 생각엔 초등학생 절대 안돼요.
    저는 너무 너무 무서웠어요~;;

  • 19. ㅇㅇ
    '16.7.26 8:43 PM (110.70.xxx.10)

    저희 부부는 참 재미없게 봤는데 제 친정오빤 공유가 아이어릴적 회상하는 씬에서 눈물 까지 흘렸데요..정말 재밌었다고 극찬했어요.아마 전 자식이 없어 그런가봐요..원래 좀비물 같은거 안좋아하기도 하고 ..

  • 20.
    '16.7.26 8:55 PM (211.36.xxx.106)

    마동석 정유미 케미가 너무 좋았던 분은 안계세요?
    미녀와 야수같은 느낌이 좋았어요
    거칠지만 내여자에겐 한없이 상냥한 느낌이요
    정유미씨 빨리오라고 마동석한테 욕할 때도 좋았는데 ㅎㅎ

  • 21. 누구냐넌
    '16.7.26 9:01 PM (121.164.xxx.155)

    재밌다보다는 넘 기분이 안좋아졌어요
    속도 울렁거리고.... 우울해지고... 끝나고 점심먹는데 좀비들 소리가 맴돌아 속이울렁울렁~
    몰입감은 최고였어요

  • 22. ....
    '16.7.26 9:53 PM (219.250.xxx.132)

    마지막 공유 회상씬에서 저도 폭풍눈물요....젊은시절 제남편이 아이를 처음 마주했을때의 표정 그대로였어요.
    쌩뚱맞게 그 장면보고 공유연기에 감동~!!!
    전 너무너무 재밌게 봤어요.

  • 23. 재밌어요
    '16.7.26 9:55 PM (211.104.xxx.240)

    우리가족 모두 잼있게 봤어요
    첨부터 긴장감 시작‥ 전 평점8.5점 줍니다

  • 24. 재밌게 봤어요
    '16.7.26 9:55 PM (112.150.xxx.63)

    남편부여잡고 봤네요.
    스트레스 받음서 봤지만 재미는 있었네요

  • 25. ..
    '16.7.26 10:13 PM (39.7.xxx.66)

    전 예전에 봤던 좀비영화랑 너무 똑같아서 재미 없던데.. 재밌는 분들은 좀비영화 처음 보신분들??

  • 26. 작은기쁨
    '16.7.27 12:47 AM (118.221.xxx.87)

    저도 재미있게 봤어요

  • 27. 재미 있게 봤어요.
    '16.7.27 8:26 AM (110.8.xxx.8)

    전 재미있었어요.
    그런 상황 진짜로 닥치면 난 영락없이 좀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988 스타벅스 개장시간 아시는 분.. 2 길영 2016/08/11 3,598
584987 2년 전세기한만기가 다음달 말일인데요 4 ... 2016/08/11 980
584986 노후준비 해야된다고 15 공부를 2016/08/11 4,414
584985 에어컨29도로 맞추고 있는데도 시원해요 38 대구 2016/08/11 14,314
584984 이더운날에 자꾸 베란다로 3 강아지 2016/08/11 1,463
584983 외벌이 가정 셀프효도 27 ㅇㅇ 2016/08/11 4,082
584982 와 오늘의 더위 절정이네요 16 ... 2016/08/11 5,268
584981 핵심을 파악한다와 정확하게 읽는다 ? 8 국어 2016/08/11 869
584980 미국이 수영강국인 이유가 뭘까요? 9 수영선수 2016/08/11 2,136
584979 수술들어가요 기도 부탁드립니다 48 ... 2016/08/11 3,913
584978 지리멸치 (볶음멸치) 내장이 주황색이에요... 11 리모콘 2016/08/11 3,983
584977 핸드폰 틀어놓고 집안일 하는데요 소리 좀 좋게 들을려면(스피커.. 23 아짐 2016/08/11 3,916
584976 출산후 체력은 언제쯤 회복되나요? 5 강아지 사랑.. 2016/08/11 1,683
584975 shiver me timber 정확한뜻이 뭔가요? 4 궁금해요 2016/08/11 2,554
584974 2kg 빼기 어렵지 않았어요^^ 3 아이스라떼 2016/08/11 3,281
584973 시이모들 많으신분들 자주 보시나요 17 시가 2016/08/11 4,263
584972 처음 아이디 도용 당해봤네요 1 네이버 2016/08/11 589
584971 년도별 이율 2 ㅇㅇ 2016/08/11 619
584970 통돌이 세탁기 세탁조 무상 교체 했어요 13 2016/08/11 3,770
584969 냉동실에 들어갔던 재료는 다 버리게되네요.. 12 냉동 2016/08/11 3,487
584968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분위기의 노래 또 없을까요? 9 덥다 2016/08/11 1,051
584967 뉴스만 틀면 쪽방 왜 그렇게 자주 나오나요? 6 난 꼬였어 .. 2016/08/11 1,410
584966 에어컨 온도에 ,5 기능 있음 좋겠어요.. 9 전기세 무섭.. 2016/08/11 1,183
584965 불경기에 회사 다니는것도 복이예요 1 2016/08/11 1,438
584964 50만원이면 큰돈이가요????82님들 어케 생각하세요 41 소민 2016/08/11 7,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