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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아들이 길에서 가방 패대기를 쳤는대요.

나의 행동 조회수 : 5,991
작성일 : 2016-07-26 16:18:39
애 독서록 쓸 책 빌린대서 나도 필요한 책 있고 둘이 사이좋게 도서관갔다 오는데 버스에서 둘이 장난치다 제가 살짝 크게 웃었는데 애가 정색하더니 목소리 크다고 창피하니 말하지 말래요.
황당해서 그렇게 니가 지적할 정도로 크지 않고 엄마가 그정도 양식도 없는 사람이냐니 내려서 얘기하자고.
괜히 분위기 어색해졌다 싶어 좀 있다 귓속말로 진짜 말하면 안돼? 하고 장난 치니 이번엔 째려봐요.
나도 슬슬 화가 나서 내리자마자 그것갖고 뭘그리 무안주냐고 하니 지금도 목소리가 크다며 남들이 저 쳐다보는 줄을 모른대요. 근데 그 정도로 크지가 않거든요. 한참 공중도덕이 어쩌네 입씨름하다 제가 그만하라고 꾸짖듯 말했더니. 가방을 땅에 패대기치고 먼저 가버려요.

오분 서서 기다리다 전화해서 당장 니 가방 주워가고 지금 행동 사과하라니 절더러 공중도덕을 모른다고^^;; 나는 넌 공중도덕만 중요하고 부모자식간 예의는 모르냐고 길에서 버럭버럭
지금 지 방에서 공부하는 척하고 있는데 이 다음 제가 어떻게 행동하는게 좋을까요?
평소에 착한 앤데, 요즘 좀 엄마 무시하는 듯한 행동이 좀 늘어났고 오늘 일이 어찌 처리되냐에 따라 애 앞으로 행동도 달라질 듯 해서요. 지금은 일단 마주치기가 싫고 오늘 일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은 기분이아닌데 어떤 식으로 처리하고 가야할지 좀 해주세요.
남들이 사춘긴데 사이 좋다하고 사춘기없이 지나간다 하는 분위기였구요,평소엔...
IP : 119.149.xxx.138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타가
    '16.7.26 4:21 PM (119.149.xxx.138)

    많아 죄송해요ㅠ 더운데 스팀 제대로 받으니 손가락이 지맘대로네요

  • 2. dd
    '16.7.26 4:23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근데 애가 그만하라고 하면 그만하시면
    안되나요? 애가 내려서 이야기하자는데
    굳이 장난치는거 이해가 안돼요
    자기 장난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화내는것도 웃기고~
    가방 팽개친건 잘못이라 혼내야되는거
    맞는데 싫다고 하지말라는건 하지마세요

  • 3. ..........
    '16.7.26 4:23 PM (59.23.xxx.221)

    사춘기때 하는 행동 맞아요.
    자기 생각에는 엄마 목소리가 컸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엄마를 싫어하거나 한게 아니라 그때의 엄마행동이 별로 라고 생각하는거죠.
    아이가 세상을 접하고 행동하는데 어려서 행동이 걸러지지 않고 나오는 거네요.

    미안하다 하고 그냥 넘어가세요.
    그리고 너도 화나더라도 말로 해. 화난다고 가방 패대기는 안쳤으면 좋겠다 하세요.

  • 4. ㅇㅇ
    '16.7.26 4:24 PM (121.168.xxx.41)

    중고생 애들이 밖에만 나가면
    엄마들은 입을 다물어야 해요
    목소리 크다, 웃음 소리 크다, 민폐다 어쩌고 저쩌고..

    식당 가서도 뭐 물어보는 건데도
    못 물어보게 소매자락 잡아당기고..
    누가 보면 제가 쌈닭인 줄 알거예요

    그냥 그렇다구요..

  • 5. kj
    '16.7.26 4:25 PM (14.53.xxx.34)

    본인은 몰라도 옆에서 볼때 목소리가 너무 커서 챙피했던것같아요. 아들이 한참 사춘기이고 하니 이해해 주세요. 저는 아들 행동 이해해요...그래도 어디 나가서 기본에티켓 없는 애들보단 훨 낫잖아요. 아들도 지금 마음이 불편할듯..엄마가 얼른 풀어주세요

  • 6. 그래도
    '16.7.26 4:26 PM (223.62.xxx.59)

    가방 패대기 친건 혼내셔야...

  • 7. 버릇없이 군 건
    '16.7.26 4:27 PM (59.6.xxx.151)

    야단치시고
    이따 얘기 하자는데 굳이 그러신건 사과하셔야겠죠

  • 8. ....
    '16.7.26 4:27 PM (112.220.xxx.102)

    어머니
    왜그러세요...?
    어휴.....

  • 9. ...
    '16.7.26 4:27 PM (221.151.xxx.79)

    님 목소리 큰 거 님만 모르시나보죠. 그리고 싫다고 하는데 님처럼 눈치도 없이 끝까지 장난치는 사람 정말 싫어요. 나잇값 못할 때는 언제고 자기 불리해지니 부모의 권위를 내세우려 드는지. 억울해도 무조건 말 들어야하는 어린애도 아니고 사춘기면 자기 부모 객관적으로 판단됩니다. 님 평소 행동 되돌아볼 필요가 있어요. 끝까지 본인은 잘못없다 우기지만 말구요.

  • 10.
    '16.7.26 4:28 PM (203.226.xxx.107)

    사춘기 아니라도 전철이나 버스에서 얘기하면 목소리 크다고 조용히 하라고 해요
    스물넘고 서른 넘은 아들도요
    그럴땐 얘기 하다가 중단해요

  • 11. 아마
    '16.7.26 4:30 PM (101.181.xxx.120)

    님은 본인 목소리가 크지 않았다고 끝까지 우기실거 같아요. 그게 진실이라고 믿으실거고.

    여자들 특유의 자기중심적 사고, 받아주는건 남편까지예요. 아들은 안 받아주더라구요.

  • 12. ㅇㅇ
    '16.7.26 4:30 PM (211.237.xxx.105)

    지들은 더 시끄럽게 떠들더만 에고...
    남학생들이든 여학생들이든 중고생들 몇명만 모이면
    어찌나 지하철 버스등에서 떠드는지 게다가 웃는 소리 너무 시끄러워 머리가 울릴 지경임..

  • 13. 저도 공중도덕에 민감하고
    '16.7.26 4:33 PM (122.36.xxx.91)

    발성도 전혀 크지 않는데 쓸데없는걸로
    트집잡고 그러길래 중학여름방학 이후부터
    절대 같이 외출 안해요.
    아빠에게 데리고 다녀라 해요 이번 해외 여행도
    둘이 만 갔어요.
    지혼자 잘 큰줄 알고 지혼자 잘 난줄 아네요.
    뭐 기분 나쁘면 뭐 씹은 표정하고 같이 다니느것도
    너무 챙피하구요.
    근데 이번일은 원글님이 조금 푼수 같은 면을 아이에게 보이지 않았나 싶어요. 서로 얘기 잘 나눠 보세요
    저는 말하다하다 지쳐서 모든걸 아빠에게 일임했어요

  • 14. ..
    '16.7.26 4:40 PM (223.62.xxx.192)

    엄마가 더 잘못했는데요?
    하지말라는데 또 그러면 저같아도 요즘애들말로 딥빡

  • 15. 목소리크기보단
    '16.7.26 4:46 PM (119.149.xxx.138)

    너무 순간적으로 애가 돌변하고 감정상승단계가 ab없이 adg막 튀는게 문제같고 그러니 저도 이성적 대응을 못하게 되구요. 같이 웃다 조금 소리 크게 냈다고 갑자기 쎄한 표정으로 인상쓰면 저는 네~하고 입닫아야 되나요? 당연히 그럴 정도로 컸냐고, 그 정도는 아닌데 하게 되죠.
    아무튼 엄마 행동 못마땅해하는건 다른 아이들도 그런가보네요.

  • 16. 전 아들입장..
    '16.7.26 4:48 PM (210.105.xxx.221)

    지금은 저도 중딩 초딩 아이들이 있지만
    사준기 때 엄마랑 다니면 괜히 부끄러울 때가 많았어요.
    사람 많은 버스에서 자리 났다고 00야! 00야! 부르면 정말 모른 사람인 척 하고 싶었고
    시장에서 상인들이랑 큰 소리로 더 달라고 실랑이하는 것도 너무 싫었어요.

    좋은 엄마인 것과 별개로 그런 모습이 많이 창피했는데
    아드님이 원글님한테 그런 걸 느꼈나 봐요.
    그 맘 때 아이들은 남들 시선 받는 거 싫어하는데 큰소리로 웃거나 소리지른 건
    원글님이 잘하신 것 같지 않아요.

    아이들이 클수록 좋은 엄마인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이 우습게 볼 수 없는 엄마가 되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소리지른다고 아이가 무서워하거나 존경하는 건 아닌거 아시잖아요.

    저 같으면 처음 크게 웃었다, 할 때 "엄마 목소리가 컸어? 미안." 하고
    그 뒤로 먼저 말하지 않고 집에 같이 들어온 다음에 그런데 엄마가 좀 무안했다고 얘기하겠어요.
    집까지 오면서 엄마가 말이 없으면 아이도 생각을 가다듬고 미안하기도 했을 거고
    그 다음에 제대로 된 대화가 가능했을 것 같네요.

  • 17. 며칠전 제 모습이네요
    '16.7.26 4:50 PM (211.253.xxx.18)

    학원상담 가서 아이정보를 주는데 애가 나오면서 난리.
    저도 평소 아이랑 사이좋은 모자였는데
    아이는 제가 중간에 자꾸 타이밍 안맞게
    얘길 했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제얘길 듣고 아! 하고 생각하고 말씀하시는데
    아이는 제가 이야기를 방해해서 선생님이 언짢은 거였다고..헐...
    어른끼리 얘기하는데 제가 그렇게 눈치 없게 했겠냐고요.
    상담내용에 따라 아이학습 내용이 달라지는 거라
    그래서 상황을 설명하는데 뭐 쌩난리.
    나와서 차안에서 대판하고 ㅎㅎㅎ
    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사춘기라고 ..눈에 확 들더라고 ㅠ
    아이한테 혼낼건 혼내시고
    엄마도 미안타고 해 주세요.
    근데 엄~~청 무안하더라구요.
    그래도 우린 엄마니까 사춘기 잘 지나가기만을~~

  • 18. ......
    '16.7.26 4:50 PM (121.160.xxx.158)

    싫다고 하면 처음에 좀 참아줬으면 좋겠어요.
    장난이든 뭐든 결국은 본인 의사 관철 시키려고 싫다는데도 계속 찝적대는거잖아요.

  • 19. ...
    '16.7.26 4:58 PM (58.230.xxx.110)

    작년 제 모습이네요...
    아빠한테 호되게 혼나고 좀 고치더라구요...
    아빠왈 그사람들 귀만 중요하고
    니엄마 맘은 안중요하냐!
    멍청한 놈!
    이러더라구요...
    내년되면 달라질거에요...
    이제 5개월만 참으세요~^^

  • 20. 네...
    '16.7.26 5:01 PM (119.149.xxx.138)

    애들이 바라보는 엄마 모습이 그럴수 있겠군요. 공감과 조언주신 분들 감사해요.

  • 21. 엄마가 애를 개무시
    '16.7.26 5:03 PM (175.197.xxx.54)

    어릴 때 손 안에서 데리고 놀던 애 생각하고 대하네요.

    애 입장에서 짜증나겠어요.

    하지 말라고 하면 하지 말지 계속 깐족깐족 거리면서 자기는 장난이었대. 헐



    애 의견을 그렇게 무시하는 부모는 늙어서 무시 당하더라구요.

    왜냐하면 계속 무시하니까 그 생각이 바뀔 시간이 부모에게도 없었던 거예요.

    그 동안 아이는 머 아무 것도 안 하고 기다리나요? 아이도 나이 들어가고 세상 경험 쌓이는데도 부모만 이해못 함. 왜 예전에는 안 이랬는데 너 이러냐고...아이가 변했다고 아이만 탓 함.


    멍청한 사람이 자식 낳아 부모되면 이러더라는.

    애석하게도 원글님이 그런 케이스인 듯.

    하지 말라면 그냥 하지 마세요. 뭐가 대단해서 아이 의견 무시하고 계속 깐족깐족 애가 그러는 엄마를 계속 받아주길 바라는데....애가 애지 님의 부모나 되냐구요? 그러는 부모를 계속 받아주고 있게.

    으이구 한심해요. 꼭 누굴 보는 거처럼 한심하네요.

  • 22. ...
    '16.7.26 5:04 PM (223.33.xxx.62)

    여기에도 왔네.
    5바 6바.
    더워서 이러는건가요?
    아님 사춘기를 잘못보내서?

  • 23. ㅅㅇ
    '16.7.26 5:12 PM (61.109.xxx.28) - 삭제된댓글

    감정이 들쭉날쭉 질풍노도하는 게 딱 사춘기 아이같은데요 저나이때는 괜히 남한테 보여지는 거 남들 시선 엄청 신경 쓰이고 쪽팔린 것도 많고 암튼 홱홱 잘 돌변하는 때잖아요 아이도 속이 복잡할 거예요 엄마가 차분하게 아까 심정 솔직하게 무안했다 표현하면 아이도 좀 정리가 될거예요 그렇게 혼란스러우면서 어른이 되어가는 거잖아요

  • 24. ㅡㅡ
    '16.7.26 5:14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저두 부모자격없는 부모만나 내면에 상처있는 사람이지만
    그건 그거구요
    원글님 상황과 댓글단거보면
    그런것과는 다른데 위에 저 댓글은 왜저러죠?
    이상한 사람 진짜 많아요

  • 25. 123
    '16.7.26 5:21 PM (203.175.xxx.180) - 삭제된댓글

    아드님이 우리 남편같네요
    시어머니 주책스러움과 약간 결여된? 공중도덕의식이 싫어서 시댁가족여행도 안하는 사람이거든요
    제가 길에서 여보~만 해도 쉿하는 사람인지라…
    사춘기의 문제보다는 본인 개인의 성격과 기준의 차이구요
    하지말라면 하지마세요, 자식이라도 꽤나 진지하게 싫어할수 있어요
    계속 그러시면 아들이 엄마랑 단둘이 어디가고 그런거 아예 안하게 될수도 있어요
    우리 남편처럼요

  • 26. 에휴
    '16.7.26 5:21 PM (223.62.xxx.151)

    중2잖아요
    또 고민합니다
    인간은 청소년기때 왜그렇게 못돼처먹었을까요?^^;;;

  • 27. ...
    '16.7.26 5:39 PM (203.234.xxx.14)

    애들이 그맘때 되게 자기 부모가 교양있길 바라더라구요.
    지들은 교양 엿 바꿔 먹은 주제에 말이에요.
    근데 나중에 장난은 하지 마시지 그러셨어요.
    그래도 가방 팽개치고 간 건 혼을 내주세요.
    나가서 부모 교양 챙기기 전에 네 교양부터 챙기라고.

  • 28. 부드럽게
    '16.7.26 5:51 PM (58.225.xxx.118)

    물론 사춘기에 부모로부터 독립하는 과정에서 부모의 흠이 눈에 들어올 수가 있죠..
    그러면 좀 부드럽게 말하면 안되나요? 부모라고, 친한 가족 사이라고 그렇게 가슴 팍 쑤시듯
    잘못 지적해서 되겠나요? 그런데 그건 아직 사춘기 학생이니까.. 연습할 수 있게,
    그럴 땐 부드럽게 지적해서 말하면 된다. 그러면 엄마는 모두 들어준다.
    엄마한테 기분나쁜 눈초리 보이지 마라, 가방 팽개친 것은 절대로 잘못한 일이니 사과해야한다,
    조근조근 방법 일러주세요. 엄마한테 그랬다가 또 다른 친한 사람들에게도 그럴까봐..

    엄마가 장난치느라 막 또 큰소리 내고 한 것은 창피한 맘에 불을 지른 효과..ㅠㅠ
    아이의 맘을 한사람의 어른으로 헤아려 주시구요, 그런 장난은 제발.. 소심한 타입은 정말 견디기 어려워요.

  • 29. 평소친구같은 모자사이라
    '16.7.26 6:32 PM (211.36.xxx.45)

    아들이 버럭하는거에 순간 평소처럼 장난치고
    한편으론 그래도 내가 어른인데 애가 그만하란다고
    바로 네 하고 입닫는게 자존심도 상하셨나봐요
    전 이해되는데ㅠ
    아무리 사춘기라도 저리 버르장머리 없는 아이를
    마냥 이해해줘야 하는게 부모의 도리인건가요?

    적 친구가 저랬는데
    같이 유치하게 놀다가도 급정색하며 순간 절
    챙피해할때 정말 어이없었어요
    지도 푼수같이 떨땐 언제고
    기분따라 이랬다 저랬다
    얘가 또 다른데가선 안그래요 만만한 사람한테만 그런거 알곤
    저도 버럭하고 절교하자하니
    그이후로 조심하더군요

    원글님 아이도 아무리 사춘기라도 스스로 감정조절하게 가르쳐야죠
    사춘기 지날때까지 아이가 하란대로 하는게 아이한테 좋을께 있을까 싶어요

  • 30.
    '16.7.26 6:40 PM (121.167.xxx.114)

    제 영혼의 단짝 둘째 아들놈도 공공장소에서 저를 쥐잡듯 잡아요.^^ 대체 뭐가 그리 신경쓰이는지.. 그렇다고 제가 무식한 여편네냐.. 나름 지식인 직업군으로 우아하게 살고 있구만. 지들 눈에는 그런갑다 하고 말아요.

  • 31. 푸흡
    '16.7.26 7:46 PM (111.171.xxx.59)

    저희애도 그러네요 저랑 같이 다니는데 요새 부쩍 저를 핀잔줘요.뭣이 그리도 챙피한지 챙피하다고 그러고 웃음소리 목소리 크다고 면박주고. 전 얘가 이해돼요. 제가 20년전에 이랬거든요. 저희부모님은 그런 저를 혼내지 않으셨기에 저도 참아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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