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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생 아이엄마입니다..... 도와주세요

수능 조회수 : 3,984
작성일 : 2016-07-26 15:30:06

저는 현재 삼수생을 두고 있는 엄마입니다. 

작년에 아이의 고집에 밀려 결국 삼수까지 하게 되었는데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네요

기숙학원에서 수시상담부터 정시상담까지 하고 있지만  올해는 반드시 어느대학이라도 안정적으로 들어가야 하기에

대입컨설팅을 받아 볼까 합니다.. 대학 보내신 어머니들 좀 알려주세요........


IP : 61.40.xxx.6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글이 아니라 죄송한데
    '16.7.26 3:46 PM (182.209.xxx.107) - 삭제된댓글

    기숙학원 보내면 성적 오르나요?
    분위기가 공부해야만 하는 분위기고 하는 분위기라는데..
    기숙학원은 학원비가 많이 비싸지요?

  • 2. 수능
    '16.7.26 3:48 PM (61.40.xxx.60)

    네 비싼편입니다. 240~250정도 들어가요 ㅜㅜ

  • 3. 기숙학원
    '16.7.26 3:56 PM (39.118.xxx.46)

    입시상담 별 도움안되더라구요.
    담임한명이 서른명 가까이 관리하는데다 하향지원 원서 쓰라고 해요.
    아이들에게 성적환산이나 지원가능대학 정하게 하고 체크하는 수준입니다.

    입시전문가 찾아가던지. 엄마가 입시공부하는 것이 훨 도움됩니다.
    저는 제가 입시자료찾아서 원서 쓰고 성적보다 잘보내긴 했어요.

  • 4. ㅁㅁㅁ
    '16.7.26 4:07 PM (112.187.xxx.82)

    잘하든 못하든 아이의 성적을 잘 아시고 거기 맞춰서 상향 적정 안정 고루 나눠서 쓰는것...이것밖에는 별 뾰족한 방법이 있겠어요 ?
    어쨌든 기운내시고 그저 아이의 진로가 순탄하게 잘 풀리기를 기원할께요.
    작년에 재수해서 대학간 아이를 두어서 엄마마음을 잘 알지요. ...

  • 5. 아들이 재수하고
    '16.7.26 4:19 PM (125.177.xxx.145) - 삭제된댓글

    입학했어요.
    우리 애 결과를 놓고 얘기하자면 1:1 컨설팅보다 진학사 포함 표본수 많은 3군데 정도 입시사이트에 성적 넣고 나온 결과가 가장 적중률 높았습니다. 컨설턴트가 어렵다고 했던 곳, -좀 의아하기도 하고 절망하기도 했죠 - 가능성 낮으니 접수 마감하는 날 경쟁률 추이 보면서 조언해주겠다고 했던 곳에 1차합격했어요. 좀 허탈하더라구요. 여유있다면 고비용 지불도 해봐서 나쁠 건 없겠지만 중요한 건 표본수로 나오는 예측이라고 생각합니다.

  • 6. ...
    '16.7.26 6:08 PM (58.230.xxx.110)

    수시는 어차피 논술 쓰실거니까
    커트맞는곳 찾아보심 될거구요...
    수능후에 점수 보고 정시컨설팅하셔야죠...
    저도 재수생맘이에요...
    왜 하향쓰는지 그맘 알겠더라구요...

  • 7. 피트맘
    '16.7.26 8:16 PM (182.209.xxx.131)

    작년 고3 엄마예요!
    아들 둘다 대학을 보내서 올해는 좀 한가한 편이예요!
    윗분 쓰신 말대로 입시싸이트 결재하시고 세군데 정도 성적 넣어 보세요!
    논술은 무지 어렵습니다.
    논술 준비를 삼수하면서 따로 했었나요? 그렇지 않다면 논술은 쓰지 마시구요!
    수시 종합으로 수시 써 보세요! 종합은 자소서가 중요하니 자소서 잘 쓰면 기회가 있습니다.
    그리고 정시역시 입시싸이트 세개정도 결재후 넣어 보세요!
    입시컨설팅 전부 돈지랄이었어요!
    안하니만 못한 부정확한 정보 엄청 거들먹거리면서 쪼끔 줍니다.
    그것도 애매하게....

  • 8. ..
    '16.7.26 9:01 PM (210.94.xxx.36)

    참고할께요~

  • 9. ...
    '16.7.27 1:40 AM (211.186.xxx.196)

    작년 저희 큰아이가 삼수해서 대학갔어요
    원글님 걱정하시는 마음 충분히 이해 됩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것저것 다 해봤어요
    대치동 학원가에 가서 몇십 주고 개인 상담도 받아 봤는데요
    정말 컨설팅은 말리고 싶네요
    하향지원 지원 시키더 군요

    경험상 보면 입시싸이트 두군데 결재해서 지속적으로 들어가보고
    확인해 보는거예요
    저희는 진학사 메가스터디 두군데 했었어요
    그리고 모의고사 성적보시고 가능대학 예상으로 뽑아내서
    그 학교 입학상담 했었어요 그게 도움이 많이 됐었어요

    작년 고생해서 그랬는지
    올 해 둘째 아이는 힘들지 않게 대학 보냈어요

    학원상담도 많이 도움이 되시겠지만 원글님과 아이가 지속적으로
    찾아 보시는게 제일 도움이 될꺼예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10. ...
    '16.7.27 8:21 AM (182.209.xxx.131) - 삭제된댓글

    위의 입시컨설팅 다 돈지랄이라고 쓴 사람이예요!
    입사관학원이라고 수시종합학원이라면서 예측해 주던 원장 말 다 틀렸어요!
    우리 아이는 수시 종합 쓸 스팩 아니라고 아예 수시 종합은 쓰지 말라고 했었는 데...
    고 3 여름방학때 생기부랑 자소서 들고 간 학원원장이 엄청 거들먹거리면서 설명해 준거 다틀렸어요!
    시간당 이십만원이나 받고 도움도 안되는 정보 같지도 않은 정보만 듣고 기분만 나빠져 왔었죠.
    그렇게 거들먹거리더니 우리 애 학교 전교부회장을 인하대 **외교학과 추합으로 붙여 놓은 정도..그게 그 사람 실적이었어요. 반면 스스로 자소서 열심히 쓴 우리 아이는 안된다는 수시 종합 3개 쓴 것 다 붙었죠.
    입시컨설팅 다 말빨입니다. 진짜 전문가는 백에 하나 있을 까 말까. 자기 일인 고 3이나 관심있는 부모만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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