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더운데 더 덥네요
작년 이맘때 딤채 김치 냉장고에 냉기가 하나도 없어서 기사를 불렀어요
그랬더니 고쳐도 얼마 안가서 고장날꺼고
냉각기가 고장이래요
이건 내 잘못도 아닌 그냥 운이 없어서래요
50만원 내고 최신형으로 보상판매 받았어요
근데 바꾸면서도 속상하고 또 고장나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은 있었어요
이제 일년 되가는데 얼마전엔 서랍칸에서 물이 흥건히
그래서 기사분 오셔서 고쳐주셨구요
오늘 또 다른 서랍칸에서 물이 흥건하네요
이젠 기막혀서 말도 안나오고 전화했더니 29일날 온다는데
저 폭발했네요
기사한테 다이렉트로 전화해서 말했더니 바로오겠다는데
저 앞으론 정말 딤채꺼 못쓰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