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형 에어컨의 바로아래..직빵으로 그 바람을 다 맞고 있는 사람인데요
사무실이라 적어도 하루에 8시간을 이러고있네요
그것도 사무실 특성상 늘 18-21도를 유지해요
어느날 부턴가 매일 미열이 있고 머리가 아푸고 집중력이 떨어지고 문제는 근육통 어깨결림 등결림으로 잠을 재대로 못잘 지경인데..더운곳으로 휴가갔다 온 이후 회사 복귀해서 오한이 날 정도였어요ㅜㅜ
보니까 이게 한몫하는 거 같아요.
온도 조절은 따로 하기가 좀 힘들구요.
날개쪽에 뭘 갖다 붙인다던가 좀 획기적인 방법 없을까요..
너무피곤하고 지치고...힘들어요 요즘
우아 그 정도면 진짜 냉방병 직빵이겠네요
님 책상위에 우산을 펴고 있으면 어떨까 싶네요. 책상 모퉁이에 손잡이를 고정해 놓으면 될듯해요
에어컨 바람 나오는 바로 아래는 죽음이죠.
인터넷에 에어컨 윈드바이저? 검색해보시면 여러 제품 나옵니다. 접착식으로 구매평 좋은거 골라서 주문하세요. 그냥 붙여서 방향 조절하심 한결 나아요.
에어컨 바로 밑에 계시면서 긴 소매로 보온하지 않나요?
다들 긴소매 걸치는데요.
요즘 쁘띠 스카프 많던데 그거 목에 두르고 계세요
일석이조~~
날개에 붙이는 걸 윈드바이저라고 하는 군요. 이거 쓰는 곳 꽤 많더라구요.
빨리 조치를 하셔야지 그냥 그대로 지내시면 정말 평생 고질병 얻어요.
피부에 그렇게 찬 기운을 계속 쐬면 폐가 아주 나빠져요.
왜냐면 피부와 폐는 바로 연결되어 있으니까요.
365일 36.5도의 체온을 유지해야
암예방도 되고 아프지 않는대요.
톡톡한 가디건하고 다리에 담요두르는거 다 하는거 아닌가요.
둘이 쓰는 사무실 이었는데 천장에 흰종이로 막았어요 귀퉁이만 조금 열어 놨어요
에어컨 때문에 회사 고만 둘수도 없어서요
저희는 각종 장비와 딜링 머신이 많아서 겨울에도 에어컨을 틀어요. ㅠㅠ
알레르기 생기고 냉방병 생기고...
아쉬운 대로 여름엔 긴소매 입고 겨울엔 온풍기 틀어놓고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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