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 아파트 살다가 파주로 이사온지 한달 됐어요.
아파트는 고층이지만 서향이라 오후내내 저녁 늦게까지 후끈후끈했는데
이사온 집은 단독주택이고 목조라 그런지 크게 더운 건 모르겠어요
낮에 잠깐씩 에어컨 틀긴하는데 저녁엔 바람 불어 시원하고 열대야 이런거 없구요
지금도 방 베란다로 선들선들한 바람 들어오니 노트북 끼고 82하기 딱 좋네요~
근데 수지보다 넘 주변이 썰렁하다는 거ㅋ
지하철이랑 상가 5분거리에 살다가 이사오니
아파트- 들판- 아파트- 들판....ㅎㅎ
여기가 무슨 미국인지 차없음 나가기가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