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열자마자 방안에 곰팡이냄새가 작렬하는데
여주인에게 이야기했더니,, 그런 이야기하는 사람은 처음이라며.. 완전 시치미를...
저희가족이 하나같이 예민한거인지 ...
여튼 문 다 열어놓고 지냈더니 나중에는 익숙해졌네요 -_-
근데 아저씨가 잠깐이지만 가이드도 해주시고
좋은 이야기도 많이 들려주셔서.. 나중에 내려가 사는것 생각해볼 만큼
도움이 되엇어요
집에 돌아올때.. 아줌마가 후기좀 잘 부탁한다며 신신당부하셨는데
수시로 먹을거리 가져다 주시고 햇던것도 있어서 잘써드리고 싶은데..
이불바닥에 피어있던 곰팡이가 자꾸 떠올라서 참...
그냥 좋게좋게만 써야하겠죠? 좋은것 ,안좋았던 것 다 쓰고 싶은데
그럼 주인입장에서 난처하시겠죠? --;
사실 제가 기대했던것 이상을 받았던지라... 점수로 치면 프러스 마이너스해서
단점은 커버하고도 남을수있는데... 여기는 항목별로 체크하게 되어있어서요....
후기로 항상 많은 도움을 받는지라.. 어떤 후기도 적나라하게 쓰곤 했는데ㅐ ㅠㅠ
이렇게 마음무거워보기는 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