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해준게뭐가있냐는 엄마..

ㅇㅇ 조회수 : 2,397
작성일 : 2016-07-25 16:27:53
먹을걸사가도 어휴 또 이런걸사왔네ㅡㅡ너랑나랑은 입맛이달라서 으휴..답답하단듯이 한숨쉬세요. .
그럼 뭘사줘도 불만인 엄마꺼말고 그래도 암말안하는아빠것만사다드릴거다하니까 아빠도 뒤에서 엄마한테 뭐라말한다고ㅡㅡ
밖에서 외식할때도 이집은짜다 조미료맛이너무난다 등등 불만투성이..
뭐생신이다 어버이날이다 이것저것챙겨드렸고 급한돈이 필요할때 이천만원도 드렸었고요..
먹을거 뭐이런걸사왔느냐는 말에 매번듣는말이지만 이번에는 저도 욱해서 "그럼 다시는 먹을거고뭐고 암것도안해줄거다" 라고하니 "그래라. 언제는 뭘해줬었냐"라고하시는데 순간말문이 막히더라구요.
정말 순간 너무 어이가없어서 인연끊고싶었어요.
IP : 223.62.xxx.2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25 4:29 PM (59.23.xxx.221)

    친정에 받을 유산있나요?
    없으면 쌩까세요.
    입이 화를 부르는 사람은 자식도 멀리해요.

  • 2.
    '16.7.25 4:32 PM (117.123.xxx.19)

    아...
    답답하네요
    남들하는 만큼만
    기본만 하세요...

  • 3. ...
    '16.7.25 4:34 PM (117.123.xxx.172) - 삭제된댓글

    이번엔 진짜로 아~무것도 안하시면 됩니다. 사람은요, 직접 자기가 겪어봐야 깨달을까 말까에요.

  • 4. .....
    '16.7.25 4:51 PM (59.15.xxx.61)

    나 같으면 진짜 아우 것도 안사가지고 갖니다.
    말만 그렇게 하시니 엄마가 만만하게 보시나봐요.
    왜 내건 없냐...하시면
    언제는 내가 해준게 있었나? 하세요.
    아빠만 모시고 나가서 외식하고...

  • 5. 자식에게
    '16.7.25 5:19 PM (220.118.xxx.68)

    해준것 없고 성정이 나빠 부부사이가 안좋은 부모일수록 바라는게 많아요

  • 6. 저도
    '16.7.25 5:46 PM (210.221.xxx.239)

    그 얘기 듣고 마음 완전히 닫았어요.

  • 7. 다리도
    '16.7.25 6:09 PM (211.212.xxx.82)

    누울자리 보고 뻗는거란 말이 있잖아요.
    그렇게 불평하는 엄마에게 뭘그리 계속 사다 바치고,돈까지 이천만원이나 드리나요.
    언제는 뭘해줬냐면,이천만원은 돈 아니냐고 큰소리 치지 그랬어요.
    참,맹한 자식들도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7782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화초 어떤거, 어떻게 키우세요?ㅠㅠ .. 16 ... 2017/01/06 3,492
637781 [단독]‘리틀 김기춘’ 우병우, 커지는 위증 의혹 점점다가온다.. 2017/01/06 800
637780 결로인 방 난방 해야 하는건가요? 13 새댁 2017/01/06 2,751
637779 가벼운 청소기 사고싶어요 2 새해 2017/01/06 1,722
637778 속상하고 스트레스 받으면 속이 3 --- 2017/01/06 1,064
637777 남아 초3 피아노 시작하면 너무 늦나요.. 12 방학 2017/01/06 2,773
637776 멀리서공부하는 고1딸에게 매일 성경말씀 세계명언 전하고싶어요 7 2017/01/06 2,016
637775 전세준경우 보일러 구동기 교체 비용은 누가 부담하는게 맞을까요 6 보일러 2017/01/06 2,435
637774 박근혜 변호사 서석구 "촛불은 대한민국에 대한 선전포고.. 4 ... 2017/01/06 895
637773 지금이라도 타미플루를 먹어야 할까요? zz 2017/01/06 668
637772 전원주택 왜 크게 짓는지.. 62 ㅜㅜ 2017/01/06 16,291
637771 국민~ 10명중 9명..검찰개혁 필요 ..... 2017/01/06 514
637770 혹시 꽃 재료비만 내고 배울수있는곳 있을까요? 취업전선 2017/01/06 693
637769 매달 150만원씩 5년 (60개월) 돈 저축해서 9000만원 만.. 21 조언 2017/01/06 8,870
637768 서석구변호사 ㅡ 어버이연합 법률고문 5 ㅋㅋㅋ 2017/01/06 1,070
637767 조총무 2 근데 2017/01/06 739
637766 곳곳에 입시비리 제2의 정유라 많네요 5 사회 2017/01/06 1,738
637765 예비고2 국어 공부 방법 - 조언 좀 부탁드려요... 2 교육 2017/01/06 1,096
637764 예수믿으시는분들 질문있어요 15 ㅇㅇ 2017/01/06 1,538
637763 한·중 갈등 낮추려는 '의원 외교'에..보수 "굴욕&q.. 4 샬랄라 2017/01/06 533
637762 세월호 당시, 이재명이 청와대에 있었다면 4 moony2.. 2017/01/06 1,292
637761 반찬 사다 먹으니 마음이 평화롭네요~ 51 몽몽 2017/01/06 18,978
637760 hsk 시험 준비 방법 좀 알려주세요 4 bb 2017/01/06 1,061
637759 그지패밀리님 (부자패밀리로 바꾸심) 보고싶네요 1 주사아지매 .. 2017/01/06 797
637758 안방그릴 사용중이신분 만족하시나요.. 4 안방그릴 2017/01/06 4,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