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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남아 공부를 안하니 어째야할지

사춘기?? 조회수 : 1,163
작성일 : 2016-07-25 16:01:29
처음 학원갔을때 저희 아인 걱정 없다 셨어요
샘이 성실하지 성적도 좋고 머리도좋고

.첫레벨반에
계속 다니는데
지금은 암말도 안해주세요ㅠㅠㅠ
중3 지금 국영수 98~100 문제는 다른 과목
시험전날까지도 책조차 없고 문제지는 깨끗
국영수빼고 나머지
사회 80. 가사 80. 과학70 뭐 이래요

학원 갔다 오면 가방 던지고 컴게임. 자기전엔
핸펀들고 게임요

그니까 영수 학원외엔 하는게 없어요
거기다
숙제도 늘 안해요. 혼내면 문을 쾅차고
저희아이가 ㆍ엄마 제가 공부를 하는건 엄마 나중에 효도하려 그러는거니까 기다리세요ㆍ 요랬던 애인데

컴을 못하게 하면 눈 크게 뜨고 버럭버럭
올한해 힘드는데 기다리긴 지치네요

내년 고등인데 저희 지방이라 여기 국립대 가야할텐데 .2등급은 되야 하나봐요
아까내내 달래다가 오늘 10시까지 수학보강인데
피곤하다며 잠자고 안일어나요
IP : 220.95.xxx.10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7.25 4:11 PM (175.117.xxx.50)

    저희집 아들이랑 비슷하네요.
    문제는 너무 머리가 좋아서인것 같아요.
    정말 학교 학원외에는 전혀 책한번 안봅니다. 오직 좋아하는 총과 유투브에서 웃긴거보기등 미디어만 하고 공부는 전혀안해요.
    그래도 국영수점수가 나오는거보면 신기할 따름인데 지 말로는 수업중에 초집중해서 듣기때문에 그외시간은 공부할 기운이 없다네요.
    역사는 60점대도 받아옵니다.
    엄마가 욕심부릴수록 더 갈등만 생기고요.
    전 아들과 사이좋은것이 최고다 싶어 무조건 잘해줍니다.
    맛있는것도 잘해주고 지 관심사인 총에 대해서도 잘 들어주고요.
    어떻게든 엄마와의 관계가 좋아야지 고등때 하소연이라도 먹힐것 같아서요.

  • 2. 그쵸
    '16.7.25 4:20 PM (220.95.xxx.102)

    때릴수도 없고 사춘기라 기다리라던데
    컴을 버려버리고
    노트북사서 저만 몰래 할까 싶기도
    게임이
    본인말이 스트레스를 풀 출구라나 그러니
    혼내기도
    공부 하는 애들은 목표가 분명한듯해요
    아무리
    넌 체격이 약해서 168임 몸쓰는일도 안되겠고 뭐 요리사등등 소질도 안보이고
    공부가 체질인것 같은데
    조금만 해도 성적이 오르니
    핸펀을 사준다니 평균98점을 맞아온적있어요
    올해 중3 인데 어쩔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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