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6년 전결혼 식때입었던 한복 다시입으면촌스러울까요?

한복 조회수 : 2,109
작성일 : 2016-07-25 13:23:40

16년 전 제 결혼식 때 엄마가 입었던 한복

오빠가 뒤늦게^^ 결혼을 해서 한복을 다시 사야 되는지 봐달라고 해서요.

이제 결혼할 자식 없으니 마지막인데 다시 한복 맞추기도 그렇고 한복 있는거 입으면 안되나 싶어서요.

한복이 유행이 있거나 그렇지 않죠?

아님 그냥 대여하는게 낫지 다시 비싸게 맞추고 옷장에 보관하긴 아까운것 같은데 아닌가요?

의견 좀 여쭤요

IP : 61.72.xxx.3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딸
    '16.7.25 1:24 PM (203.247.xxx.210)

    색을 다르게 입지 않던가요?

  • 2. ..
    '16.7.25 1:25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대여하세요.

  • 3. ..
    '16.7.25 1:26 PM (210.217.xxx.81)

    요새는 사부인과 서로 색깔을 맞추기도 하던데요
    그리고 빌리는게 낫긴하죠 소재나 색감이 틀려지자나요

  • 4. 오뉴월 더위
    '16.7.25 1:26 PM (121.146.xxx.64)

    대여가 좋아요

  • 5. 대여에 한표
    '16.7.25 1:29 PM (112.153.xxx.100)

    요새 한복 너무 예뻐요. 함 대여점 구경가보세요.^^

  • 6. ..
    '16.7.25 1:32 PM (124.49.xxx.61)

    저 정말 아까워요..수십만원주고 한건데 ...진초록 진빨강.ㅠㅠㅠㅠ
    손수고 천도 비싼건데 너무 안이뻐서리...

  • 7. 제발
    '16.7.25 1:44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아무리 유행 없는 한복이라고 해도 관리를 잘했다고해도 인간문화제쯤 되는 유명한 한복디자이너 옷이라면 또 모르겠지만 그래도 어딘가 촌스러워요.

    올케가 결혼식 사진 결혼후 꺼내 보지도 않겠지만 그래도 올케네 부모님들 친지분들 다 보고 있거든요. 다들 시어머니가 심술나서 저러냐? 아님 가난하거나 뒷말 나올꺼에요. 단정한걸로 대여하세요.

  • 8. ...
    '16.7.25 2:15 PM (183.78.xxx.91)

    한복이 유행이 많이 바뀌었어요.
    요즘은 혼주도 대여많이해요.

  • 9. 대여하세요
    '16.7.25 2:21 PM (58.237.xxx.237) - 삭제된댓글

    요즘 한복은 3년만 지나도 못 입어요
    다른 사람도 아니고
    친오빠 결혼식이어요
    아무리 아끼고 산다고 해도
    가족 결혼식엔 외형에 돈 좀 쓰세요
    제대로 된 차림도 부조입니다

    다들 안그런다해도
    결혼 식에서 그 가족들이나 가까운 친인척 옷차림이나 외형이 너무 허술하면
    말 나옵니다

    친오빠 결혼식입니다
    대여하세요

  • 10. 정말
    '16.7.25 2:57 PM (14.52.xxx.171)

    잘 만든건 괜찮은데
    약간이라도 시류 탔던 디자인은 촌스러워져요

  • 11. 제가
    '16.7.25 3:09 PM (183.98.xxx.91)

    비슷한 시기에 했는데 tv 협찬 하는 곳에서 맞춰서 그랬나... 5년쯤 지나 동생 결혼식에 입을려고 보니 넘 촌스럽더라구요..
    저고리만 새로 맞추면 괜찮을 것 같았는데 한복점에서 재질 맞추는게 어렵다며 거절해서...
    저랑 동서랑 같이 갔었는데 동서는 조끼를 하나 사서 덧입는 걸로 해결하고 저는 마침 사이즈 맞는 대여복을 저렴하게 팔고 있길래 그거 사서 해결했어요..

  • 12. 저런~
    '16.7.25 5:05 PM (116.122.xxx.248)

    딸과 아들의 엄마 색감이 다릅니다.
    그리고 한복 유행 타요.

    대여해서 입는 한복도 26만원 줬는데
    시장 한복집 가니 그 가격에도 본견 맞추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865 종교 강요 9 무교 2016/08/01 1,227
581864 크 유럽 주재원 자리 밀렸습니다. 파트너사에서 여자싱글이라 싫다.. 30 아휴 2016/08/01 8,443
581863 에어컨 한달 사용 60만원 31 ... 2016/08/01 23,843
581862 다익은 깍두기가 짜요 6 2016/08/01 1,124
581861 돈 빌려줘야 할까요? 16 2016/08/01 4,131
581860 주말에 남편모임 부부동반하고 왔는데요. 4 더워요. 2016/08/01 3,548
581859 방귀가 줄었어요 4 방귀가 줄었.. 2016/08/01 2,930
581858 스트링시스템이랑 usm이요 4 프렌치몬태나.. 2016/08/01 1,504
581857 전에 고딩엄마 쓰신 글에서 중3... 1 학원 2016/08/01 1,229
581856 워킹데드 이야기에요.(스포많아요~) 13 늅늅 2016/08/01 1,991
581855 문제집 워드본 여쭤보아요 5 베리굿 2016/08/01 421
581854 서울 인기단지. 재개발 등 집값이 너무 올라가요. 10 ... 2016/08/01 3,626
581853 길고 마른분들 특히 젓가락 다리이신 분들 부러워요 7 .. 2016/08/01 3,361
581852 간질환자도 운전할 수 있나요? 6 .... 2016/08/01 2,033
581851 도서관에서 공부시키는 초등어머니들 왜 그러시는건가요? 21 ..... 2016/08/01 6,318
581850 이거 번역해주실 분.. 계실지? 14 뒤프레 2016/08/01 1,404
581849 이사하기 전 집에 물이 새는 하자 있다고ㅠㅠㅠ 12 끈달린운동화.. 2016/08/01 2,122
581848 고대안암 주변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13 고대학생 2016/08/01 2,240
581847 해외 주재원 나갈때 보험 어떻게 하는건지요 5 감사합니다 .. 2016/08/01 2,813
581846 스스로 자존감 올리는 방법 좀 꼭 좀 알려주세요.. 12 2016/08/01 4,231
581845 2억5천 노인 아들 찾았다는데...찜찜하네요..기사보셨나요 11 .. 2016/08/01 6,471
581844 추석연휴 유럽여행..가시는분이나..가느냐 마는냐 여름 2016/08/01 941
581843 그만두려는 간호사 너무 많아 번호표 뽑아야 할 지경 4 함께읽어요 2016/08/01 3,402
581842 휴가지 추천부탁요 더위야 물러.. 2016/08/01 275
581841 지방 아지매 고등 딸과 서울 놀러가요 5 955471.. 2016/08/01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