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크고 아름다운 조회수 : 2,654
작성일 : 2016-07-24 16:55:43

이제 품안을 벗어나려는 중3아들 끌고 부산에 가서 2박3일을 잘 지내다 왔습니다

남편하고는 일정이 안 맞아서 아들이랑 ㅎㅎ

ktx타고 부산역에서 하차, 해운대로 갔습니다

해운대에 숙소를 예약해서 숙소에서 약 10분 걸으니 바다가 똭! 나타나던데

너무 당황스럽더라고요,,바다가, 바다가 너무 갑자기 너무 가까이, 너무 크게, 눈앞에 나타나서 ㅎㅎ

바다 근처에서 짬뽕이랑 짜장면 먹고 슬슬 돌아다니다 보니 시장도 가까이 있고

시장에서 과일이랑 간식거리 사서 숙소로 들어와서 잘 먹었네요

다음날 아침 숙소에서 조식먹고 바다를 걷다가 동백섬까지 가서 걷고

점심은 점심특선으로 유명한 일식집에서 해결했습니다

회는, 진짜 제가 먹어본 것 중에서 최고였어요

아들놈도, 이놈 입맛이 굉장히 정직한데, 고등어회 이런거 평생 처음보는 것도 먹어보고 맛있다고 하더군요

평소에는 처음보는 것는 잘 먹으려하지도 않거든요,,(소심한 아들)

센텀시티 걷다가 구경하고 버스타고 숙소에 왔어요

느낀게 인터넷 지도써비스가 굉장히 유용해요, 낯선 곳에서 버스나 위치 검색이 척척 되어서 ^^

서울에서도 몰라서 거의 안타는 버스를 부산에와서 왕창 탔습니다

저희는 게으른 모자라서;;; 거의 숙소와 바다와 시장을 3각 트라이엥클로 왔다갔다 했네요

바닷가 구경하다가 배고프면 밥 먹고 시장에서 군것질하고 숙소에서 에어컨 빠방하게 해서 영화보고 ;;;

에어컨을 너무 심하게 틀었나 살짝 감기기운이....

여행끝나고 아들놈한테 부산에 대한 소감을 물으니

크고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서울은 너무 복닥복닥하고 꼭꼭 들어차있는데 부산은 널찍널찍하고 뚫려있고(바다를 말하는건지) 하여튼

크고 아름다운 과자를 연상시킨다네요

부산에 대한 좋은 정보를 주신 아름다운 분들, 감사합니다~

부산분들도 아주 쿨하고 목소리도 크고, 친절하더군요 ㅎㅎ



IP : 14.40.xxx.7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24 4:58 PM (58.230.xxx.110)

    와...
    저도 두달전에 다녀왔는데
    또 가구싶어요...
    아드님이랑 넘 부럽네요...
    중딩되니 같이 안간다구 ㅠ ㅠ

  • 2. 센텀시티
    '16.7.24 4:58 PM (219.250.xxx.55)

    아드님~표현력 최고

  • 3. 환영합니다
    '16.7.24 5:05 PM (218.154.xxx.102)

    언제든 시간되시면 또 오세요~~
    저 아들이랑 일본갔던 추억 같네요.
    부산, 아들, 여행.. 최고네요*

  • 4. 다음주 부산휴가
    '16.7.24 5:07 PM (116.125.xxx.75)

    원글님 덕분에 기대되네요 ^^

  • 5. 부산
    '16.7.24 5:40 PM (220.86.xxx.159)

    저도 담주 휴가 부산으로 가요~~~^^
    다다음주 휴양림 예약했는데 아이들 방학 일정이랑 맞지않아 어떡하나 난감하던차, 혼자사는 동생이 광안리에서 10분거리에 사는지라 쳐들어가기로 했습니다.ㅎㅎㅎ
    토요일에는 차없는 거리라 엄청 신난다고 기대하라는데 벌써 설레이는군요.^^

    담주 휴가가신다는 윗분도 부산 잘 다녀오세요.^^

  • 6. 점심특선 일식
    '16.7.24 5:47 PM (1.236.xxx.120)

    어디서 드셨는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저도 담주 화욜 아들 두울이랑 가거든요
    미리 감사드림다~~

  • 7. 점심은
    '16.7.24 6:34 PM (14.40.xxx.74)

    저도 여기서 어느분이 가르쳐주셨어요
    일식집 가미,,라고 그런데 점심특선도 예약을 해야되요, 저희도 2주전에 예약한건데도 방이 없어서 다찌?라나 주방장 앞에 앉아서 먹었어요, 그런데 그거도 재미있더군요, 회칼로 쓱삭쓱삭 회 자르는 것도 오~ 하면서 보고 ㅎㅎ

  • 8. 바람이 솔솔~
    '16.7.24 7:00 PM (1.252.xxx.82) - 삭제된댓글

    8월5일부터 7일까지 해운대에서 giga 콜라보 페스티벌한대요.
    중고딩 아들하고 다녀 오실분 참고하세요.
    비만 안오면 대박~애들 엄청 좋아할 듯^^
    광안리 차없는 거리는 까페가수들과 함께 즐기기 담주엔 피크겠네요.
    해운대 밤바다 걷다보면 이어폰끼고 미친듯이 춤추는 곳.
    아직 있으려나요?
    언젠가 개그맨 박 명수가 분위기 띄우려 기계 만지다
    띄우지도 못하고 끝나서 아쉬웠는데
    올해는 한번 가봐야겠어요.
    여름엔 콧구멍에 바람을 넣어줘야 겨울이 지겹지않아서리...

  • 9. 좋네요
    '16.7.25 7:35 AM (183.100.xxx.248)

    부산 또 가보고 싶네요
    시장 이름은 무언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8990 이진욱사건으로 남자연예인들 조심해야겠어요 10 푸른연 2016/07/21 3,240
578989 자주 아픈 유아 두신 분들 (열감기) 20 ..... 2016/07/21 3,122
578988 망포역 근처 맛집 추천 부탁요 2016/07/21 1,019
578987 벽걸이 에어컨 사용 하시는 분들께 5 여름 2016/07/21 2,066
578986 며느리가 집안 대소사를 다해야 한다는 마인드는 24 2016/07/21 5,185
578985 고등학생 화장품은 1 아이달달 2016/07/21 798
578984 외국에서 직구 하는 거 물건 값 기준 150불 이하인가요? 7 쇼핑 2016/07/21 1,206
578983 계란 흰자팩(구름팩)부작용이면 안하는게 낫나요 ? 5 vhdeb 2016/07/21 7,334
578982 광고 쪽 생각하는 고3 한양대. 중대, 이대 비교 좀 해주세요... 29 .... 2016/07/21 7,159
578981 마늘꼬다리?도 먹는게 맞나요? 3 .. 2016/07/21 3,169
578980 지방아이들은 서울로 대학가기가 어렵나요? 4 ..... 2016/07/21 2,080
578979 돌 문어를 선물 받았는데 엄청 짜요 4 짠데 어떻게.. 2016/07/21 1,392
578978 새 아파트 좋긴 좋네요~ 17 .. 2016/07/21 8,626
578977 암보험 추가로 들려고 견적 받았는데요. 좀 봐주세요. 10 . 2016/07/21 1,592
578976 백해무익한 사드 2 양키고홈 2016/07/21 689
578975 백종원 역전우동 가보신 분 20 우동 2016/07/21 5,161
578974 저도 처음으로 성적 자랑합니다 10 자랑 2016/07/21 2,174
578973 중2 학원다니면 점수 오르지만 .. 다 다닐수도 없고 2 국어, 과학.. 2016/07/21 1,301
578972 친박 송영선 "11억 거지떼가 겁도 없이"에 .. 10 샬랄라 2016/07/21 2,585
578971 수학학원 조언 좀 부탁드려요- 고등 선배맘님 1 절망 2016/07/21 1,108
578970 도와주세요ㅠㅠ선물추천좀 해주세요 5 급해요ㅠㅠ 2016/07/21 558
578969 화장 잘 하시는분들요 질문여~ 2 2016/07/21 1,481
578968 난 분명 아픈데 병원에선 모르겠다네... 7 ... 2016/07/21 1,907
578967 보톡스중독된jk님은.. 5 Wanna 2016/07/21 3,109
578966 제주도에서 바베큐할건데요 2 알려주세요 2016/07/21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