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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딸은 이렇게 생각하네요

폭소 조회수 : 1,827
작성일 : 2016-07-24 13:46:09

늦잠자고 일어난 딸, 잠시 폰을 보더니


이건희 무슨 일 있어?


음, 성매매 했대.


아파서 누워 있잖아.


몇 년전 일이래


돈도 많으면서 왜그래?


성매매가 뭔 줄아니?


알아 ,돈받고 몸파는거, 이건희가 돈받고 그런거해?


.........??


웃겨 죽을뻔 했습니다.


IP : 125.134.xxx.2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24 2:04 PM (122.40.xxx.31)

    중2 울 딸은
    헐!

  • 2. 폭소
    '16.7.24 2:19 PM (125.134.xxx.238)

    울딸은 드라마 보면서도 딴소리 잘해요.

  • 3. 대1딸
    '16.7.24 2:20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나이들어 주책이고, 뉴스타파 보다가 껐대요.내가 이걸 왜 보고 있나 싶더래요.초반 뉴스듣다가 껐다면서
    노인이 그러는거 보기 싫다고..
    그래서 늙으나 젊으나 그러는건 다 똑같이 역겹다고 얘기해줬네요.

  • 4. 으음
    '16.7.24 5:47 PM (39.7.xxx.94)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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