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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로 이사온 윗집 ㅠㅠ

.. 조회수 : 4,181
작성일 : 2016-07-24 10:52:18
고3 있는 집인대 윗집 애 이제 좀 커서 조용해지니 이사나가고 새로 이사왔는대 초 2쯤 된 남아 있는 집인대 27평 거실 공간도 좁은데 내리 뛰어다니네요 아 ㅠㅠ 이사간 윗집이 원망스러워요 내년에나 이사가던지 ㅠㅠ 아 도움 안되 ㅠㅠ
IP : 211.215.xxx.19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24 10:56 AM (182.212.xxx.129)

    전 주택으로 이사갈까 진지하게 생각중입니다

  • 2. ..
    '16.7.24 11:01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말 하세요.
    애 뛰는 소리 너무 잘 들려 시끄럽다고요.

  • 3. 이사힘들면
    '16.7.24 11:10 AM (39.121.xxx.22)

    매번 싫은소리하는수밖에요
    경찰도 부르시고

  • 4. 그나마
    '16.7.24 11:14 AM (175.223.xxx.115) - 삭제된댓글

    평수 넓은곳으로 가셔야...
    애들이 주로 거실에서 쿵쾅대기 때문에
    방중에 조용한방에 있으면 덜하거든요

    좁은집은 온통 뛰어 당기니 다 시끄럽다는

  • 5. ..
    '16.7.24 11:20 AM (211.215.xxx.195)

    어제 경비아저쌔 통해서 인터폰했었는데 엄마가 안받은건지 안하무인인 집인건자 오늘 아침부터 계속 뛰네요 참다 제가 직접 얘길해야겠어요 ㅠㅠ

  • 6. 남편분과 같이 가세요
    '16.7.24 11:32 AM (39.121.xxx.22)

    고3있으니 좀 조심해달라고
    말로 안통함 경찰도 부르시고
    우퍼도 다시고

  • 7. ㅡㅡㅡ
    '16.7.24 11:35 AM (183.99.xxx.190)

    에고! 고3있는데 어째요?
    제가 그 고통 알아요.
    강하게 나가세요!

  • 8. ..
    '16.7.24 11:45 AM (210.205.xxx.40)

    ..아아 정말 짜증나네요..층간소음.. 어쩌면 좋나요. 감정이입이 확되면서 울컥.. 우리집이랑 같은상황.. 애들 뛰기 시작하면 심장부터 벌렁거려요.. 4살 두살 남자애 둘이 할아버지 집으로 온거래요.. 고삼아들 집에서 공부한다해서 방에 에어컨까지 달아줬는데,, 소음땜에 다시독서실가야 하나봐요..

  • 9. ..
    '16.7.24 11:46 AM (210.205.xxx.40)

    소음으로 잠깐이라도 컴플레인 받아보신분들요 솔직하게 한번 써주시면 좋겠어요.. 특히 애기들 어린 집이요.. 어찌하면 미안한 맘이 들면서 협조하고 싶어지나요?저는 정말 정중하게 얘기하고 특정시간대만 좀 피해달라고 말하고 싶은데요.. 애들단속이 그리 어렵나요?

  • 10. 젠장...
    '16.7.24 11:57 AM (119.18.xxx.100)

    초반에 잡으세요..
    우퍼로.....

  • 11. 봄날
    '16.7.24 3:34 PM (180.71.xxx.26)

    용기내시고 말씀하세요. 괴로움을 표정에 담아 너무 힘들어 올라왔다는 느낌 잘 전달되게요.
    힘드실 것 같아요.ㅠ

  • 12. ㅎㅎㅎ
    '16.7.24 4:03 PM (61.250.xxx.225)

    우린 환자있는 집인줄 알면서도 애들 셋 아침 9시부터 밤 9시반까지 뛰게하더라구요 하루종일 천장 위에서 큰 쥐새끼들이 후다닥거리는 기분 안당해보면 모릅니다. 반 미쳐가죠
    윗집에 몇번 항의하러갔어요..처음엔 미안해하더니 몇번 항의가 지속되니 인터폰도 내려놓고 있어요
    환자침대가 거실에 있는걸 알고는 거실만 매트깔고 안방에서 엄청 뛰도록하니까 조용한 밤에는 집전체가 울려서 뛰는 소리가 난다 말하면
    믿지를 않아요ㅠ

  • 13. 참지마세요.
    '16.7.24 4:08 PM (222.116.xxx.224)

    초2면 집에서 뛸 나이가 아니예요. 제 아들도 초2거든요.
    말하면 알아듣고 우리집 밑에 다른 사람이 살고 있다는거 이해할 나이예요.
    층간소음 피해를 오래 겪어본 입장으로는, 참을 필요가 없어요.
    몇번 안됐는데 올라가면 좀 그런가? 너무 이해심이 없는건가? 고민고민하다 어렵게 올라갔는데,
    가해자들은 미안해 하지도 않아요. 사실 미안해 할 사람들이면 아파트에서 그렇게 뛰지도 않죠.
    차라리 처음 일주일정도 겪어보고 올라가서 상태를 미리 말해주세요.
    아마 아이가 뛰는 것 뿐만 아니라 뒷굼치 쿵쿵대거나 여러가지 소음 유발할 확률이 높을거예요.
    어른들이 조용한 스타일인데 자식을 뛰게 내버려 두는 경우는 별로 없어요.
    어른들도 목소리 크고, TV소리 크게 틀어놓고 전체적으로 집안이 소란스러운 집이
    아이들도 조심성없이 뛰어다니고 그러더라구요.
    여하튼 일주일 정도 지내본 상황을 담담히 말씀하시고 조심해달라고 이야기 하신 후에,
    좀 조심하는것 같으면 참아보시고 아니다 싶으시면 시끄러울때 올라가시고,
    그래도 바뀌지 않으면 참다참다 많이들 사용하시는 고무망치나 우퍼 사용해보세요.
    전 고무망치나 우퍼까지는 사용안해봤는데,
    사실, 층가소음 유발자치고 말통하고 상식있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고 생각해요.
    남한테 불편주고도 아무렇지 않은 사람들하고 어떻게 대화가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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