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쇼핑중독

눈누난나나 조회수 : 3,165
작성일 : 2016-07-23 23:15:43
제 수입에 옷값만 5분의 일 정도 쓰는것 같아요ㅠ
얼마전 온라인 백화점쇼핑에 눈을 뜨고
이월상품 싸게 사는 재미로 하나씩 사다가
이제는 신상품도 사네요 안꾸미다가 이쁜옷 입고
회사나가고 데이트하니 기분도 좋아지고
자꾸 사고싶어져요ㅠ 어떻게해야 사는걸 멈출까요
쇼핑몰에 접속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회사끝나고
누워서 쉬다보면 또 핸드폰으로 쇼핑몰 접속ㅠ~~
IP : 223.62.xxx.1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털이 없어서 그래요 인간이
    '16.7.23 11:22 PM (1.228.xxx.136)

    쓰레기 몇 가마니 버리게 되던데
    (이미 늦지만 어쩔 수 없지요 뭐)

  • 2. ...
    '16.7.23 11:31 PM (122.32.xxx.10)

    돈이 없거나 보관장소가 없거나 아이템들이 중복되다보면 멈춰져요

  • 3. ..
    '16.7.23 11:31 PM (218.234.xxx.60) - 삭제된댓글

    제 경우,
    회사 짤리고도 못 끊고,
    쇼핑으로 통장 잔고 바닥나니
    끊게 돼요.
    할 수가 없죠.
    빚 내서는 안 하게 되더군요.

    저 아는 사람은
    전업주부인데
    쇼핑으로 1년에 1억 가까이 쓰고
    그래서, 남편 몰래 통장 잔고 바닥냄.
    그리고나서 집 잡혀서 대출해 쇼핑.

    인터넷 쇼핑을 끊지 않으면
    인터넷쇼핑으로 스트레스 풀게 돼요.
    신용카드, 인터넷계좌이체? 이런 게 더욱 문제를 부채질.

    꼭 살 것만 어렵게 선택하고
    한달 4회 이내 정도로 한정하고
    장바구니에 1일 넣었다가,
    무통장입금으로 넣어두고,
    3일 후에도 입금하고 싶은 것만 입금
    5건에 1건만 하게 돼요.
    꼭 필요한 것 아니면 은행에 가지지 않아요.
    옷쇼핑은 6개월만 지나면 더 좋고 더 싼 물건은 산더미처럼 쏟아져요.

  • 4. ..
    '16.7.23 11:34 PM (218.234.xxx.60) - 삭제된댓글

    제 경우,
    회사 짤리고도 못 끊고,
    쇼핑으로 통장 잔고 바닥나니
    끊게 돼요.
    할 수가 없죠.
    빚 내서는 안 하게 되더군요.

    저 아는 사람은
    전업주부인데
    쇼핑으로 1년에 1억 가까이 쓰고
    그래서, 남편 몰래 통장 잔고 바닥냄.
    그리고나서 집 잡혀서 대출해 쇼핑.

    인터넷 쇼핑을 끊지 않으면
    인터넷쇼핑으로 스트레스 풀게 돼요.
    신용카드, 인터넷계좌이체? 이런 게 더욱 문제를 부채질.

    꼭 살 것만 어렵게 선택하고
    한달 4회 이내 정도로 한정하고
    장바구니에 1일 넣었다가,
    무통장입금으로 넣어두고,
    3일 후에도 입금하고 싶은 것만 입금
    5건에 1건만 하게 돼요.
    꼭 필요한 것 아니면 은행에 가지지 않아요.
    옷쇼핑은 6개월만 지나면 더 좋고 더 싼 물건은 산더미처럼 쏟아져요.

    담배 못 끊는 사람 30%는 우울증..
    쇼핑중독도 마찬가지 일 것 같아요.
    자기 문제를 잘 알면서도 못 끊음.
    중독...행위는 그 행동을 할 때 도파민이 나오죠.
    쇼핑, 담배, 마약, 도벽 .. 모두 도마민과 연관이 있어요.
    우울증이 있는지 검사하고
    있다면 우울증을 해결 보고..
    그리고, 쇼핑을 대신할 대체행위를 찾아야죠.
    등산을 간다든가, 영화를 본다든가. 친구를 만난다든가.
    아님 뭘 배운다든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8763 미국에서 가지고 오는 가전 잘 쓸 수 있을까요? 9 2016/07/24 1,114
578762 서울)노인들 무릎 관절 수술 잘하는 병원 어디인가요? 3 병원 2016/07/24 1,697
578761 20대 중반.. 원래 외로운 나이인가요? ㅠㅠ 5 ㅠㅠ 2016/07/24 1,688
578760 야쿠르트 아줌마 자주 출몰하는 시간? 8 ... 2016/07/24 2,258
578759 주방세제 슈가버블 사용 하시는 분 3 여름 2016/07/24 1,951
578758 아이가 1학년1학기 통지표~ 6 초보학부모 2016/07/24 2,293
578757 국민여러분, 이제 성주 사드는 잊읍시다. 18 꺾은붓 2016/07/24 2,940
578756 선관위 "새누리 공천개입, 녹취만으론 위법 판단불가&q.. 4 선관위 2016/07/24 548
578755 머리속에서 음악이 반복재생되요 4 원인이? 2016/07/24 1,044
578754 더워서 깨고 더워서 깨고 4 명아 2016/07/24 2,629
578753 여름만 되면 생각나는 1 ㅠㅠ 2016/07/24 609
578752 급)미국가는데 짐 싸는거 11 .. 2016/07/24 2,995
578751 패키지로 상해 입니다. 선택관광 패쓰하니 가이드가 49 지금 2016/07/24 14,918
578750 주먹으로 배치는 드라마 뭐엿죠? 1 딸기체리망고.. 2016/07/24 1,026
578749 맛없는 블루베리.... 1 유리 2016/07/24 1,289
578748 위층 부부싸움으로 이 시간에 경찰왔네요. 1 무서워서 2016/07/24 6,028
578747 닭가슴살 잡내 없앨 때 우유 대신 두유에 담가도 되나요? 1 두유 2016/07/24 5,132
578746 원피스를 찾아주세요 5 sos 2016/07/24 2,017
578745 전도연과 원작 미드 줄리아나 마굴리스의 평행이론 5가지 5 ... 2016/07/24 5,592
578744 민소매입으면 안예뻐요 15 나시 2016/07/24 8,147
578743 신용카드 신규발급 빨리 되는 곳이요 6 도움 요청 2016/07/24 1,936
578742 임신한 고양이 발로 차 유산시킨 학대범 5 시흥 2016/07/24 1,910
578741 몬스터 재밌나요? 7 .. 2016/07/24 1,486
578740 아이가 이상한 말을 해요 3 ㄴㄷ 2016/07/24 4,262
578739 아이 둘 키우는게 뭐가 힘드냐는 아줌마.. 10 2016/07/24 2,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