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러닝머신을 설치하면요.

.. 조회수 : 2,763
작성일 : 2016-07-23 19:03:48
남편이 거실에 러닝머신을 설치하겠다고 합니다.
1년을 실갱이를 했는데 제가 진거 같습니다.
아햇집이 대단히 예민해서
걷는거.소리나는거 정말 조심히 살고 있습니다.
남편은 절대절대 소리 안나고 흔들거리지 않는다고 하는데
정말 아랫집에서 아무만 안할까요?
아랫집에 들리지 않을까요?
벌써 조마조마합니다.
IP : 117.111.xxx.9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동이
    '16.7.23 7:04 PM (119.194.xxx.100)

    울린다고 들었어요.

  • 2. 들려요
    '16.7.23 7:05 PM (110.70.xxx.182) - 삭제된댓글

    런닝머신은.
    실내자전거는 안들려요

  • 3. 런닝머신
    '16.7.23 7:12 PM (211.244.xxx.154)

    마사지의자...다 아랫집에 진동이 전달됩니다.

    무엇보다..결국 빨래걸이..초치는거 아니고 그게 인간미더라고요.ㅎㅎ

  • 4. ㅠㅠ
    '16.7.23 7:12 PM (175.223.xxx.236)

    대여해서 사용중인데 울려요.
    아파트마다 다르겠지만 울림은 기본으로 있다고합니다.
    대여해서 사용해보시고 구매하세요.

  • 5. 진동이
    '16.7.23 7:14 PM (119.194.xxx.100) - 삭제된댓글

    러닝머신있을때 이불 빨면 왠지 뿌듯했어요.
    아 100프로 돈 버리지는 않는구나, 이불 말리는데는 정말 딱이다 *.*

  • 6. ㅇㅇ
    '16.7.23 7:19 PM (119.70.xxx.23) - 삭제된댓글

    대각선으로 윗집도 들려요
    며칠 뛰다 말겠지 했는데
    3일 뛰고 조용해졌어요

  • 7. 00
    '16.7.23 7:22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전 아파트에서 주민끼리 러닝머신때문에 칼부림 날뻔했어요
    남자가 매일 저녁 8시 퇴근해서 러닝1시간씩하는데
    아랫집뿐 아니라 윗집 옆집 아래아랫집등등 매일 싸웠어요
    아무리 소음 없는 기계라도 사람자체가 내는 소음은 구제못해요
    바로 앞에 주민 헬스센터가 있는데 왜 굳이 거실에 설치해 진상떠는지...
    아무튼 매일 경찰차오거나 고성오갔어요

  • 8. ...
    '16.7.23 7:29 PM (125.186.xxx.152)

    러닝머신 돌리면 아무리 살살 걸어도 당장 티비 볼륨을 서너단계 올려야 티비가 들려요.
    실내사이클은 조용해요.

  • 9. ..
    '16.7.23 7:29 PM (211.179.xxx.229) - 삭제된댓글

    소리가 나고 안나고는 둘째치고
    대개의 경우, 구입후 몇 번 사용하고는 그냥 방치하게 되는, 그래서 자리만 차지하게 되는 물건이 바로 실내 운동기구들입니다.

  • 10. ㅇㅈㅇㅈ
    '16.7.23 7:40 PM (180.227.xxx.200) - 삭제된댓글

    아랫집은 러닝머신 뛰는 그 시간은 정신이 혼탁 해집니다
    욕에 악담까지 나옵디다

  • 11. 제발
    '16.7.23 7:41 PM (14.32.xxx.186) - 삭제된댓글

    참아주세요. 러닝머신 쿵쿵 울리는 소리 안날수가 없어요.
    헬스장 가서 하시면 될 걸, 본인 편하자고 아파트에 쿵쿵 울리는 러닝머신 들여놓는건 좀...

    정 집에서 운동하고 싶으시면 차라리 실내자전거를 사시는걸 추천해요.

  • 12. 진동 심함
    '16.7.23 7:46 PM (125.131.xxx.235)

    저희 사무실 바로 위가 회사 휘트니스 공간이었는데 직원들이 이용할수 있는 오후5시만되면 소음, 진동 꽤 심했던기억이 있어요.
    참고로 40층넘는 빌딩이었으니 아파트보다 훨 튼튼하지 않았을까요?

    암튼 사고도 못쓴다 한표!드립니다

  • 13. 우리집도
    '16.7.23 8:08 PM (110.9.xxx.73)

    거실에놓고 두껍고 딱딱한거 위에놓고
    걷는데요 여태한번도 올라온적없어요.
    몇녀ᆞㄴ째고 활용잘해서 집에서운동해요.
    신경쓰이심 베란다에 놓고하세요~

  • 14. 밑에..
    '16.7.23 8:29 PM (14.39.xxx.138)

    두꺼운거 깔고
    뛰지않고 빨리걷기로하면 괜찮아요
    3년넘게 사용중인데...아랫집 아무이상없대요

  • 15. ..
    '16.7.23 9:22 PM (112.152.xxx.96)

    울려요..진짜

  • 16. ....
    '16.7.23 9:44 PM (116.36.xxx.107) - 삭제된댓글

    쿵쿵쿵 울리는게 아니고
    웅~~~~하는 진동땜에 진짜 신경쓰여요ㅠㅠ

  • 17. ...
    '16.7.23 9:45 PM (58.230.xxx.110)

    신경쓰이는 소리 날거에요...

  • 18. 그런건
    '16.7.23 11:34 PM (1.232.xxx.217)

    주택에만 설치하는거 아닌가요
    하다못해 디지털 피아노도 울린다는 판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802 힐러리측에서 오바마를 무슬림으로 여론 테스트 했다 4 2008년대.. 2016/10/16 610
606801 산요생선구이기 있는 분들.. 4 뭔가 2016/10/16 1,581
606800 잘때 이 갈이 방지하는 끼우는거 얼마인가요? 6 ㅇㅇ 2016/10/16 1,021
606799 남편이 경제권을 갖고 있지만 부동산 감각이 없네요. 2 ㅇㅇ 2016/10/16 1,227
606798 업소녀는 정말 티가 나는군요. 79 .. 2016/10/16 51,345
606797 노후에 살기 좋은 동네 추천 바랍니다 31 ^^ 2016/10/16 8,414
606796 다이소 인생템~~ 15 뒷북 2016/10/16 12,128
606795 드럼 건조 안말라서 3시간째 돌리는중 ㅠ 27 ... 2016/10/16 2,975
606794 소설류 책 읽는것요. 살면서 도움 많이 될까요? 8 ........ 2016/10/16 1,900
606793 하와이 쇼핑 아시는 것 있으세요? 10 ㅡㅡㅡㅡ 2016/10/16 2,928
606792 미드로 공부할때 영어자막-한글자막-무자막 순서로 하는게 맞는지요.. 5 주말흐림 2016/10/16 2,210
606791 20대후반,,,이젠 좀 느긋하게 살아야겠네요.. ,,, 2016/10/16 665
606790 강남 아파트 한 채인데..남편이 팔자고 하네요. 33 고민 2016/10/16 14,353
606789 남편이 경제권을 가지는 경우도 많나요? 22 .... 2016/10/16 4,706
606788 사회주의국가인 중국조차 5 ㅇㅇ 2016/10/16 798
606787 후추가 몸에 해롭나요? 8 ........ 2016/10/16 3,332
606786 쓰레기집에 올수리 해야되는집 8 독립 2016/10/16 2,234
606785 생 열무줄기? 요리법 알려주세요 2 얼룩이 2016/10/16 654
606784 전세 5억이면 복비는 얼마 지불하면 되나요? 2 복비 2016/10/16 2,561
606783 백선하 교수, 백남기 농민에 ‘칼륨 수액’ 투여 논란 7 dkdnt 2016/10/16 2,361
606782 내년7살 캐나다 6개월 어떨까요. 6 초코 2016/10/16 1,167
606781 어제 담근 알타리김치가 너무 싱거운데 3 싱거워서 2016/10/16 925
606780 앞으로 집값이 크게 떨어질 일은 없겠죠? 10 ㅈㅈ 2016/10/16 4,508
606779 미국에서 생물학 박사가 그리 갈곳이 없나요 10 프롬 2016/10/16 3,382
606778 애호박 같은거 저렴할때 냉동시켜도 찌개같은것에.?? 5 ... 2016/10/16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