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어진 전남친이 1년만에 연락오는거요..

헐퀴 조회수 : 10,802
작성일 : 2016-07-23 18:26:06
여기서 보면 헤어진 전남친이 연락오는건 쉬운 잠자리파트너로 여기고 여자가 없어서 아쉬워 그런거라고 답하지 말라는 충고들 마니 하시더라구요...
근데 지금 외국에 있는 전남친이 1년만에 대뜸 안부묻는 연락이 왔는데..지금 외국에 있으니 잠자리파트너를 원하는건 아닌거같.....다고 생각해도 될까요? 아님 그냥 이런거저런거 따지지 말고 씹어야 할까요?
IP : 39.7.xxx.22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23 6:26 PM (203.251.xxx.174)

    본인이 차인쪽이면 연락하지 마세요.
    결과가 안좋아요.

  • 2. . . .
    '16.7.23 6:31 PM (211.36.xxx.117)

    흘러간 인연 의미있나요
    둘이 죽고 못사는데 누가 강제로 떼어낸거라면 모를까

  • 3. 원글
    '16.7.23 6:32 PM (39.7.xxx.224)

    제가 찼어요 ㅜ

  • 4. ㅇㅇ
    '16.7.23 6:35 PM (221.157.xxx.207)

    찬이유가 그사람의 성격이라 인간자체의 문제라면 만나지마시구요
    외부적인 요인이라면 그게 해결됬으면 만나세요

  • 5. 점둘
    '16.7.23 6:36 PM (218.55.xxx.19)

    지나간 연인 자꾸 엮이는 거
    좋은 경우 못 봤어요
    그냥 지난연애에서의 교훈은
    새로운 인연에 대한 발전으로 쓰면 된다고 생각해요
    저라면 그냥 무시합니다

    고민한다는 것 자체가 미련아닐지....

  • 6. ..
    '16.7.23 6:41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무시해요. 권감각남이 그러더군요.


    밤에 잠 안와서
    잠들기전 겁나 못생긴 얼굴로 그냥 카톡에 누구있나 드르르륵 내려보다가
    대답 잘해주는 마음약한 감성에 잘 흔들리는 이쁘니가 걸렸을뿐이에욘
    지금 남친에게 잘해줘용

  • 7. ...
    '16.7.23 6:51 PM (121.174.xxx.198)

    찬 이유를 간단하게 얘기해주시면
    현명한 대답해드리는데 참고가 될듯합니다

    예를 들면 외모, 경제력, 미래, 성격 등등

  • 8. ..
    '16.7.23 6:57 PM (110.35.xxx.75)

    차인것도 아니고 차신건데 왜 의문이드나요?찬거면 전화온거 자체가 싫지않나요?저는 차이신건줄 알았네요..

  • 9. 원글
    '16.7.23 7:01 PM (39.7.xxx.224)

    네...솔직히 딴거 하나도 안따지고 남자로만 보면 매력있어요..근데 현실적인 조건이 둘이 너무 안맞아서 미래를 함께 하기 어려운 그런 상황이에요.

  • 10. ...
    '16.7.23 7:06 PM (121.174.xxx.198)

    그렇게 헤어지신거라면
    원글님은 이미 답을 알고 계시겠군요
    즐건 주말되세요

  • 11.
    '16.7.23 7:15 PM (121.132.xxx.117)

    찼으면 더 예의를 지키셔야죠. 마련 없이 끊어주고 맘 정리하고 새출발하게 도와주는게 예의고요.

  • 12. 마음속의 소리에
    '16.7.23 7:21 PM (121.161.xxx.44)

    귀기울여 보세요.
    경험상 남자고 여자고 내가 어떤 이유로 멀리한 사람은 다시 만나도
    아~ 내가 이래서 하게 되더군요..

  • 13. ...
    '16.7.23 10:11 PM (120.142.xxx.49) - 삭제된댓글

    아직도 내가 먹히나 테스트 해보고 싶은거일 수 있어요
    다른 여자한테 거부당하고
    구겨진 자존심을 옛 여자한테 연락해서 회복해보려는거죠
    여자가 받아주면 음...난 아직 죽지 않았어...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목적 달성하면 연락두절

  • 14. 그냥..
    '16.7.23 11:14 PM (1.233.xxx.117)

    거부감없으면 결혼상대만나기전까지 만나세요.
    대신 피임잘하고 결혼은 안하면 돼죠.

  • 15. 그거
    '16.7.24 7:51 AM (59.18.xxx.136)

    고추심심이라든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534 왜 남자들은 혼자서 자기 집 가는 걸 싫어할까요. . 18:35:33 4
1741533 이웃방해안되는 연습용 피아노 어떤거 들이면 되나요? .. 18:34:58 8
1741532 "서강대교 넘지마라" 조성현 대령 특진 유력 1 ........ 18:32:15 192
1741531 김영훈 노동부장관 좀 멋있는것 같아요 2 ㅇㅇ 18:32:13 116
1741530 민생회복 소비쿠폰 뭐라고 부르시나요 oo 18:30:23 70
1741529 아가!! 빵사줄게 빵가지고 가~~ 중복 18:30:10 193
1741528 부모님께 드릴 죽 추천해주세요 1 80대 18:26:57 79
1741527 혓바닥 색깔이 검은데 1 체리 18:18:36 295
1741526 반포124주구한테 대놓고 뒤통수 맞은 듯 2 궁금 18:17:27 509
1741525 주요국 대사들 현재 전부 공석인거 아셨나요? 19 ... 18:16:54 646
1741524 지원금만큼 기부했어요. 2 ... 18:16:43 322
1741523 골프치면서 인스타에 올리는 20.30대 여자들 4 ... 18:16:06 612
1741522 설빙 포장과 매장중 양 차이 좀 나나요? ..... 18:15:55 108
1741521 민생소비쿠폰으로 결제하려니 카드처럼 1000원 더받네요 9 괘씸 18:11:27 784
1741520 얼마쯤 있으면 자식한테 하고싶은 공부하라 할까요? 10 취업과 학위.. 18:04:26 542
1741519 sk 하이닉스 전망이 어떨까요? 1 18:04:05 560
1741518 러시아에 8.7 지진 난리 났네요. .. 18:03:40 1,126
1741517 운전면허갱신 경찰서 가면 당일 발급 되나요? 4 면허 18:01:38 337
1741516 자동걸레세척 로봇청소기에서 걸레냄새 안 나나요? 4 로청만세 18:01:11 334
1741515 월급 300만인데 건보료가 28만 나왔는데??? 8 우와 17:59:50 1,385
1741514 도와주세요 오이냉국 4 ㅇㅇ 17:59:37 437
1741513 초파리가 유난히 많은 동네가 따로 있을까요? ... 17:59:17 161
1741512 저 체지방률 2.3% 빠졌어요. 1 1301호 17:58:49 650
1741511 대형학원 재직 중인데 조교쌤 통해서 학부모님께서 선물을 전달해주.. 4 ㅇㅇ 17:53:01 771
1741510 브라 안 하고 출근해서 일하는 분 계세요? 9 혹시 17:51:31 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