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염색하러 가야 하는데 너무 귀찮아요
염색해야 하는데. ㅜㅜ
흰머리가 많이 보여서 뿌리염색 다시
해야 하는데
미용실 가기가너무 귀찮아요
하긴 해야 하는데. . .
1. 글쎄...
'16.7.23 3:25 PM (1.224.xxx.99)어떤 후덕하신 할머니가 머리가 온통 플래티나 은색으로 반짝이면서 로라애슐리스타일 화사한 꽃무늬 원피스 차려입고 흰 구두 신고 걸어가시는데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인줄 알았어요...^^
2. 윗님
'16.7.23 3:28 PM (124.80.xxx.92)무슨 소린지.
그냥 염색하지 말란 거에요? ㅎㅎ
자연스럽게 흰머리가 많다면
진짜 그렇게 살아도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전 삼십대 후반. ㅜㅜ
이마랑 귀 옆에 흰머리가 집중적으로 있어요
직장도 다니고요
염색이 진짜 제일 귀찮고 싫어요 ㅜㅜ3. ㅎㅎㅎㅎ
'16.7.23 3:34 PM (59.12.xxx.175) - 삭제된댓글원글님처럼 귀찮아서 미루다가 미용실에서 지금 뿌리염색중인데 첫댓글님 글 읽고 지금 빵 터졌어요 ㅎㅎㅎㅎ 웃겨줘서 감사요^^
4. ...
'16.7.23 3:34 PM (220.75.xxx.29)오늘 하셔야 다음주 흰머리 없이 다니시죠^^
빨랑 일어나서 움직이세요. 옷 입어요 ..5. 愛
'16.7.23 3:34 PM (117.123.xxx.19)저도 3.40대엔 미용실에서만 했었는데요
직접하는것도 괜찮더만요
휴일날 티비보면서 앞머리 내가하고
뒷머리 남편이 좀 발라주고..
삼십분 뒤..감으면 똑 같아요..6. 미투
'16.7.23 3:47 PM (180.66.xxx.241) - 삭제된댓글20일한번 혼자정수리하고
3달한번 뒤쪽 전체 딸이나 남편에게
부탁해요
저도 세상귀찮음7. 미용실
'16.7.23 3:50 PM (110.70.xxx.119)저 지금 미용실인데 사람많아 기다리며 82보고 있어요 저도 뿌리염색 하러왔는데
오전에 오려다 더워 이제오니 중딩 남학생들5 명 단체로 염색중 이에요 이와중에 제뒤에 온 처자를 먼저가운 입히며 데려가는데 소심해서 암말도 못했어요 바보같이~ 혹시먼저왔는데 잠시 나갔다 왔겠지 하며 스스로 의연하게 기다리는중
그나저나 집 에만있다가 나오니 정 말 덥 네 요8. ㅇㅇ
'16.7.23 3:53 PM (121.130.xxx.6)올리브영같은데서 거품염색약 사다 하세요~ 샴푸하듯이 머리 에 거품 바르고 있다 씻어내면 끝이예요, 누구 도움받을것도 없이 편해요~
9. 미용실
'16.7.23 3:55 PM (110.70.xxx.119)이제보니 원장아들하고 친구들 이 방학해서 단체로 염색중인거같아요 서로 잘나왔다고 웃고 난리네요 ㅎ
여기 미용실은 부부가하는데 항상 사람이많아요10. 걍
'16.7.23 3:56 PM (122.43.xxx.167)미용실서하던가 혼자해야지
딸이나 남편한테 해달라하지 말았으면
하는 개인적 바람이 있네요 ㅋㅋ
초딩부터 엄마 아빠 뒷머리 염색 해달라는거
지겨웠는데 어느날부터 남편이......
남편한텐 세번 딱 해주곤 더이상 못해준댔어요
난 질려서 반백머리 염색 안합니다
대신 옷이랑 피부며 몸관리엔 신경 많이 써요
후줄근해보이기 쉬우니까...11. 저도
'16.7.23 4:09 PM (58.127.xxx.89)염색하러 가야지 가야지 한 게 어언 육개월은 된 듯 해요.
내 나이 사십대 후반 향해가는데
이대로 계속 버티다 첫댓글님 글 속 할머니처럼
영국여왕 스타일로 함 해 볼까나요?
후덕한 몸매는 이미 준비돼 있으니 꽃무늬 원피스만 사면 됨ㅋㅋ12. 저도
'16.7.23 4:13 P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미루다 미루다 결국 급하게 집에서 해요.
도저히 참을수 없어 밤 열두시 다되서 하곤해요.
미용실 가기가 치과 가는것 만큼 싫어요.13. ..
'16.7.23 4:15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무브무브! 벌써 나가셨나용?
14. 할일
'16.7.23 4:21 PM (220.118.xxx.10)검정 아니고서 컬러 맞추려면 혼자서 되던가요?? 암튼 할 일은 해야 끝이 납니다^^
15. @@
'16.7.23 4:44 PM (14.53.xxx.227)ㅋ~^^
저도 뿌리염색 미루고 미루다가
내일 휴가를 떠나야해서
하는수 없이 미용실에 왔어요
지금 염색약 바르고 기다리는중인데
위에 미용실 계신다는 댓글 보고
괜히 저도 동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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