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염색하러 가야 하는데 너무 귀찮아요

아흐 조회수 : 4,058
작성일 : 2016-07-23 15:21:22
아.
염색해야 하는데. ㅜㅜ
흰머리가 많이 보여서 뿌리염색 다시
해야 하는데
미용실 가기가너무 귀찮아요
하긴 해야 하는데. . .
IP : 124.80.xxx.9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
    '16.7.23 3:25 PM (1.224.xxx.99)

    어떤 후덕하신 할머니가 머리가 온통 플래티나 은색으로 반짝이면서 로라애슐리스타일 화사한 꽃무늬 원피스 차려입고 흰 구두 신고 걸어가시는데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인줄 알았어요...^^

  • 2. 윗님
    '16.7.23 3:28 PM (124.80.xxx.92)

    무슨 소린지.
    그냥 염색하지 말란 거에요? ㅎㅎ
    자연스럽게 흰머리가 많다면
    진짜 그렇게 살아도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전 삼십대 후반. ㅜㅜ
    이마랑 귀 옆에 흰머리가 집중적으로 있어요
    직장도 다니고요

    염색이 진짜 제일 귀찮고 싫어요 ㅜㅜ

  • 3. ㅎㅎㅎㅎ
    '16.7.23 3:34 PM (59.12.xxx.175) - 삭제된댓글

    원글님처럼 귀찮아서 미루다가 미용실에서 지금 뿌리염색중인데 첫댓글님 글 읽고 지금 빵 터졌어요 ㅎㅎㅎㅎ 웃겨줘서 감사요^^

  • 4. ...
    '16.7.23 3:34 PM (220.75.xxx.29)

    오늘 하셔야 다음주 흰머리 없이 다니시죠^^
    빨랑 일어나서 움직이세요. 옷 입어요 ..

  • 5.
    '16.7.23 3:34 PM (117.123.xxx.19)

    저도 3.40대엔 미용실에서만 했었는데요
    직접하는것도 괜찮더만요
    휴일날 티비보면서 앞머리 내가하고
    뒷머리 남편이 좀 발라주고..
    삼십분 뒤..감으면 똑 같아요..

  • 6. 미투
    '16.7.23 3:47 PM (180.66.xxx.241) - 삭제된댓글

    20일한번 혼자정수리하고
    3달한번 뒤쪽 전체 딸이나 남편에게
    부탁해요
    저도 세상귀찮음

  • 7. 미용실
    '16.7.23 3:50 PM (110.70.xxx.119)

    저 지금 미용실인데 사람많아 기다리며 82보고 있어요 저도 뿌리염색 하러왔는데
    오전에 오려다 더워 이제오니 중딩 남학생들5 명 단체로 염색중 이에요 이와중에 제뒤에 온 처자를 먼저가운 입히며 데려가는데 소심해서 암말도 못했어요 바보같이~ 혹시먼저왔는데 잠시 나갔다 왔겠지 하며 스스로 의연하게 기다리는중
    그나저나 집 에만있다가 나오니 정 말 덥 네 요

  • 8. ㅇㅇ
    '16.7.23 3:53 PM (121.130.xxx.6)

    올리브영같은데서 거품염색약 사다 하세요~ 샴푸하듯이 머리 에 거품 바르고 있다 씻어내면 끝이예요, 누구 도움받을것도 없이 편해요~

  • 9. 미용실
    '16.7.23 3:55 PM (110.70.xxx.119)

    이제보니 원장아들하고 친구들 이 방학해서 단체로 염색중인거같아요 서로 잘나왔다고 웃고 난리네요 ㅎ
    여기 미용실은 부부가하는데 항상 사람이많아요

  • 10.
    '16.7.23 3:56 PM (122.43.xxx.167)

    미용실서하던가 혼자해야지
    딸이나 남편한테 해달라하지 말았으면
    하는 개인적 바람이 있네요 ㅋㅋ
    초딩부터 엄마 아빠 뒷머리 염색 해달라는거
    지겨웠는데 어느날부터 남편이......
    남편한텐 세번 딱 해주곤 더이상 못해준댔어요
    난 질려서 반백머리 염색 안합니다
    대신 옷이랑 피부며 몸관리엔 신경 많이 써요
    후줄근해보이기 쉬우니까...

  • 11. 저도
    '16.7.23 4:09 PM (58.127.xxx.89)

    염색하러 가야지 가야지 한 게 어언 육개월은 된 듯 해요.
    내 나이 사십대 후반 향해가는데
    이대로 계속 버티다 첫댓글님 글 속 할머니처럼
    영국여왕 스타일로 함 해 볼까나요?
    후덕한 몸매는 이미 준비돼 있으니 꽃무늬 원피스만 사면 됨ㅋㅋ

  • 12. 저도
    '16.7.23 4:13 P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

    미루다 미루다 결국 급하게 집에서 해요.
    도저히 참을수 없어 밤 열두시 다되서 하곤해요.
    미용실 가기가 치과 가는것 만큼 싫어요.

  • 13. ..
    '16.7.23 4:15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무브무브! 벌써 나가셨나용?

  • 14. 할일
    '16.7.23 4:21 PM (220.118.xxx.10)

    검정 아니고서 컬러 맞추려면 혼자서 되던가요?? 암튼 할 일은 해야 끝이 납니다^^

  • 15. @@
    '16.7.23 4:44 PM (14.53.xxx.227)

    ㅋ~^^
    저도 뿌리염색 미루고 미루다가
    내일 휴가를 떠나야해서
    하는수 없이 미용실에 왔어요
    지금 염색약 바르고 기다리는중인데
    위에 미용실 계신다는 댓글 보고
    괜히 저도 동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546 힐러리, "태평양은 '미국해'로 고쳐야 한다".. 8 미친힐러리 2016/10/15 1,140
606545 육개장 80인분 끓여야 해요 ㅠㅠ 11 엄마야 2016/10/15 4,685
606544 안락사가 미래에는 합법화되지 않을까요? 16 ... 2016/10/15 2,285
606543 넘어져 손가락다쳤는데 이상없다는데 계속... 1 뼈건강 2016/10/15 437
606542 이혼 가정 혼주석문제요 10 2016/10/15 4,217
606541 기침이너무심한데..어디로가야할까요? 11 .. 2016/10/15 1,583
606540 질리지않는노래 하나씩 추천해봐요 2 zㅈㄴ 2016/10/15 544
606539 아내 앞에서 방귀 전혀 안뀌는 남편 있을까요? 12 궁금 2016/10/15 2,579
606538 오늘 이태원축제해서 일산에서 아이와 같이 갈건데요..주차를 어디.. 5 나야나 2016/10/15 1,140
606537 영화 "레볼루셔너리 로드" 진짜 재미없네요.... 10 지나다가 2016/10/15 1,340
606536 영단어 ringing의 발음이 어떻게 되나요? 11 ..... 2016/10/15 2,769
606535 곧 아이 학교 들어가서 집을 샀는데요.. 10 ㅇㅇ 2016/10/15 3,495
606534 일상을 적을 웹용 공간 추천해주실 곳 있나요? 4 추천 2016/10/15 425
606533 김밥은 정말 제어가 안되네요 4 .. 2016/10/15 2,209
606532 설탕절임후 건진 아로니아..버려야 할까요? 3 아로니아 2016/10/15 1,577
606531 파상풍 주사 엄청 아프네요 원래 이런가요? 2 .. 2016/10/15 1,653
606530 꺼진눈 8 꺼진 눈에 .. 2016/10/15 1,615
606529 급급))코웨*를 고발하고 싶습니다 부천 2016/10/15 1,044
606528 항암치료하는 환자가 갈만한 레지던스호텔 있을까요? 13 깜장콩 2016/10/15 2,368
606527 파리 숙소 둘중에 어떤게 나을까요? 4 파리 숙소 2016/10/15 904
606526 요즘에는 할머니들이 어린 남자애들 꼬추 본다고 안하죠? 4 nm 2016/10/15 2,789
606525 신생아 bcg관련 문의드려요 9 원글이 2016/10/15 1,146
606524 비행기 타고 오며 못볼걸 봐버렸어요 7 ㅡㅡ 2016/10/15 7,184
606523 “상부지시로 심은아남편 선거법수사 제때못해"담당경찰폭로.. 2 심은하좋겠네.. 2016/10/15 1,308
606522 꿈에 나타난다면 서둘러 알아보세요 4 입양보낸 개.. 2016/10/15 2,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