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래서 애못낳는다고 막말하는 사장 아들

^^* 조회수 : 1,759
작성일 : 2016-07-23 13:10:33

임금문제로 노동청에서 사장아들하고 대질조사중


그러니 애도 못낳는다 또라이 씨발년 등의 막말을 하더군요


보다 못한 감독관이 녹음했냐고 경찰에 모욕죄로 신고하라는데..


너무 다혈질이어서 무섭네요


29세인데 젊은혈기에 분노가 대단합니다


노동청에 신고하게 너무 괘씸하데요


마감시간에 손님들 에게 튀김더준거하고


클레임걸린것(신용카드결제후 상품권바꿔달라는거 처리못해서


고객이 글올려서 사장아들 마트 팀장에게 혼나고 매장에 피해준거)에 대해 손해배상청구하겠다고합니다-


-여기서 20일근무했어요



조사후 로비에서 절 기다리는데  폭행할거같아서 경찰불렀어요


그사람을 어찌해달라는게 아니라 이 건물을 무사히 빠져나갈수있게 해달라


근데 경찰이 와서 그사람을 자극하네요


저에게 경찰이  누가그러냐 물으니


사장아들이 뭐라고 신고했냐고 하는데...


 경찰이 저보고 빨리 가래요


다음날 전화해서 그후 상황물어보니 사장아들 주민번호 복사했데요


-경찰도 사장아들이 나이도 어린게 자기네들한테도 함부로 한다고 한마디하네요




다음주에 노동청에 한번더가야해요


이때도 조사받으면서 막말을하면 제가녹음을해서 신고하면 모욕죄처벌가능한가요?


듣는사람은 감독관하고 옆에직원-이분들이 증인 되어주진 않을거이고


경찰이 다음주에 같이 있어주기로 했어요

IP : 222.112.xxx.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23 1:23 PM (222.100.xxx.210)

    넘무섭네요
    님 칼부림이나 폭행당하시는거 아닐지..
    20일근무햇는데도 저난리니..

  • 2. 미친 개한테 지면
    '16.7.23 1:36 PM (211.178.xxx.206)

    사람으로서 자존심 상하지 않으세요?

    감독관과 그 경찰한테도 증거 받아 본때를 보여주세요.

    정 불안하시면 집에 갈 때 대중교통 여러번 갈아타시고요.

    모르는 전화오면 녹음 틀고 받으시고,

    주변에도 미리미리 말해놓고, 일기나 메모 해놓으시고요.

    그런 미친 개새ㄲ들은 지들 ㅈ랄이 먹히니 또 다른 사람에게 그럴 겁니다.

    손해배상 청구 같은 소리하고 있네..하라고 하세요, 미친 ㄱ 같으니

  • 3.
    '16.7.23 2:37 PM (117.123.xxx.19)

    임금문제는 노동청에 신고하고 조정하고 하는 과정이
    지방법원이 하는 1심이나 마찬가지라고 들었어요
    조정안되면 바로 고등법원으로 간다던데요
    그래서 짜증난 거 아닐까요?
    제가 잘 모르는 것일수도 있어요

  • 4.
    '16.7.23 2:41 PM (117.123.xxx.19)

    그리고
    욕한거는 모욕죄 맞아요
    고소하면 형사가 조사하고
    검사한테 넘기는데
    검사가 형 매기기전에
    조정으로 처리할 수도 있어요
    (저도 진행중)
    조정안에 합의안하면 처벌받을 거고요...

  • 5. 억울한감정
    '16.7.23 4:44 PM (125.61.xxx.2)

    그거 그냥 넘기면 나중에 두고두고 속에서 울컥거리면서 올라와요

    조용히 넘기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522 꿈에 나타난다면 서둘러 알아보세요 4 입양보낸 개.. 2016/10/15 2,866
606521 갑질이 유일하게 허용되는 직업군,보육교사 유치원교사 8 갑질세상 2016/10/15 2,935
606520 약속 잘 지키지 않는 분들은 왜 그럴까요? 9 . .. 2016/10/15 2,307
606519 남편이 사망하면.. 5 00 2016/10/15 2,972
606518 주말만되면 하루종일 누워서 세월보내는 나 4 세라 2016/10/15 2,333
606517 혼자서 영화한편 보러 가려하는데 2 여화 2016/10/15 798
606516 오바마가 시작한 전쟁이 바로 예맨 3 예맨공습 2016/10/15 981
606515 난방텐트 디자인/색상이 죄다 별로에요.. 10 내가 까다롭.. 2016/10/15 1,256
606514 상지대 경영. 극동대 사회복지 여주대 자동차학과 중에서 23 ... 2016/10/15 2,265
606513 지금 방송 중인 오색약손 써보신 분 계신가요? 6 홈쇼핑 2016/10/15 924
606512 파파이스에 주진우기자 나왔어요. 1 ㅇㅇㅇ 2016/10/15 540
606511 삼시세끼 보셨나요? 58 ㅇㅇ 2016/10/15 18,681
606510 이상우씨 가족 나오는 방송은 볼때마다 흐뭇해지네요. 4 .... 2016/10/15 3,268
606509 Youtube에 이영돈PD 와사비테러 현장 9 ..... 2016/10/15 2,591
606508 제주 비싼맛집 후기 13 제주 2016/10/15 7,263
606507 10월 14일자 jtbc 손석희 뉴스룸 ---- #그런데.. 1 #그런데최순.. 2016/10/15 525
606506 다나루이란 분 기억하시나요? 6 0000 2016/10/15 2,774
606505 오이피클 담그고 뚜껑을 안 닫아놨어요.. 2 아이쿠 2016/10/15 732
606504 어디를 선택할까요? 3 헤라 2016/10/15 704
606503 대형마트에서 청구할인되는 카든데 입점매장에서도 3 .. 2016/10/15 537
606502 2013년 힐러리 '중국을 MD로 포위하겠다' 위협 발언 공개 1 피봇투아시아.. 2016/10/15 397
606501 다른집 출퇴근 시터도 이런가요? 22 2016/10/15 5,350
606500 폐경기인데 신체 유연하신 분들~ 16 질문 2016/10/15 3,795
606499 군 면제자(*여성포함)에 병역세 부과 , 헌법적 가치구현 7 .. 2016/10/15 804
606498 결혼적령기의 나이에 한사람만 만나는게 현명한걸까요? 6 Kqkqkq.. 2016/10/15 3,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