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남 -> 40대녀 연락처 물어볼까요? 자중할까요?
믿기힘들겠지만 저는 그냥 깔끔하고 그런 스탈이고 물론 총각입니다. 40대녀는 유부.돌싱.처녀여부 판단이 안서네요.
제 목적은 커피나 한잔하자이고, 다음 번에 들를 일 있으면 오전에 사람없이 혼자있을때 조심스레 마음에든다고 연락처물어보고 이후엔 카톡으로 의사소통하려합니다.
여기 아마도 동년배들이 많이 계실테니 익명을 빌려 물어봅니다.
한번뿐인 인생, 못먹는 감 찔러나 볼까요? 아님 희대의 이불킥으로 남을 사건이니 연락처 묻는걸 자중할까요?
1. 물어나 보세요
'16.7.23 10:28 AM (59.6.xxx.151)나이 추정이지 확실한 거 아니고
님이 그 여자 마음에 들지 안들지
그 여자가 현재 매인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데
물어봐서 아님 마는거지 이불킥 할게 뭐 있나요
싫다는데 들이대는 거라면 몰라도요2. ㅣㅣㅣ
'16.7.23 10:30 AM (220.78.xxx.217)그 나이면 거의 유부녀에요 애 들 어느정도 키우고 판매직 하거나 아님 가게 운영하거나..
30대 초반이면 또래 만나세요
또래도 많은데 뭘 나이 많은 여자를..쯧..3. 다시
'16.7.23 10:30 AM (120.16.xxx.9)매장가서 말이나 걸어보시고
혹시 싱글이세요 하면 저도 싱글이니 밥한번 살께요 그러고 연락처 주고 오세요
이후로 카톡 연락은 별로고 전화나 문자로요4. 동글이
'16.7.23 10:40 AM (182.230.xxx.46)슮적 지나가는 말로 애들은 몇살이에여~~ 이런식을ㅓ 물어보고 싱글이라면 호감을 표시해도 좋을거 같아요~~
5. 목적
'16.7.23 10:52 AM (117.53.xxx.134)이 뭔가요?
연애요?아님 결혼??
후자면 나이 감당되나요?
그냥 한번 넘어오나 찔러보자같은데
또래 찾아서 진지한 만남하세요~6. ..,
'16.7.23 10:58 AM (121.166.xxx.239)너무 생각나면 싱글이시냐고 물어도 괜찮을것 같아요. 혹시 유부시더라도 기분 나쁜 질문은 아니니까요. 그런데 나이차 많은 사람과 사귀는건 쉽지 않을거에요. 특히 님이 어리기 때문에 경험이 부족하고 여자분께 어리다는 인상을 주기 쉬어요. 반대로 여자분은 이제 갱년기를 향해 갈 나이인데 그런 걸 감안하실 각오가 되셨나요? 제가 연하들에게 대쉬 많이 받았고 지금 남편도 결국 연하긴 한데요 가끔 나이 든 제 몸이 버겁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전 비슷한 나이대 여자분이 더 좋을거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7. ㅋ ㅋ
'16.7.23 11:09 AM (122.36.xxx.80)고혹적인 자태의 추정
8. ㅇㅇ
'16.7.23 11:20 AM (114.200.xxx.216)취향 특이...그나이때 젊고 예쁜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30대초면..괜찮은 여자들 맣아요..
9. 큐큐
'16.7.23 11:22 AM (220.89.xxx.24)나이차이가 많은 여자한테 들이대면 상대방이 그 목적에 의심을 하게되죠
10. ㅇㅇ
'16.7.23 11:55 AM (222.100.xxx.51)댓글수집용 글 같은데
11. ..
'16.7.23 12:02 PM (223.38.xxx.19) - 삭제된댓글나이 편견 때문이 아니라 글쓴 수준이랑 봐서는 남자가 모질이인 듯.. 그 여자분 기분 나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12. ..
'16.7.23 12:20 PM (113.131.xxx.169)why not? 조선시대도 아니고. 용기를 내서 물어봐요. 인연일수도 있잖아요 설레내요 ^^
13. ㅉㅉ
'16.7.23 1:03 PM (49.175.xxx.96)댓글이 고픈 관종자임
14. ㅇㅇ
'16.7.23 1:11 PM (175.253.xxx.246) - 삭제된댓글뭐가 이불킥이죠? 혹시 기혼일까봐서요?
나이가 많아서 이불킥이라면 고백하지마시길.
글쓴이 수준에 여자가 안맞음.
단지 나이때문에 여자를 평가하는 것같아서 기분나쁠듯함.15. 오취리
'16.7.24 5:21 AM (203.226.xxx.45)댓글들 감사합니다. 이제야 확인하네요.
40중반으로 보였는데... 기혼인지 아닌지 확인할 수 있는 단서랄께있을까요? 반지는없구요
낯선이에게 연락처 물은적이 한번도 없는데 당하는? 입장은 어떨까요 심리상태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