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뭐길래) 최민수네 아들 유성이가 동생 뺨때리는 장면이요~

리얼리티 조회수 : 12,172
작성일 : 2016-07-23 06:36:16
저는 당연히 최민수 부부의 반응까지 포함해서 다 대본에 있는대로 연출된 장면이라고 생각했어요. 유성이가 연기자가 될거라고하니 연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한것 같고...그런데 매회 이런 식의 극단적인 설정이 너무 지나친 감이 있네요.
그런데 또 다른 분들은 이 장면을 보고 실제상황 또는 아들들하고만 미리 상의해서 찍은 거라고, 최민수와 강주은이 얼마나 놀랬을까...하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강주은 너무 놀라서 얼어버리고 최민수가 놀랜거 참는거보면서 울컥했다고까지 하시고요. 의견이 분분하니 저도 제가 잘못 생각했나 싶을정도.... 이번주 그 장면 보시분들은 어떠셨어요? 
IP : 64.180.xxx.1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7.23 6:55 AM (72.143.xxx.195) - 삭제된댓글

    그 프로 끊었어요
    보는데 찝찝란 느낌이 들어요
    가족 예능은 유자식상팔짜가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 2. 막장대본
    '16.7.23 7:20 AM (211.244.xxx.154)

    케이블에서 본 편이 하필 최민수 수염을 가위로 싹둑 자르고 행사간다고 해놓고 아들만 데려갈 수 있다고 기사노릇만 시킨 채 3만원 쥐어 주고 보낸 강주은.

    그날 저 충격에 악몽 꿨네요. 제 손에 가위들고 다른 사람 머리 자르는..

  • 3. 원글
    '16.7.23 7:33 AM (64.180.xxx.11) - 삭제된댓글

    네, 정말 '막장 대본'이 맞네요.
    자기들 하고 싶은거 다 해보고,공감하든 못하든 자극적인 요소만 끌어댄...정말 민망함은 시청자들의 몫인가봐요.

  • 4. 처음엔
    '16.7.23 7:57 AM (180.230.xxx.34)

    보다가 너무 의도가 보여 그뒤론 안봐요

  • 5. oo
    '16.7.23 8:02 AM (203.254.xxx.122)

    실제인지 짜여진각본이있는지 몰겠지만 편집도 너무 극한상황으로몰아가고 보면서 많이 불편하더라구요.
    조혜련도 유산되었다고 아이들 놀라고 충격적편집으로 끝내더니 이번주 엄마를이해한다면서 간호에 아이들이 이해하는장면으로 편집!!
    안정환부인 김치담는다고 무우를 채칼로미는데 얼마나 불안해보이던지...
    암튼 갈수록 시청자로서 부담스럽더러구요~~~

  • 6. 무지개
    '16.7.23 8:42 AM (49.174.xxx.211)

    한국에서 연기생활 할 예정이라면 꿈 깨라고 말하고 싶어요

    말도 제대로 못하면서 무슨 연기인지 풉

  • 7. 심함
    '16.7.23 9:17 AM (223.62.xxx.33)

    보면서 시청자로서 우롱 당한 느낌 들던데요.

    처음엔 강주은 괜찮아서 응원했는데
    너무 나가는 느낌 나서 전 별로더라구요.
    그 뺨 연기에 기분이 확 상하던데요.

    온가족이 알고 한것 같은 느낌 저도 받았어요.

  • 8. 가족?
    '16.7.23 10:06 AM (183.109.xxx.56)

    최민수씨가 가족 맞나요...?
    강주은과 자녀 외국 나가면서 당일아침에 외국간다고 통보하는걸 보고
    최민수가 등신인지, 부인이 모지리인지 답이 없더군요.
    그런 프로 제발 방송하지 말길.
    보면서 배운다고...

  • 9. 아들
    '16.7.23 10:45 AM (14.1.xxx.171) - 삭제된댓글

    드라마 출연할때까지 나올거 같던데요... 조*현 배우가 딸데리고 나왔던 프로그램도 그랬잖아요.

  • 10. 불편한
    '16.7.23 11:02 AM (218.154.xxx.102)

    가정이에요
    바보 무대뽀 가장에 마녀 아내, 멍청이 애들
    이 프로 좋다고 이해하며 즐기는 사람들, 아마도 감정이입이겠죠.

  • 11. 유성이
    '16.7.23 11:27 AM (121.168.xxx.25)

    연기자가 되기에는 한국어 발음이 영 아니잖아요.연기자로 데뷔시킬거였으면 한국어부터 잘 가르쳤겠죠.그건 아닌듯 하고 이번에 둘이 다투던것,어설퍼서 티가 났어요.ㅎ 최민수씨 놀란 표정은 진짜인것 같았구요.

  • 12. 1234
    '16.7.23 12:36 PM (220.76.xxx.108)

    전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반응이 놀랍네요.
    동양적인 가정이라기보다는 서양적인 가정이라는데 기준을 두고 보고 있구요.
    형제애도 두텁고 가족간의 끈끈한 정과 친구같은 존재로서 삶이 흥미롭더군요.
    사실 전 최민수 가족때문에 이프로 계속 보고 있어요.
    새로 들어온 안정환가족은 왠지 가식이 많이 보여서 재미 없더라구요.

  • 13. 어색..설정..
    '16.7.23 12:46 PM (14.42.xxx.210)

    그 집 너무 너무 이상해요.
    진실은 어디?...설정만..
    불편해서 채널 돌려요..

  • 14.
    '16.7.23 1:39 PM (211.36.xxx.91)

    저느므 집구석은 연기 공부가 가족들끼리 뺨때리는 흉내예요? 서구식 가족은 저런 족보로 사나보죠? 채널 고정 안되는 막장 가족.

  • 15. 유치
    '16.7.23 1:55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유치해서 돌렸어요.
    시청자 놀리는 것도 아니고
    뺨치는 장면 내보냈다가 장난이랬다가.
    이 방송자체가 이런식으로 시선 끌려는 거 보니
    피디자체가 소재고갈을 느끼고 있는듯
    조혜련네도 첨에 유산얘길 저런식으로 끝내고
    담주엔 애들이 엄마걱정하는 내용 내보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9957 브레인스쿨 등 유아 창의사고력수업시키신 어머니들 지나고보니 어떠.. 3 평안한마음 2016/07/26 1,263
579956 만병의근원이 이놈의 차디찬 에어컨 바람때문인거 같아요 9 만병의근원 2016/07/26 2,568
579955 흔히 말하는 띠 궁합이라는거요.. 2 ^^ 2016/07/26 1,647
579954 바람 솔솔 시원하네요~ 2 파주운정 2016/07/26 801
579953 에어비앤비에 후기를 남겨야하는데... 솔직해야할지--;; 9 ㅇㅇ 2016/07/26 3,068
579952 문법 하나만 알려주세요 2 would .. 2016/07/26 468
579951 중딩딸 여드름, 병원치료 4 여드름 2016/07/26 1,150
579950 (질문) 코스트코 온라인몰-매장과 가격이 같나요? 6 코스트코 온.. 2016/07/26 2,312
579949 자기보다 스펙 좋으면 스펙 떨어지는 남자 소개시켜주는 미혼이랑 .. 6 짜증 2016/07/26 1,865
579948 쿨매트 진짜 시원한가요?? 16 쿨매트 2016/07/26 7,040
579947 계단오르기 4주차예요. 우리 같이 해요~ 19 내가설마 2016/07/26 8,258
579946 노트북 사양 아시는분? 1 굿모닝 2016/07/26 368
579945 밥 고민만 안하면 행복할것 같아요 8 불량주부 2016/07/26 1,453
579944 냉장고에서 일주일된 홍합, 먹어도 될까요? 4 ㅇㅇ 2016/07/26 1,319
579943 집에서 명상 좀 해보려구요. 7 ㄷㄷ 2016/07/26 1,407
579942 스파펜션 불결하지 않나요?(가평여행조언부탁) 휴가 2016/07/26 752
579941 성주..제3의 후보지.. 까치산, 염속산 미쿡지키는사.. 2016/07/26 947
579940 시어머니한테 카톡으로 권효가 받은 며느리 (내용펑) 77 며느리 2016/07/26 19,929
579939 밀탑보다 더 맛있는 팥빙수집 알려주실 분~ 17 2016/07/26 2,338
579938 80년대 초반 국민학교시절 걸스카우트 반에서 뽑은 거죠?? 20 그렇구나 2016/07/26 2,870
579937 어제 방학한 초5딸 점심 뭐해먹일지요?? 7 2016/07/26 1,221
579936 결혼반지 다시 세팅하고 싶은데,,, 4 ㅂㅁ 2016/07/26 1,154
579935 전철 습관 보면서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거 어제 오늘 연거푸 .. 1 ㅎㅎㅎ 2016/07/26 1,570
579934 사드 대안이 있었다. 3 대안제시 2016/07/26 1,024
579933 4시간 가사도우미 업무량 8 아이린 2016/07/26 3,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