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녀 같아요'라는 말 들으면 기분이 좋은가요?

... 조회수 : 4,399
작성일 : 2016-07-22 15:19:21
저는 40대 중반도 딱 꺽어져 들어가는 나이입니다.
키 작고 똥똥합니다.
다만 운동을 많이 해서 옷태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습니다.
가슴도 크고 허리도 굵은데, 툭툭 불거진 곳이 없어서 나올데 나오고 들어갈데 들어가서 아름답지는 않아도 나쁘지도 않습니다.

요즘 너무 더워서 요즘은 원피스만 줄창 입습니다. 
내 종아리가 이만기 종아리를 방불케하고 튼살 자국이 죽죽 그어져있어도 아랑곳하지 않고 무릎 위 올라가는 원피스만 입습니다. 키도 작은 이가 긴치마 치렁치렁 입어봐야 나도 덥고 보는 사람도 더워서...
오늘도 감색 나시 니트 원피스에 흰색 니트 가디건을 걸치고 나왔습니다.

퇴근하고 장보러 갈 시간이 없어서 점심시간에 후다닥 잠깐 마트에 장보러 다녀왔습니다.
점심도 굶고 바삐 장보느라 여유도 없어서 카트 밀고 여기저기 잽싸게 돌아다니는데, 고추장 매대에서 판촉하시는 분께서 갑자기 '소녀 같으세요'라고 하는 겁니다. 설마 나보고 하는 소린가 싶어서 두리번거리니 그 인근에 저밖에 없더라구요.
바쁘기도 하고 뜬금없기도 해서 대꾸도 안하고 내 갈길만 바삐 챙겨 나왔습니다.

사무실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생각해보니 내가 얼마나 나이값 못하게 옷을 입었으면 저렇게 말을 했나 싶기도 해서 좀 꿀꿀하더라구요.
그렇지 않아도 요즘 내가 나이에 안맞게 옷을 입나 싶어서 어떻게 해야하나 좀 생각 중이어서 그랬나봐요.
이상하게 자꾸 작년에 입던 옷 스타일이 안어울리는 기분이라 좀 다르게 입었더니, 처음보는 사람이 유치원 선생님이냐고 묻지를 않나, 소녀 같다는 말을 듣지 않나...
(제 직업은 유치원 선생님과는 전혀 관계없는, 반대쯤에 위치하는 다른 직업입니다.)
왠지 나이값 못한다는 기분이 들어서 저는 좋지가 않더라구요.
이 원피스 엄청 시원한데, 내일부터 못 입을 거 같아요. ㅠㅠ

제가 원래 필요한 말 아니면 잘 안하기 때문에 얌전하고 천상 여자처럼 보이지만, 실상 성격은 터프하고 남자같거든요.
그래서 절 좀 아는 사람은 저한테 중성적이라고 말해요.
특히 운전할 때는 한터프해서 웬만한 사람들은 깜짝깜짝 놀라요.
소녀시절에도 소녀스러웠던 적이 한 번도 없어서 그런 말이 적응도 안되고...

옷장을 열고 나이값 못하는 옷을 좀 정리해야 할까요?
듣기 좋으라고 한 말이겠죠? 그분은?
근데 저는 기분이 좀 그러네요.
진짜 내가 나이값도 못하고 사는가 싶어서... 에잇...
IP : 220.72.xxx.168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7.22 3:20 PM (223.62.xxx.252)

    네.. 옷 정리하세요.

  • 2. 원피스들이
    '16.7.22 3:25 PM (175.223.xxx.99) - 삭제된댓글

    레이스나 꽃무늬가 많은가요.
    원피스도 여러종류인데 원피스 입었다고 다 소녀같지는 않거든요.
    그리고 소녀같다는 말은 아마 선입견없이 칭찬으로 했을거 같아요.
    인상이 쎄보이면 아무리 공주풍옷을 입어도 소녀같지는 않으니까

  • 3. ..
    '16.7.22 3:27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칭찬 솔직히 아니에요. 푼수떼기거나 나이값 못한다는 거죠..솔직히요.
    어려보이려고 발악하는 경우에도 종종 쓰는 말이고요.
    정말 순수한 의미에서 소녀같다는 의미로 쓰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비꼬는 의미도 상당히 강한 표현이라고 생각해요.

  • 4. ....
    '16.7.22 3:27 PM (106.245.xxx.87)

    칭찬 같은데요.
    나잇값 못한다고 소녀같다고 말하지 않아요, 절대.

  • 5. ..
    '16.7.22 3:29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칭찬 솔직히 아니에요. 푼수떼기거나 나이값 못한다는 거죠..
    어려보이려고 발악하는 경우에도 종종 쓰는 말이고요.
    정말 순수한 의미에서 소녀같다는 의미로 쓰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비꼬는 의미도 상당히 강한 표현이라고 생각해요.

  • 6. 음..
    '16.7.22 3:30 PM (110.70.xxx.246)

    뭔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보고 나서 감성이나 이런 것들때문에 소녀 같다고 하는 건 칭찬이지만
    외적인 부분만 보고 소녀같다고 한건 ...;; 칭찬은 아닐 거 같아요

  • 7. ..
    '16.7.22 3:31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칭찬 솔직히 아니에요. 푼수떼기거나 나이값 못한다는 거죠..
    어려보이려고 발악하는 경우에도 종종 쓰는 말이고요.
    정말 순수한 의미에서 소녀같다는 의미로 쓰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비꼬는 의미도 상당히 강한 표현이라고 생각해요

    원글님이 그 말을 들었을 때, 기분이 안 좋았다면..그 뉘앙스가 맞겠죠.

    키작고 뚱할수록 심플하게 입어야지 (나이들면 더),
    뭔가 샤랄라 하면 더 이상해요..
    개취고 케바케인거 다 알지만, 굳이 쓰시니 답합니다.

  • 8. ...
    '16.7.22 3:31 PM (211.215.xxx.185)

    소녀 같으니까 소녀 같다 하겠죠

    꼬아 말하건 어쩌건 그건 말하는 사람 문제구요

    원글님은 소녀 같은 분이신 거예요

  • 9. 철없단는 소리로 들려요..
    '16.7.22 3:32 PM (220.73.xxx.239)

    죄송...

  • 10. ..
    '16.7.22 3:33 PM (112.148.xxx.2) - 삭제된댓글

    ㅎㅎ꼬인 아줌마들 댓글 다시네요.

    눈빛이 맑거나 분위기가 맑을 때
    혹은 세상풍파가 적어보일 때 소녀같단 이야기해요.
    다만 어른으로서 온전한 느낌이 들지는 않고요. 근데 찌들고 속물스런 아줌마 특유의 분위기가 절대 어른답다할 수는 없죠.

  • 11. Oo
    '16.7.22 3:33 PM (39.7.xxx.110)

    마음 씀씀이가 고약하고 마음이 꼬여 있는 사람이 그렇게 말하면 비꼬는 의미일거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그렇게 말한거면 어머, 아직도 소녀같은 면이 있으시네~ 하고 좋게 얘기하거나 그냥 느낌을 별 의도없이 말한 걸테고요 좋은 의미로 그렇게 말하는 사람도 많아요~

    요는, 말을 뱉은 사람의 마음 씀씀이에 달려있는데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어떤지 알 수 없으니
    마음에 안 담으시는 게 어떨까 싶어요^^

  • 12. ////
    '16.7.22 3:33 PM (1.224.xxx.99)

    이동네에 소녀같은 줌마. 할머니들 많아요.
    저는 보기 좋습니다.... 노땅처럼만 입고 살아야하나요. 샤랄라 레이스 원피스 좀 입음 어때요.
    소녀같은 분들 보면 봄이구나~ 여름일세~ 흥얼흥얼 합니다.
    그런 샤랄라 원피스 복장의 몸매는...하나같이 꼬챙이~. 날씬.날씬...ㅠㅠ 합니다.

    사실 노땅 줌마. 할머니 복장 보면 복창 터집니다. 무색무취랄까......감흥이 없어요.

  • 13. 개인적으론
    '16.7.22 3:34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별로 안좋아하는 말이지만
    소녀스럽다는 말이 잘 어울리는 사람이 있어요.
    50대지만 레이스 원피스가 잘어울리고 잘웃고 옷도 러블리한....
    원글님은 그런 성향이 아니시라 별로 기분좋게 들리지 않았나봐요.

  • 14. 에휴~
    '16.7.22 3:34 PM (59.20.xxx.170)

    무슨‥ 옷을 노출증처럼 난하게 입은것도 아니고
    그냥 감색원피스에 가디건 입은건데‥
    뭐가 푼수떼기 라는건지 원‥
    그냥 칭찬 한거죠‥
    서비스직‥ 본인 기분좋은일 있거나 하면 ‥그냥
    칭찬도 하더라구요‥
    나쁜의미 절대 아닐꺼예요‥
    40대 면 아직도 이쁘게 소화할 나인데‥
    도데체 어찌옷을 입으란건지 원‥
    나참 댓글들이 ㅠ

  • 15. ....
    '16.7.22 3:36 PM (223.33.xxx.75)

    말하는 사람이 이렇게 저렇게 뭐 깊은 뜻을 가지고 말한건 아닌거 같구요.
    딱 봤을 때 곱고 아담하면서 여성스러운 옷차림인 사람한테 하는 말 같아요. 칭찬같아요.
    소녀같은 분위기는 플러스 요소지 마이너스는 아니에요..

  • 16.
    '16.7.22 3:39 PM (203.81.xxx.29) - 삭제된댓글

    그냥 칭찬으로 들으셔요
    나이에 안맞게 옷을입어 소녀처럼 보이기에
    소녀같아요~~이럴수도 있고

    옷이 잘 어울려 소녀같아요 이럴수도 있으니
    나 좋은대로 칭찬이죠머 ~^^

  • 17. 점둘
    '16.7.22 3:45 PM (121.190.xxx.61)

    판촉사원입에서 나쁜 소리가 나올까요?

    남편과 부부동반 모임에 갔습니다
    부인중 제일 나이 많은 분이
    꽃무늬 샤랄라 원피스 입고 오셨는데
    키작고 살이 좀 있는 편이어서
    예쁘고 세련된 느낌은 없었어요
    하지만 수줍고 얌전하고 수수해 보이는
    얼굴이랑 너무 잘 어울려서
    동석한 사람들이 다 한목소리로
    "소녀같다" 칭찬 했어요
    저하고는 너무 다른 분위기라
    저도 호감가고 친하고 싶고 그랬는데
    절대 나쁜 의미 아니었을테니
    깊게 생각지 마세요

  • 18. 좋은
    '16.7.22 3:45 PM (175.223.xxx.47)

    뜻 아니에요.
    좀이상하다는 말이죠.

  • 19. ...
    '16.7.22 3:46 PM (220.72.xxx.168)

    그냥 좋게 말하신거라고 생각하고 말아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샤랄라 레이스달린 옷은 아니예요.
    차마 샤랄라는 못입어요.
    그냥 단순하게 생긴 옷인데, 허리가 좀 들어가보이는 스타일이라 그랬나 싶기도 하고...
    사실은 흰 셔츠에 청바지, 검정 정장바지처럼 간결하게 딱 떨어지는 옷을 시크하게 소화하고 싶은데, 체형상 그런 옷이 안어울려요.
    애저녁에 우아하고 멋진 커리어우먼 같은 스타일이 안어울리는 타입이예요.
    희망과 상관없는 옷을 입긴 해야해요.

    용기를 갖고 아직은 옷장정리는 좀 더 있다 하는 걸로...
    근데 소녀적에도 못들어본 소녀 같으세요 말은 진짜 적응 안되네요.
    도대체 내가 어떻게 변한 건지... ㅠㅠ

  • 20. ㅡㅡ
    '16.7.22 3:47 PM (175.223.xxx.73)

    소녀 같다는 말, 참 오글거리지 않나요?

  • 21.
    '16.7.22 3:57 PM (220.83.xxx.250)

    이 상황에서는 칭찬이죠

    얼굴 표정한번 안펴도 찡그리고 다니는 사람한테는
    소녀같다는 말 아깝죠 ㅎㅎ
    적어도 인상 좋게 생긴 사람들이 들을 수 있는 말 아니던가요

  • 22. 키가 작은것도
    '16.7.22 4:01 PM (175.120.xxx.173)

    한몫했을거예요

    소녀하면 고 김자옥 여사님 생각나는데, 통통하다니 잘 상상이 안되긴하지만 키 작은 여자가 여성스러운 옷 입었을때 그런 분위기가 날 수도 있을것 같긴하네요.

    매장 직원말은 귀담아 들을 필요 없고요.

  • 23. 0000
    '16.7.22 4:04 PM (211.58.xxx.218)

    칭찬입니다.
    판촉사원이 뜬금없이 고객 기분나쁘라고 저런말 할리가 없자나요.
    그리고 나잇값에 맞는옷이 어딨다구!
    님 맘에 드는 옷 입으세요.

  • 24. ...
    '16.7.22 4:12 PM (221.151.xxx.79)

    칭찬이 아니라 립서비스로 호객행위하는거죠 여자들은 그러면 기분 업되서 물건 잘 사거든요. 칭찬이라 생각하는게 정신건강에 더 좋죠.

  • 25. 칭찬이에요
    '16.7.22 4:27 PM (39.121.xxx.22)

    곱게 나이드신분한테 그래요
    남편사랑듬뿍받은티나는 여자분들이요

  • 26.
    '16.7.22 4:37 PM (115.140.xxx.180)

    저랑 같이 운동하는 후배가 저에게 그러던데요 칭찬이라고 생각하세요

  • 27.
    '16.7.22 4:59 PM (223.62.xxx.114)

    그거 욕 아닌가요? 그 옛날 강수지나 (이름 기억 안 나는데) 하씨성 가진 가수 분위기라면 모를까 중년에게 소년 소녀 같다는 건 실례죠. 얼굴은 자글자글한데 애쓴다 이런 뜻.

  • 28. 40중반임
    '16.7.22 5:02 PM (39.121.xxx.22)

    아직 고울 나이에요
    개인차가 워낙 크지만

  • 29. 00
    '16.7.22 5:15 PM (61.253.xxx.170)

    아는 사람이 꺼낸 이야기라면 고민해볼 필요가 있겠지만,
    판촉행사 직원의 입에서 나온 얘기라면 꼬아서 한 얘기는 아닐거에요~
    40대 중반에 멜빵청치마 입은것도 아닌데요 뭐..
    그냥 좋게 생각하세요~

  • 30. 그냥
    '16.7.22 5:22 PM (121.151.xxx.246) - 삭제된댓글

    좋은 칭찬으로 들으세요. 기분나쁠게 뭐가 있나요?
    참고로 전 소녀같은 사람한텐 쳉찬으로 사용합니다.

  • 31. 그냥
    '16.7.22 5:22 PM (121.151.xxx.246)

    좋은 칭찬으로 들으세요. 기분 나쁠게 뭐가 있나요?
    참고로 전 소녀같은 사람한텐 칭찬으로 사용합니다.

  • 32. . . .
    '16.7.22 5:45 PM (58.148.xxx.236) - 삭제된댓글

    딱히 옷차림 때문이 아니라 인상이나 분위기가 소녀같으실 수도 있어요. 좋은 뜻인것 같으니 기분좋게 퇴근하세요. 여기 올리면 그 상황을 다 알지 못하니 안좋은 댓글 많이 달려요.

  • 33. &
    '16.7.22 6:07 PM (58.141.xxx.112)

    님이 어떤 기분일지 알겠어요.
    그 마트 사원은 나쁜 뜻은 아닐거에요.
    비꼬는 성격이면 우스꽝스럽단 뜻으로 그런 말 하는데, 알고 지내는 중에 어느 날 그 말을 하겠죠
    스쳐 지나가는 첨 본 사람에게 직원이 나쁜 뜻일
    가능성 거의 없으니 마음 푸세요.
    하여간 아무리 좋은 말이여도 모르는 이가
    외모 얘기 하는 거 경박스럽다고 봐요.
    님도 그런 그 여자의 경박스러운 선을 넘음에
    순간 불쾌하셨을거에요.
    외모 칭찬이여도 외모 얘기 조심 좀 하지,
    함부로 평가질 하면 무례한거라고 봅니다.

  • 34. 01410
    '16.7.22 6:23 PM (124.0.xxx.149)

    글 보니..예전에 살 많이 뺀 글 연재하신 그 분같네요.
    소녀같단말 저는 칭찬이라고 생각해요

  • 35. 뭘 오글거리다는건지..
    '16.7.22 6:32 PM (124.49.xxx.61)

    순수하고 어려보인다는거 아니네요?참...성격도..

  • 36. 치마가
    '16.7.22 6:40 PM (1.127.xxx.76)

    짧은 편이면 아무래도 젊지 않으면 예쁘지
    않을듯 한데요

  • 37. 별 의미 없는 말
    '16.7.22 8:47 PM (112.186.xxx.156)

    나와 가까이 지내서 나를 잘 아는 사람이거나
    그 사람의 판단력이 아주 좋아서 그 사람 말이라면 진지하게 생각을 해봐야 하는 사람이라면 몰라도
    나를 처음 본 사람이 하는 말에 무슨 의미를 그리 두세요??
    그냥 하는 말인갑다 할거 같아요, 저라면..

  • 38. 그럼
    '16.7.22 10:10 PM (175.126.xxx.29)

    할매같다는 말 듣는게 좋아요?
    나이들어도 소녀같다 여성스럽다는 좋은말입니다

  • 39. ㅋㅋㅋ
    '16.7.22 10:35 PM (121.218.xxx.20)

    답정너 ...

  • 40. ...
    '16.7.22 11:12 PM (122.34.xxx.208)

    나쁜 말 아닙니다.
    좋은 뜻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7343 수컷 고양으들은 같이 못 사나요? 2 2016/11/15 939
617342 국내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7 ... 2016/11/15 1,652
617341 건어물은 보통 유통기한이 어떻게 되나요 1 초보 2016/11/15 1,111
617340 저희는 어떻게 될까요.. 8 Kou 2016/11/15 1,490
617339 오늘은 게시판이 깨끗하네요. 9 오늘은 2016/11/15 1,024
617338 전국구 자사고 성적 4 자사고 2016/11/15 2,583
617337 세월호945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10 bluebe.. 2016/11/15 280
617336 호떡맛있게하는 곳 없나요? 3 찹쌀 2016/11/15 879
617335 sns등에 다음촛불집회 검찰청으로 여론 모아주세요. 7 ㅇㅇ 2016/11/15 778
617334 (속보)“최순실 자매, 대리처방 확인” 의사 고발키로 ....... 9 ㄷㄷㄷ 2016/11/15 3,982
617333 작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데 자격증 시험에서.... 2 ㅁㅇ 2016/11/15 915
617332 방배역에서 촛불을 봤어요!!!! 3 우노 2016/11/15 1,725
617331 스팸문자 사기 ...택배왔습니다. 7 ... 2016/11/15 2,348
617330 "총들고 靑 가고싶다" SNS 글에 압수수색.. 15 ㅇㅇ 2016/11/15 2,883
617329 (닭 퇴진!) 치매 있으신 엄마..본인에게 알려야 할까요? 7 ........ 2016/11/15 2,007
617328 직구환불 메일로 다섯번이나 해준다고 말만하고 안해주는데 이럴땐 .. 2 미국직구 2016/11/15 564
617327 38개월 남아 놀이치료 권고받았는데 조언좀 부탁드려요! 30 2016/11/15 5,770
617326 (이 시국에 죄송요) 북향집..궁금해요 9 .. 2016/11/15 1,547
617325 유기견을 입양하고 싶은데 애린원 같은 곳에 가면 분양받을 수 있.. 11 ... 2016/11/15 1,489
617324 남의 과오로는 죽게 만들고 본인들은 사생활 운운 3 말랑 2016/11/15 869
617323 이 노래 제목 아시는 분 있을까요? 남성 2 듀엣곡..불어성.. 12 궁금해요 2016/11/15 1,736
617322 손석희 뉴스룸 언제 하나요? 7 오늘 2016/11/15 1,785
617321 집 구매하면 매해 집에대한 세금이 나오나요? 3 .. 2016/11/15 1,324
617320 모든걸 다 까발려져서 개쪽당하고 내려올래?? 21 .... 2016/11/15 4,075
617319 노통 위해 애 쓰신 배우 명계남 요즘 연극 하신대요 10 보러가자 2016/11/15 3,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