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그 무섭다는 여름손님~^^

11 조회수 : 1,263
작성일 : 2016-07-22 11:46:03
대학생 조카가 여행간다고 맡겨놓은  강아지 두마리 일주일째 있네요.
강아지는 안키워봤어도 몇년전부터 관심이 생겨서 가끔 펫시터도 해보고
유기견 임보도 해보고 동네 산책 못하는 강아지들 가끔 산책도 시켜주는데
무더운 여름, 한번에 두녀석이라 손이 많이 가네요.

한녀석은 4살정도인 푸들인데 나무 바닥 공포증이 있어요.
얌전하고 배변도 완벽한데 바닥에 뭔가 깔아주면 그 위에만 있어요.
그래도 안하던 산책 몇번 살살 조용한 공원에서 시켰더니
용기가 생기는지 안깔린 바닥도 약간씩 돌아다니고 
오늘은 거실에서 방까지도 들어오는 쾌거를...ㅎㅎ

한녀석은 한살된 실키테리어인데... 에너자이저예요.
나이가 어린데다가 에너지 발산을 못해서 몸에 건전지 넣은듯
쉬지않고 방방거려요. 잘때 얘는 남편하고 거실에서 푸들이는 방에서 저랑
자는데 아침마다 방문열고 나가면 미친듯이 짖네요.
며칠째 매일 아침 그러니 .... 금붕어도 아니고  ㅡㅡ
계다가 배변까지 문제라 여기저기 오줌싸놓고 오늘은 바닥매트에 응가까지..
손에 화장지와 물걸레가 늘 함께하네요.
산책을 많이해서 좀 에너지가 발산해야 되는데 그렇지를 못하니 집에서 사고치고
구박받고 사회성 없어서 나가면 다른 강아지 보고 쫄보가 되고...
총체적 난국이네요. 사고치고도 해맑은 녀석이라 보고있음 귀엽네요.
( 사람 입장에서야 사고치는거지만 얘 입장에서야 그냥 자연스러운 거겠죠~ ㅋㅋ)


이왕온거 신나는 여름캠프다 생각하고 식사도 닭가슴살 굽거나 삶아주고
저녁마다 산책시켜주니까 처음보다 좀 산책도 즐길줄 아네요.
날이 좀 덜 더우면 야외에서 많이 놀아줄텐데.. 
낮에 바닥이 너무 뜨거우니 화상 위험도 있어서 피해야되서 아쉽네요.



내일 데리고 간다하니 갈때까지 열심히 먹이고 놀아줘야겠네요~^^







IP : 203.123.xxx.15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5045 카풀하는 직장후배가 좀 어이없네요. 25 ㄹㅇ 2017/04/16 14,621
    675044 [수개표] 더플랜 보고 뻘소리 7 수개표 2017/04/16 828
    675043 글루코사민 콘드로이틴 드시는 분 있으세요? 1 ㅓㅓ 2017/04/16 664
    675042 수개표)공개안할거면서 왜15일이라고 날짜를 지정한걸까요? 16 ㅇㅇ 2017/04/16 1,524
    675041 세월호 차마 못보겠네요. 2 그네년 찢어.. 2017/04/16 1,142
    675040 기호3번 참 재밌는분이네요| 5 mmmmm 2017/04/16 1,056
    675039 안후보님 2017년4월15일11시59분 입니다 18 우제승제가온.. 2017/04/15 1,733
    675038 생리전 증후군이 너무 심해요 7 우울 2017/04/15 2,169
    675037 그것이 알고싶다 - 기가 막힙니다. 8 너무해 2017/04/15 4,011
    675036 세월호 유가족 과잉진압하며 1년치 캡사이신 사용량의 5배 사용 .. 4 악마들 2017/04/15 907
    675035 문재인 또 파파미 (문재인 보좌관 ) 3 불펜펌 2017/04/15 1,278
    675034 중국어랑 유럽어(프랑스, 독어, 스페인어) 중 고른다면? 1 ㅇㅇ 2017/04/15 1,190
    675033 업무 얘기만 하던 남자 4 ,, 2017/04/15 1,588
    675032 강아지 분리불안 치료하신 분 계신가요!? 1 분리불안 2017/04/15 1,398
    675031 오늘 4월 15일 북한 태양절 퍼레이드 4월15일 2017/04/15 376
    675030 어린이집 처음 보내고 있어요 4 .. 2017/04/15 1,005
    675029 권양숙. 김정숙 여사님 솔직히 32 여사님과 아.. 2017/04/15 4,989
    675028 아이들을 자신의 차에 태워 집에 데려다주는 대통령 1 누구 2017/04/15 1,362
    675027 장판 헤링본 스타일(지그재그식으로 된것) 가정에서 하기에 어떨까.. 8 .. 2017/04/15 1,965
    675026 시어머니는 제가 파트알바하는게 싫으시대요 8 ... 2017/04/15 3,848
    675025 김미경 교수채용비리 서울대도 조사해야죠? 24 ^^ 2017/04/15 927
    675024 파리바게트 64겹 페스츄리 식빵 맛 어때요? 5 qqq 2017/04/15 2,745
    675023 지금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보세요? 11 비옴집중 2017/04/15 3,679
    675022 피부결이 안좋아진 경우 6 ㅇㅇ 2017/04/15 3,246
    675021 직접 비교하시길 6 .. 2017/04/15 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