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일찍 일어나 졸면서 제 옆에 앉아 있길래7시 다 된줄 알았죠.
시계보니 5시네요.
결국 다시 옆에 눕는거 보고 더 잤는데.
언제 일어나 거실로 나갔는지 큰소리로 애를 깨웁니다
시간은 다시보니 6시.
안일어나는 애 깨운다고 고래고래.
우리집 아침 풍경이네요.
오늘은 왜 더 일찍 일어났냐니까
애 어제 일찍 잔 거ㅈ같으니까 더 빨리ㅈ깨운다고.
남편은 식후 졸음이 심하거든요
수시로 먹고 나면 꿀잠자고 아무데서나 잘 자고
밤잠은 잠깐 자면ㅈ끝.
수험생 아이에게 그 비법 전수하랬는데 그말엔 묵묵부답.
잠부족한 아이와 잠 없는 남편, 좀 바뀌면 좋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하게 잠 없는 남편
피곤 조회수 : 2,394
작성일 : 2016-07-22 07:44:48
IP : 218.154.xxx.10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7.22 7:49 AM (122.254.xxx.47)늙어서 그래요 ㅜㅜ 슬픈 인생입니다
옛날에 불면증 이해를 못했는데2. ᆢ
'16.7.22 7:58 AM (61.105.xxx.10)나이들어서 슬픈게 잠이 없어진거네요
3. ㅎᆞㅎᆞㅎ
'16.7.22 8:03 AM (223.62.xxx.184)제가 그런 인간입니다만
저는 낮잠도 없어요
9시쯤자서 새벽2시에 일어나요
9시에 못자면12시넘어자구
기상은2시에서3시
괴로워요4. 민폐캐릭
'16.7.22 8:03 AM (49.1.xxx.21)지 늙어서 잠 없어졌다고 다른 식구들 잠을 방해하면 쓰나요.
5. ..
'16.7.22 8:18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새벽운동 하라고 밖으로 쫓아내세요.
남은 가족이라도 좀 자야죠.
뭡니까? 남의 생활 리듬 다 깨고
늙는티 내는게 뭐가 좋아서.6. ..
'16.7.22 8:21 AM (116.126.xxx.4)주말에 일찍 일어나면 그렇게 짜증이 이빠이. 그렇다고 조용히나 있나
7. ..
'16.7.22 9:52 AM (39.7.xxx.144)딱 들어맞는 케이스는 아닌 듯 하지만
이 기사 보세요. 뭔가 이해가 될 지도~
http://m.media.daum.net/m/media/culture/newsview/20160618111104839?seriesI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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