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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엔씨 이태양은 ..

ㅇㅇ 조회수 : 1,674
작성일 : 2016-07-22 07:44:43
제가 응원하는 팀이라서 어제 기사들은 정말 보기도 싫고 믿을수도 없었네요 부산에 이사와도 남편이랑 야구보러 매번 갔었는데 이렇게 배신을 ㅜㅜ나이도 어리고 실력도 좋고 연봉도 1억으로 올라서 관리만 잘하면 꽃길만 걷겠구만 경기때마다 부모님이 반찬도 챙겨오고 엄청 신경썼다고 하더라구요 2천만원에 본인 인생을 끝내버렸네요..휴
IP : 223.62.xxx.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엔씨
    '16.7.22 8:34 AM (110.34.xxx.8)

    저는 달감독님 손시헌 이종욱 좋아해서 두번째로 응원하는 팀인데 이번 사태 연루돼서 놀랐고 안타까웠어요.
    대체 왜 그랬을까요. 엠스플 기사 보니 조폭이 경기장까지 찾아와서 데리고 갈 정도로 관리가 안돼서 검찰이 수사 착수 안 할 수가 없었나보던데 왜 일은 그 정도까지 가게 만들었는지...

  • 2. 존심
    '16.7.22 8:43 AM (110.47.xxx.57)

    그 근저에는 트레푸트제도가 있지요.
    연봉 3300부터 시작하는...
    야구선수가 프로에서 선발로 뛸 수 있는 능력이면
    애초부터 억대연봉이라야 되는데...
    유혹에 빠진 선수도 나쁜 것은 분명하지만...

  • 3. 정말
    '16.7.22 8:50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인생 망친 멍청한 선택이었던거죠.

  • 4. 안타까움
    '16.7.22 9:25 AM (175.199.xxx.141)

    안타깝다가도 너무 이해가 안가고 어리석은 행동에 오로지
    유일하게 즐겨보는 스포츠가 야구밖에 없는 저는 요즘 참
    마음이 안좋아요
    4년전에 승부조작으로 영구퇴출된 동료 야구선수들을 보고도
    그랬다는게 너무 어리석어요

  • 5. ....
    '16.7.22 10:26 AM (121.160.xxx.158)

    어떤 선수는 직접 도박사이트 개설까지 관여했다며서요?

    명예는 다 버리고 돈만 찾는 세태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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