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 딸..

ㅇㅇ 조회수 : 1,736
작성일 : 2016-07-21 23:04:06
중학교 2학년 여자아이인데 요즘 사춘기의 절정이 왔어요
말끝마다 말대꾸 짜증에 불평 불만..
오늘도 동생한테 욕하고 때리길래
심하게 혼냈더니 소리소리 지르고 말끝에 씨팔~이러네요
순간 화를 못참고 머리잡고 두들겨 패버렸네요
그래도 기 안죽고 대들고..
정말.. 집 나가버리고 싶어요
남편도 성격이 너무세서 참고사는데..
자식까지 저러니 죽어버리거나 나가거나 하고 싶네요
정말 힘드네요
IP : 124.56.xxx.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21 11:13 PM (211.36.xxx.92)

    ☆초등학교 다닐 때부터 가출과 방황 일삼다 복음으로 종지부 찍어 - 서은혜

    http://www.hmuchurch.com/xe/2018723

    ☆ 주먹으로 교사 치던 붕괴 위기의 교실 복음의 꽃 활짝 펴 - 김보경

    http://www.hmuchurch.com/xe/2122957

    ☆ 사람이 변화되는 2016 부활복음 여름수련회!

    http://www.hmuchurch.com/xe/2124361

    부모님과 함께 3박4일 수련회 꼭 참석해보세요^

  • 2. ㅇㅇ
    '16.7.21 11:16 PM (211.237.xxx.105)

    동생한테 욕하고 때린건 왜 그랬는지 알아보셨나요?
    자기만 혼났다 싶어서 억울해서 더 팔팔뛴건 아닌가 싶어서요..

  • 3. 저도
    '16.7.21 11:18 PM (124.54.xxx.150)

    중2딸 ㅠ 어휴 정말 매일 가슴을 치며 사네요 저것이 나중에 얼마나 효도를 하려고 이러나싶고 ㅠㅠ 남의 아이라 생각하라는데 그게 안되네요ㅠ

  • 4. 에구
    '16.7.21 11:20 PM (122.40.xxx.31) - 삭제된댓글

    그댁은 많이 심하군요.
    저희집 중2 딸도 어찌나 속상하게 하는지.
    매일 싸웠다 좋아졌다 반복이네요. 친구처럼 지내온 사이거든요.
    저도 순간순간 다 때려치고 사라지고 싶네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엄마가 마음 수양해서 참아내야죠.
    때린 건 미안하다고 하시고 너도 욕한 건 잘못이라고 좋게 얘기하세요.
    쪽지로 보내세요. 때리는 건 앞으로 절대 하지 마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129 5,60대에 사랑이 찾아오면 21 ㅇㅇ 2016/10/13 6,898
606128 제가 미성숙한 사람일까요?(연애) 9 2016/10/13 1,907
606127 바다도 임자가 있어요? 4 ^^ 2016/10/13 1,487
606126 살빼는재미란 뭔가요?? 7 .. 2016/10/13 2,119
606125 문재인을 보자 폭풍눈물을 흘리는 소방대원들 영상 25 감사합니다 2016/10/13 3,725
606124 보통 문학에 재능있는 사람은 14 ㅇㅇ 2016/10/13 4,682
606123 돌쟁이 아기 열이 39도인데 물수건해도 열이 안 떨어져요... 23 초보맘 2016/10/13 13,212
606122 옆건물 카페에서 밤늦게까지사람들의 소리가들려 4 카페 2016/10/13 794
606121 늙으니 다 소용없다 3 늙늙 2016/10/13 3,343
606120 공항가는길!! 1 ........ 2016/10/13 1,635
606119 부동산 자작글 계속 올리는 사람들 강퇴 8 .... 2016/10/13 1,477
606118 50대개진상아줌마많은건당연한듯 10 .. 2016/10/13 3,677
606117 한족 의족이신 친정 아버지 중국여행 가능할까요? 15 효녀 2016/10/13 1,655
606116 엄마들의 자식자랑~ 3 ㅎㅎ못살아 2016/10/13 1,855
606115 생선머리 길냥이 줘도 되나요? 12 ..... 2016/10/13 1,524
606114 파리바게트 빵집에서 맛있는 거 하나씩만 추천해 주세요 17 추천 2016/10/13 4,473
606113 어제 고추장없이 비빔밥먹은 처자입니다. 8 감사합니다 2016/10/13 4,032
606112 편한구두 추천좀해주세요~ 4 .. 2016/10/13 1,378
606111 엄살 심한 친정아버지 어떡하나요? 1 ㅠㅠ 2016/10/13 1,163
606110 리얼 스토리 눈을 보고 있는데 송이 하루 수입이 3백만원.. 19 ..... 2016/10/13 13,504
606109 외국사는 아짐인데요 발라드좀 추전해주세요 2 발라드 2016/10/13 462
606108 린턴, 측근 '가톨릭 험담'에 곤혹…"세속적 가벼움&q.. 1 힐러리위기네.. 2016/10/13 453
606107 공항커플을 표현 할 단어가 생각났어요 4 . . . .. 2016/10/13 2,585
606106 고2 이성교제 조언부탁드립니다 2 불안 2016/10/13 1,164
606105 조정석 기타 연주 3 뒤늦게 2016/10/13 2,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