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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학원에서 체르니 안하기도 하나요?

... 조회수 : 1,952
작성일 : 2016-07-21 22:21:33

저희 아이가 집에서 피아노 레슨을 받아오다가

이사오고 나서는 집앞에 피아노 학원이 생겨서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처음에 아이가 해오던 체르니 30번과 소나티네를 하기로 했어요

명곡집이나 하논은....안하고 2권으로 진행하자고 했는데....

오늘 아이랑 얘기하다가

한달전부터 체르니30번을 안하고 소나티네책만 한다고 하네요

선생님이랑 그렇게 하기로 합의?를 봤다고....


피아노학원샘한테 전화를 해서 물어보니

자기는 체르니를 꼭 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대요ㅠㅠ

그러면서 소나티네만 해도 된다고 하는데

저는...좀 이해가 안가서요

요즘엔 피아노학원에서 체르니 안하고 소나티네랑 곡 위주로만 나가기도 하나요?

IP : 110.9.xxx.1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21 10:32 PM (114.203.xxx.240)

    저도 체르니로는 레슨 안했어요.
    체르니가 한국에서는 공식인양... 수십년전 잘못 전파 된거죠 뭐...
    음악성 테크닉 가르치는데 소나티네만으로도 문제 없구요
    레스너의 티칭이 어느정도냐에 따라 갈리겠죠.

  • 2. ...
    '16.7.21 10:39 PM (110.9.xxx.135)

    아 윗님 피아노전공샘이신가봐요
    답변 감사합니다
    실은 이 피아노학원샘이 성악전공이에요
    처음에 등록할때 약간 망설였는데....아이들 피아노레슨은 문제없겠지 했죠
    그런데 오늘 통화하면서 느낀게...아무래도 피아노 전공이 아닌게 신뢰가 갑자기 떨어지네요
    체르니를 안하기도 하는군요...
    그래도 처음에 등록할때는 체르니 30을 하던 아이라 계속 하기로 했는데
    아이랑만 얘기하고 엄마한테는 상의도 안한게 맘이 좀 상했네요

  • 3. ....
    '16.7.22 12:20 AM (101.229.xxx.222)

    요즘 체르니 안가르치는 레슨 선생들 많아요.
    흥미를 떨어뜨리기에 아주 좋은 교재거든요.

  • 4. ....
    '16.7.22 1:55 AM (112.145.xxx.28)

    체르니를 몇번까지 쳤느냐로 수준과 실력을 파악하는 고정관념이 우리나라 아이들의 피아노를 망치게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5. 체르니
    '16.7.22 9:53 AM (119.192.xxx.18)

    를 절대적 단계인줄 착각하는 사람이 아직도 많은게 참 재밌어요
    테크닉 부족한 애들은 하농 체르니 하면 좋겠죠
    단순하고 쉬우니까
    근데 재미없어서 피아노를 더 싫어하게 되는 악순환 반복
    엄마들 부터 체르니 보다 다른 곡 들 가르치는 걸
    더 좋아해요
    선생입장서는 하농 체르니가 제일 가르치기 쉽고요
    저는 피아노 전공이지만
    성악전공 샘도 괜찮다고 봐요.물론 선생나름이긴 하지만요
    학생이전공을 목표로 하는지요.
    그렇담 얘기가 조금 다를 수도 있죠
    체르니 패스 문제가 아니라 신뢰부재의 문제인것 같네요ㅎ
    별거 아닌 문제입니다
    그냥 웃겨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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