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덴 날씬한데 가슴만 클수있나요?

조회수 : 5,597
작성일 : 2016-07-21 22:08:24
오늘 백화점에서 저 멀리 걸어오는 어떤 아이엄마

저 멀리서 가슴이 눈에 확 띄게 들어오는데

점점 걸어서 이쪽으로 걸어오는데 큰 박스티 입었는데도

가슴 흔들거림? 바운스가 장난 아니더라구요

그 엄마 지나가고 뒷모습 봤는데

헐... 다리는 새다리 등은 44사이즈 첨 봤네요

체구 작고 다리는 가는데 가슴은 큰

정말 이럴수가 있나요??
IP : 175.223.xxx.9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있어요
    '16.7.21 10:10 P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네, 있어요. 친언니가 그래요.

  • 2. 요즘은
    '16.7.21 10:11 PM (122.40.xxx.31)

    수술로 가능하지만 아주 옛날 딱 한 명 봤네요.
    진짜 가녀린데 가슴은.. 아주 예쁘게요.

  • 3. ㅇㅇ
    '16.7.21 10:12 PM (211.237.xxx.105)

    있어요. 근데 원래 가슴일경우는 가슴만 똥그랗게 큰게 아니고 가슴 주변 살까지 어느정도 있어요.
    겨드랑이 부분까지 듬직하죠.
    수술해서 큰경우는 딱 가슴만 불룩하고요.

  • 4. 외국인
    '16.7.21 10:12 PM (112.184.xxx.144)

    외쿡인들.....

  • 5. 99
    '16.7.21 10:15 PM (125.180.xxx.157)

    드물지만 있어요 제 친구요
    10대때부터 알아서 수술아닌거 확실해요
    체구자체가 여리여리하고
    팔다리 허리가 한줌인데
    가슴이 진짜 풍만해요 저도 볼때마다 신기했네요

  • 6. 왜 없어요
    '16.7.21 10:17 PM (84.132.xxx.229)

    가까운 일본 여자들만해도 많아요.
    제 고등학교 친구중 두명이 그랬어요.키가 164,168이고 40킬로그램때였구요.둘다 c컵이상.
    그 중 한 친구의 친언니는 직장인이였는데 큰 가슴이 평생 한이라 축소수술 받았어요.친구가 그 얘기를 학교에서 하는데 듣는 저희는 잘 이해를 못했던 기억이 나요.(가슴 작은 무리들)
    친구들 얘기론 엄마와 언니들도 다 말랐는데 가슴 크다고 했어요.

  • 7. ///
    '16.7.21 10:18 PM (61.75.xxx.94)

    네 그런 사람 알아요.
    중학교때부터 친구이고 목욕도 같이 다니면서 성장과정 다 지켜봤고 오십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
    만나는데 정말 딱 가슴만 풍만했어요. 가슴주변 살도 별로 없고 정말 딱 가슴만 동그렇게 컸어요.

  • 8. ...
    '16.7.21 10:19 PM (1.236.xxx.30)

    고등학교때 친구가 그랬어요
    작은편에 팔다리도 가는데 가슴은 컸어요
    체구 작은데 가슴크니까
    사람이 더 작아보이는건 있더라구요

  • 9. ..
    '16.7.21 10:19 PM (211.224.xxx.143)

    외국모델들 보면 몸 삐쩍 마르면 가슴 없어요. 어깨 바로 밑 팔뚝살 하나도 없는데 가슴만 큰 건 수술한거라 생각합니다

  • 10. 있어요
    '16.7.21 10:30 PM (175.223.xxx.243)

    정말 부러운 사람~~^^
    주변에 있었어요

  • 11. ..
    '16.7.21 10:32 PM (114.205.xxx.139)

    제 주위에 이상하게 가슴 큰 친구들이 좀 있는데 한명은 70g컵인데 아이 둘이나 낳은친구가 아직도 허리 24입구요 키도 크고 늘씬 이뻐서 지금도 어디 다니면 확 눈에 띄구요..
    또한 친구는 75f컵 인데 키는 160정도에 날씬해서 가슴만 보여요. 친한 동생도 2번째 친구랑 비슷하구요. 세명다 어릴때부터 친구라서 수술안한건 확실하고 목욕탕도 같이 가봤는데 다들 브라 안하면 많이 쳐져서 수술과는 확 차이납니다. 셋다 가슴 큰거 넘 불편하다고 여름이 너무 싫다네요

  • 12. 저요
    '16.7.21 10:36 PM (122.43.xxx.8)

    제가 애 낳기 전에 가슴이 동그랗고 예뻤어요.
    목욕탕에서 어떤 아주머니가 만지기까지 했다는...
    수술했냐는 소리도 많이 들었어요.
    근데 아이 낳고 쳐져버렸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3. 있지요
    '16.7.21 10:41 PM (223.222.xxx.161)

    제 동생이 그래요.
    아니 그랬어요.
    지금은 살이 많이 쪄서ㅠ

  • 14. sean
    '16.7.21 10:41 PM (59.15.xxx.189)

    중학교때부터 안 동창인데 딱 가슴만 크고 다른덴 삐쩍 말랐어요.
    키가 162인데 몸무게가 44킬로그램인데 가슴은 엄청 커요.

  • 15. 저요
    '16.7.21 10:45 PM (59.13.xxx.230)

    몸무게 43킬로 70E 허리 23인치
    가슴때문에 박스티 입었는데
    이젠 내가 왜 이렇게 추하게 다니지?

    윗옷을 바지, 스커트 다넣고 다닙니다.
    몸 이쁘다고 놀랍니다.

  • 16. //
    '16.7.21 10:45 PM (207.244.xxx.227)

    일본에 가면 몸집은 작은데 가슴 큰 여자들 많이 보여요

  • 17. 가까운 일본 중국에
    '16.7.21 10:45 PM (101.229.xxx.194)

    그런 여자들 정말정말 많아요.
    몸은 말랐는데 가슴 큰...
    중국 여자들은 심지어 팔다리도 길어요.

  • 18. 있어요
    '16.7.21 10:47 PM (218.52.xxx.86)

    고딩 때 제 친구가 그랬어요.

  • 19. ////
    '16.7.21 10:47 P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

    네 제 친구.

    유전자랑 호르몬이죠

  • 20. ..
    '16.7.21 11:17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시 이모 중 둘이나 그래요.
    30년 전 처음 뵀을때부터 그러니 수술일리 만무하죠.
    그 중 한 이모는 나중에 축소수술 받았어요.

  • 21. 바운스가
    '16.7.21 11:23 PM (1.232.xxx.217)

    장난아니라면 수술 아닐걸요
    우리나라에 드문 체형이긴 하죠..만 여기도 큰가슴 고민 많이 올라오듯..아주 없지는 않은가 봅니다.

  • 22. 제가
    '16.7.21 11:28 PM (211.36.xxx.132)

    그런몸이었어요
    날씬하고 팔다리는 길고 가슴만 큰.
    아예 없는 체형은 아닌듯요

  • 23.
    '16.7.21 11:46 PM (58.236.xxx.201)

    지금껏 살면서 사십넘어 단 한명도 못봤어요
    다른데 다말랐는데 가슴만 큰거.본건 백퍼 가슴수술한거아는경우고요

  • 24. 있어요
    '16.7.22 1:07 AM (39.7.xxx.181) - 삭제된댓글

    저도 모유수유하기 전까지는 그런 체형이었고 (지금은 군살 붙고 가슴 작아지고 쳐지고ㅜㅜ) 딸도 가냘픈데 가슴은 글래머라고들해요. 저도 딸도 수술안했으니 그런 사람들 여기저기 있겠죠

  • 25.
    '16.7.22 2:09 AM (121.176.xxx.165) - 삭제된댓글

    있어요 저도 완전 말랐는데 가슴은c컵입니다
    제 동생은 d컵이예요 유전같아요

  • 26. 있죠
    '16.7.22 9:13 AM (220.89.xxx.182)

    바비 인형 몸매에 피부까지 뽀얀 친구 있어요. 타고 난 복 같아요. 친구 자매들 중 혼자만 예쁘던데요 몸매도 피부도.

  • 27. 당연히
    '16.7.22 2:18 PM (58.120.xxx.136)

    있죠.
    학교 다닐때 반에서 한두명은 그런 친구들 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0453 사춘기 남자애가 엄마한테 욕하는게 흔한일인가요? 17 ㅇㅇ 2016/07/27 5,761
580452 도우미나 시터는 잘해줄수록 왜 선을 넘으려하죠? 14 Dd 2016/07/27 6,097
580451 tv도 없고, 샴푸도 없고, 생리대도 없던 시절에.... 25 궁금한데 2016/07/27 5,478
580450 단순하게 살기? 미니멀리즘? 12 ㄱㄴㄷ 2016/07/27 6,112
580449 구라청 정말 대단하네요 16 어휴 2016/07/27 6,307
580448 미용실에서 vip카드로 할인받게 된후론, 염색후 머리가 너무 가.. 5 .. 2016/07/27 2,419
580447 성형 해서 예뻐진 사람이 드문 것 같아요 16 연예인들 2016/07/27 6,778
580446 친정 없는 분들은 어떻게 사세요? 9 ffgh 2016/07/27 3,088
580445 코메디 영화 좋아하는 분들은 어떤 분들이세요?? 4 푸하하 2016/07/27 648
580444 신발장위에 관엽식물 뭐.놓을까요? 1 덥다요 2016/07/27 754
580443 삼성 냉장고 ... 머리 터질거같아요 ㅠㅠ 6 이사 2016/07/27 3,911
580442 결혼 앞두고 자꾸 억울한 기분이 드는나 비정상인가요 34 예비신부 2016/07/27 12,915
580441 흑설탕팩을 2시간 끓였어요ㅠㅠ 1 ㅇㅇ 2016/07/27 1,785
580440 풍기인견 침구류 구입 10 투투 2016/07/27 1,803
580439 여름휴가겸 어머님 팔순겸 시댁식구들 과 3박4일 여행? 17 중국 2016/07/27 4,746
580438 황우지해변에 그늘막 못치나요? 2 그늘막 2016/07/27 686
580437 분당 수내동 내정중,수내중 올A는 학년당 몇 명정도 되나요? 1 은지 2016/07/27 1,508
580436 고등학생들이나 대학생들 사전보나요? 8 고민 2016/07/27 837
580435 벽에 못을 못박을경우 대체용 뭐 없나요? 8 벽벽벽 2016/07/27 1,821
580434 핸드폰 비번 잊어버림.. 1 당황 2016/07/27 461
580433 좀전에 네살짜리 아들이.. 11 ^^ 2016/07/27 4,882
580432 트럼프가 힐러리를 앞서고 있는거죠? 10 2016/07/27 2,848
580431 흑설탕 팩 효과 없으신분의 피부타입은? 7 흑설탕 2016/07/27 2,707
580430 박수진 보면 기분이 좋구 부러워요 43 2016/07/27 20,090
580429 더우니 집이 너저분해요 6 daisy 2016/07/27 3,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