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모님한테 사랑받았는지 아닌지는 어떻게 알수 있나요?

어휴 조회수 : 3,506
작성일 : 2016-07-21 21:23:25

여기 게시판에 보면 부모님과의 관계라던지 친엄마와의
불화, 충돌에 관한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읽다보니 수긍이
갈 때도 있고..저에 경우에도 돌이켜 비춰보게 됩니다.
저는요, 부모 두분이 원체 가타부타 표현이 없었고 삶에 지쳐
무심한데 저만 계속 매달리고 했거든요...
이건사랑받은게 아니겠죠?

제 느낌엔 어릴때부터 눈빛과 관심 애정표현과 웃음들 모두 부족
했다 고생각해요... 그런데 두분은 합세?해서 저더러 못받은거나 안좋은 것만 기억하고 있다고 해요...그게 전부인것 마냥..
(근데 그말이 사실이라기엔 좋은 기억, 친밀함, 따뜻함 같은
것이 너무 적고, 속이 너무 헛헛거든요. 뭐든 자꾸 먹어서 채우지
않음 안될꺼처럼ㅠ )
분명 사랑받고 컸는데도 저처럼사랑달라고 조르는 사람도 있나요?
부모 두 사람이 머라하니 너무 헷갈려서요.
82님들분들은 부모님에게 사랑받았다/ 아니다를 확실히
알수 있는 기준이 뭔것같나요?
IP : 175.223.xxx.2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21 9:26 PM (117.123.xxx.172) - 삭제된댓글

    근데요,원글님. 그니까 지금 사랑받지 못했다는 것을 부모님한테 확인 받고 싶으신건가요? 그런 거라면 그냥 포기하세요. 정말 기억이 안나는 건지, 기억 안나는 척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자기는 그런적 없다~며 모르쇠로 일관하는 경우가 허다하답니다.

  • 2. 사랑은 헷갈리지 않은것
    '16.7.21 9:37 PM (210.210.xxx.160)

    이죠.

    충분히 사랑받았다면,이렇게 헷갈리지 않아요.

    기억은 왜곡된다지만,느낌은 왜곡되지 않잖아요? 오로지 나의 느낌만이 내것인데,그걸 믿으세요.

    스스로 사랑을 만들어 사세요.

    꼭 사랑을 받아야만 사랑이 충만한 사람으로 크는것도 아니예요.

  • 3. ㅇㅇ
    '16.7.21 9:39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사랑받았다는 확신이 들면 굳이 확인받고 싶어할 필요도 없죠..
    원글님 경우는 부모님이 마음으론 자식을 사랑했는데(많은 보통의 부모들 처럼) 먹고살기 바빠서? 혹은 뭐 성격 때문에? 이런저런 이유로 표현을
    못한 경우같아요
    그래서 부모는 난 사랑을 줬다
    자식은 모르겠다 가 되는듯..

    사랑많고 표현 잘하는 부모 밑에서 자란 사람은
    티가 나요.. 행동이나 말에 꾸밈이 없고 주눅 들거나 눈치 보는게 없어요.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꼬인데도 없구요.. 암튼 보면 알아요

  • 4. 그게
    '16.7.21 9:44 PM (112.148.xxx.72)

    케바케인데요,
    어릴때 사랑못받아서 어떤사람은 마냥 해맑고 눈치없고 말많고 공감능력 떨어지기도하고,
    어떤 사람은 차분한 반면 광장히 냉정한 사람도 있고,
    그건 그사람이 받아들이기 나름같아요~

  • 5.
    '16.7.21 9:55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힘든일이 있거나 충격 받을일이 있으면 대처하는게 달라요. 부모의 사랑 받은 사람들은 그 사건을 우선 해결하고 나중에 자기 감정을 추스리는데, 사랑없이 자란 사람들은 감정부터 주체 못하더라구요. 화내고 울고 물건 부수고 술마시고. 감정을 조절 못하는 사람들도 많구요. 충동조절장애 환자들 대부분 부모에게 사랑. 지지를 못받고 자란 사람들이 많네요.

  • 6. ...
    '16.10.4 10:02 PM (210.210.xxx.205) - 삭제된댓글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926 영문 해석 좀 부탁 드려요 5 해석 2016/07/31 893
581925 날씬했다 뚱뚱해지면 어떤 점이 가장 부담스러워요? 23 궁금 2016/07/31 6,505
581924 이런 무더위에 방마다 에어컨 달면 과소비일까요? 11 더워 미침 2016/07/31 3,688
581923 전도연 분위기 넘 매력있어요 16 ; 2016/07/31 7,678
581922 야 보건복지부 변호사 하는 말 좀 보세요 6 ..... 2016/07/31 2,053
581921 1년넘은 오리고기 먹어도 되나요? 4 .. 2016/07/31 2,098
581920 클래식 좋아하는 분들 9번 보세요 5 ^^ 2016/07/30 1,877
581919 미래라이프 어쩌구 관련해 이대 총장 탄핵서명 링크입니다 15 이대 2016/07/30 3,185
581918 그것이 알고싶다 진짜 참혹하네요 25 바람이분다 2016/07/30 23,705
581917 '만만' 이란 단어가 싫어요.. 4 ........ 2016/07/30 1,393
581916 두얼굴의 사나이 우리 둘째 아들 이야기 2 고ㅍㄴ 2016/07/30 1,625
581915 공부머리와 일머리 다 뛰어난 사람 보셨나요? 13 ... 2016/07/30 8,633
581914 아이패드 에어 일년겨우 넘기네요 5 ㅗㅗ 2016/07/30 2,362
581913 제부랑 형부랑 오랜만에 앉아서 이야기 했는데요. 2 ㄴㄴㄴ 2016/07/30 2,597
581912 눈 깊숙히 짧은 속눈썹이 박혀버렸어요 3 .. 2016/07/30 2,002
581911 진짜 시원한 집이 있나봐요. 20 .. 2016/07/30 11,952
581910 일본인이 조센징 찢어죽여야한다는 동영상 4 니뽄 2016/07/30 1,571
581909 오늘이 제 쌍둥이 애들의 첫생일이었습니다.. 8 오늘 하루 .. 2016/07/30 3,282
581908 헌재가 '김영란법' 선고하며 '세월호'를 언급한 까닭 1 bluebe.. 2016/07/30 1,126
581907 조국현 역맡은 배우.. 이미지가 헐리우드 한국배우 같지 않나요.. 3 굿와이프 2016/07/30 2,789
581906 아울렛 구두매장은 재고 없이 장사를 하나봐요? 4 ... 2016/07/30 1,849
581905 이 얼마만의 자유인가~~!! 6 자유 2016/07/30 1,477
581904 재취업 급여 좀 봐주세요~ 17 경단녀 2016/07/30 4,652
581903 끝에서 두번째 사랑~으이구 진짜 28 mimi 2016/07/30 8,505
581902 출산선물로 기저귀는 좀 그런건가요? 34 2016/07/30 3,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