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술
'16.7.21 5:39 PM
(116.33.xxx.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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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혹시 알러지는 없나요? 저희아이가 그래서 그맘때 감기인줄 알고 병원을 자주갔는데 지금보면 알러지비염 같아요. 초기에 관리해주면 괜찮은데 안그러면 항생제 먹어야하고 감기를 달고사는 느낌이죠. 저희아이는 코골이 때문에 수술했는데 수술후에도 비염증세가 나아지진 않아요. 코골이는 나아졌구요. 편도때문에 열나는거면 제거하면 확실히 나아질거예요. 먹는것 자는것 좋어져서 키도 자라더라구요.
비염의 경우는 그냥 환절기 시즌..3월5월까지랑, 가을 찬바람불때 코 알러지약 미리 뿌려주고 매일 샤워시키고, 여름엔 에어컨바람 조심하고 관리해주는것 밖에 없네요.
2. 수술
'16.7.21 5:40 PM
(116.33.xxx.87)
편도때문에 열나는거면 수술하면 나아지겠죠. 저희아이는 8살때 했는데 힘든수술도 아니고 수술 후 예후도 좋아요. 전 알았다면 진작해줄걸 싶던데ㅛ
3. 그게
'16.7.21 5:41 PM
(112.148.xxx.72)
어린이집 다니면 그렇더라구요,
오자마자 손발 잘씻고 조금 크면 나아져요~
4. ..
'16.7.21 5:44 PM
(27.124.xxx.129)
시모 자식이 아니라 님 자식이예요..
만약 저아이가 저라면 정말 엄마가 원망스러울 듯!
5. 뚜앙
'16.7.21 5:55 PM
(121.151.xxx.198)
원인이 있는 열감기이고,
수술을 해야한다면 좀 긍정적으로 검토해볼래요
다른 분들 경험담 인터넷으로 충분히 보구요
수술 부작용도 알아보구요
어릴때 많이 아프면
그만큼 성장이 더뎌지지않을까요?
6. ,,,
'16.7.21 5:56 PM
(223.62.xxx.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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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우리아이가 그랬어요,,
응급실 들락거리고 주사맞고 약을 달고 살았죠,,,
40도 육박하는 열이 떨어지질않아서 애가 어떻게 되는거 아닌가 겁도 많이났었어요,,,
하지만 나이를 먹으니 나아지더군요,,,,
좀 힘드시더라도 참고 잘 보살피세요,,,,,,,크느라 그런것 같아요,,,,,,,응급실서 열때문에 널부러져있던 애가 피뽑는다고 주사바늘을 꽂을때 악을쓰며울던게 생각나네요,,,
뭣모르고 약도 많이 먹였었는데 후회되요,,,,
7. ᆢ
'16.7.21 6:00 PM
(180.229.xxx.156)
부산은 아니고 울동네 지금 열동반 장염동반 뇌수막염 돌고 있어요.
저는 병원은 가되 최소한의 약만 준다는 소아과로 가구요. 가급적 스스로 이겨내도록해요. 그러면 이겨내는 힘이 강해지는것같구요. 아이를 끼고 상황을 계속 살펴야해요. 해 많이 보여주고 땡볕에서도 놉니다. 많이 걸려요. 놀이터에서 많이 놀면 해결되요. 타고나길 약하게 타고 나기도 하구요. 이경우 나이가 해결해 주더라구요.아이도 엄마도 힘들겠네요. 건강 관리 잘해주세요.
8. 뚜앙
'16.7.21 6:03 PM
(121.151.xxx.198)
그리고 꼭 대형 병원가셔서
진료받으세요
작은 병원과 대학병원은 차이가 크거든요
그리고 한의원보다 차라리 홍삼 먹이세요
3돌이상이면 홍삼 조금씩 먹여도 된다고 알고있어요
9. ..
'16.7.21 6:05 PM
(14.33.xxx.206)
뇌수막염 도는 동네가 어딘가요 으헉..ㅠ
10.
'16.7.21 6:08 PM
(218.51.xxx.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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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희 아이도 그랬어요.
유치원 다닐 때
한 달에 열이 세 번 날 때도 있었어요
해열제를 많이 먹여서 걱정도 많이 했었어요.
그런데 4세 부터 6세 까지가 고비였는지
7세가 되니 병원 갈 일이 확 줄더라구요.
열감기 끝에 꼭 컹컹거리는 기침을 했었는데
도라지랑 오미자, 배 혼합 엑기스를 중탕집에 맞춰서
따뜻하게 데워 100ml씩 매일 먹였어요.
그리고 유기농 비타민제품도 꾸준히 먹였구요.
초등 저학년까지 가끔 열이 나곤 하더니
지금은 중3인데 일년에 병원 한 번 갈까말까 합니다.
11. ㅇㅇㅇ
'16.7.21 6:30 PM
(1.242.xxx.121)
우리딸도 여름몇달 빼고는 목감기 달고살았어요
편도가 부어서 항상열나고....
초등학교 들어가니까 괜찮아요
감기도 거의 안걸리고....
주위에도 보니까 초등학교 들어가면 많이들 좋아진다고 하더라구요
12. 대형병원 추천
'16.7.21 6:31 PM
(125.186.xxx.221)
아는 소아과에서 소견서 한장써달라고 하고 3차병원
가보심이 어떨련지요
둘째가29주 미숙아라 심심찮게 3차병원 외래가는데요
제주도에서도 비행기타고 외래 오는 사람들도
많대요
미련 안남게 큰병원 추천합니다
13. 글쓴이
'16.7.21 6:34 PM
(211.38.xxx.116)
댓글 달아주신 분들 너무 감사해요
올 여름 휴가때 대학병원은 한번 가보려구요
거기서 선생님이 해야 한다고 하면 수술 시키려고 해요..
제발 아들이 일주일만이라도 안아파서 어린이집 한주 다 보내보는게 이제는 소원이예요 ㅠ
14. 걱정
'16.7.21 7:00 PM
(222.116.xxx.224)
아이가 몇살인가요? 혹시 36개월 미만인가요?
그렇다면 어린이집 보내지 마시고 시어머니가 종일 돌봐주시기 힘들다면 가사도우미나 육아도우미를 써보시는거 어떨까요.
아이가 어릴때는 내아이가 괜찮아 보내도 다른 아픈 아이때문에 서로 옮기고 옮기고 하다보면,
1년 열두달 아픈 날이 연속이더라구요.
혹시 36개월 이상이라면 종일반 대신에 반일반 정도 보내고,
음식 가려 먹이고 잠 일찍 재워서 면역력을 키워주는게
아프지 않고 키우는 제일 좋은 방법같아요.
일단 편도가 문제되니 그 문제를 해결하는게 우선일 것 같구요.
15. 아아아아
'16.7.21 8:10 PM
(182.231.xxx.170)
그정도면 원에 보내는 거 다시 고려하세요.
16. 샤베
'16.7.21 8:47 PM
(202.136.xxx.15)
크면 괜찮아져요. 아이가 38도만 되면 경기해서 유치원 안보냈어요
17. 그거
'16.7.21 9:30 PM
(175.119.xxx.196)
요즘은 대여섯살에 보통 수술해줘요.
편도 및 아데노이드비대인 아이들이 코골이도 심하고
자다가 깨기도 자주 깨서 성장에도 안좋아요.
그냥 두면 커서도 중요한 시험 앞두고 열날때 많다고 하고요.
저희 아이도 6살에 해줬어요.
수술 이후로 밤에 잘 안깨고 잘 자서 성장 곡선도 보통 범위에 들고 확실히 열감기도 안걸리더군요.
저라고 전신마취 시키고 싶었겠나요. 그래도 하고 나서는 잘했다고 생각됩니다.
18. 워킹맘
'16.7.21 10:05 PM
(121.178.xxx.170)
하이고. . 어린이집을 안보내야되요ㅜㅜ
저도 복직준비하느라 애기3살때 어린이집보냈는데 20개월경이었어요
진짜 1달에 1주일을 겨우 등원시켰던것같아요
계속 열감기 달고살고. . 어느날은 밤에 자다가 열에 들떠서 헛소리를 하더라구요
이러다 애 잡겠다 싶어서 어린이집 그만두고 시터써서 키우며 복직했죠
그러다 5살때 직장어린이집에 자리가나서 보내기 시작했는데 엄청걱정했어요 또 많이아플까봐
근데 그동안 많이큰건지 거의 안아프더라구요? 감기 걸려도 기침감기 콧물감기정도지 열나는건 거의없고
면역력약한 아이라면 5살이후에 단체생활하는걸 강추합니다
19. 첨엔
'16.7.21 10:57 PM
(120.16.xxx.237)
어린이집 첫해는 그렇더라구요..
20. ..
'16.7.22 12:41 AM
(112.152.xxx.165)
저희애도 어린이집 다닐때 매달 일주일씩 못가고 그랬거든요. 편도수술로 많이 좋아졌어요.. 직장다니시면 더더욱 해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애가 자주 아프면 엄마도 애도 너무 힘들잖아요.
21. ...
'16.7.22 2:48 AM
(124.111.xxx.16)
도라지청에 꿀 먹이세요.안먹으면 팥빵속에 넣어 먹이면 잘먹어요.그후 온수를 먹이시고요.약효가 정말 좋아요.
22. metal
'16.7.22 9:08 AM
(121.67.xxx.200)
그정도로 자주 아프면 어린이집 보내지않으시게 좋아요. 저희아이도 처음 어린이집 보내니 2달내내 감기 달고 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