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설탕팩 이야기가 자주나와서 검색해봐도 만드는 법은 못 찾겠어요
오늘 마트가서 흙설탕을 사오려고 하거든요. 제발 저에게도 만드는 법을 전수해주시면 좋겠어요.
저도 이뻐지고 싶어요~~
흙설탕팩 이야기가 자주나와서 검색해봐도 만드는 법은 못 찾겠어요
오늘 마트가서 흙설탕을 사오려고 하거든요. 제발 저에게도 만드는 법을 전수해주시면 좋겠어요.
저도 이뻐지고 싶어요~~
다 나와요.흑설탕입니다.검ㅈ은색이라..,
흙.설.탕으로 검색하면 안 나오고 흑.설.탕으로 검색해야 나옵니다!!
빵터지네요..
흙이라니 ㅋㅋㅋ
그냥 스킨푸드서 하나사시면 안되나요?
집에 굴러다니는 것도 아니고 일부러사서 이 더위에..
아이고 지쳐요.
아우 웃겨...
흙인 또 생각나네요.
큰 웃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들거 하나도 없는 일이고 덥지도 않아요.
그걸 힘들다 번거롭다하면 숨쉬는것도 귀찮아서 못해야 한다고 생각.
저도 귀차니즘 게으른 여자인데
흑설탕 그건 만들기도 껌이라는..
원글님께 감사~
ㄴ못하겠는 사람 여기있는디요..
그거 못하면 게으름병 있는 취급 웃기네요.
믹서에 미리갈면 좋다 하시는분도
계시던데
저는 집에있던 유기농원당 흑색아닌
갈색설탕 1키로에 이마트 야구르트10개넣고
거품기로 잘섞이게 충분히 저어주고나서
큰 스테냄비 가스불 제일 약하게 그냥 두었어요
거품이일던 끓던 저어주지 않았구요
냄비가커서 거품일며 약하게 끓어도 넘칠까
걱정은안했어요
1시간5분쯤 뒤에 불끄고 거품기로 한번 잘섞고
실리콘주걱으로 밑바닥도한번 긁으며 섞어주고
뚜껑닫고 담날 아침까지 두었구요
용기에 넣기전 다시한번 잘섞었는데
잘녹았네요
끓을땐 묽은것같아도 식으니 약간 점도가 있게
느껴졌구요 사용할땐 너무 뻑뻑하면
물섞으며 마사지해야하니 묽은듯한게 나은것같아요
헉.....
라면 끓이는것보다 더 쉽던데요. 그게 힘드시면 식사는 어떻게 하시는건지.
힘든게 아니고 굳이 해야할 이유가 없으신거겠지요.
흑설탕 1kg 이랑 옛날요구르트(작은거) 10병
큰 냄비에 둘을 콸콸붓고
살짝 끓어오르면
바로 최고약불로 줄여서
한시간동안 달입니다.
더 오래 끓이거나 중간에 너무 휘저으면 엿처럼
고형화되니 주의하세요.
1시간 끓였음 불 끄고
한참 둬서 식혀요.
아무 병에나 담아서 냉장보관 하시고
세안용으로는 작은 용기에 소분해서 쓰심돼요.
30센티 웍 정도 큰 그릇에
흑설탕과 야구르트를 넣고 잘 섞어서 그냥 방치하면
녹아요. 요즘같은 기후에는 더 잘 녹죠.
시간 좀 지나서 덜 녹았으면 나무 주걱 같은 것으로 바닥까지 저어주면서 녹이면 되고요.
다 녹은 설탕물을 약불에 올리고 한 시간 타이머 맞추면 끝이에요.
이 방법은 매실 담글때도 사용하면 팔뚝까지 넣어서 가라앉은 설탕 휘저어줄 필요 없어요.
매실은 큰 다라이에 설탕과 섞어서 하루밤 방치하면 얼추 녹아요.
저는 가스렌지중에서 제일 작은 렌지 약불로 했더니 이건 불이 너무 작아서 안되더라구요.
가장 많이 쓰는 불 센 화구에서 약불로 했더니 한 시간이 맞아요.
팩제품 클린징제품 널렸는데도 안쓰는분들은
굳이 더운데 흙이든 흑이든 만들지 마세요
요것도 한두번하고 방치될 가능성이 많아요ㅋㅋㅋ
설탕이라고 검색하니까 그렇죠
흙설탕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거에요?
여기서만 해도 여러번 봤는데 정말 충격이네요.
아 진짜 싫다.
저도 "흙"때문에 들어왔는데
댓글이 너무 웃겨요.
흙인ㅋㅋㅋㅋ
어머 저 진짜 바보네요. 흙설탕이라고 매번 검색하다니...아우,,넘 어이없고 웃겨요. 그래도 바보는 아니랍니다. ㅋㅋ...만드는 법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헐~
요구르트 5개랑 흑설탕 1kg 믹서기에 갈아
약한불에 쫄이고있어요
빨리 요구르트 사러가야겠어요
쌩~
이글 너무 재밌어요. 흙설탕 ^^
흑설탕 사백키로짜리 백설유기농흑설탕 사시고 요구르트 네개나 다섯개 큰냄비에 부어서 숟가락으로 섞어주세요
그러고 삼십분정도놔두면 어느정도녹아요 그럼 가스렌지 약불에 냄비를 올려두고 끓이면 삼사십분후 거품이 부글부글 올라와요 중간에 저으면 안되구요 불을 끄고 체에다가 한번거르면 올리고당같이 약간묽은 흑설탕팩이되요 용기에 옮겨담아 세안할때 쓰구요 체에 거른 거품과 설탕알갱이들은 따로 용기에 담아 목욕할때 바디스크럽제로 쓰면 몸이 대박 부드러워져요 발각질 손각질 목에 때등등
전 얼굴보다 몸에 더 효과 많이 봤고 골치였던 주부습진이 싹 나았어요
윗님..흑설탕 400키로요???!!!
들어갈 웍이 있을지요 ㅋㅋ
흙설탕과 키로..넘 잼나요^^
불현듯 진흙에 흑설탕을 섞으면 어떨지 하는 잡념이 떠오르네요. 진흙팩 변형 버전.
사백그람이요 ㅎㅎ 일키로는 너무 많고 사백그램짜리가 적당하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96824 | [급]반려견이 너무 아파요. 부산 수술잘하는 동물병원 추천바랍니.. 5 | 꽃님이언니 | 2016/09/17 | 1,063 |
596823 | 스페인 남프랑스 여행정보 알려주세요^^^ 4 | 중3맘 | 2016/09/17 | 1,190 |
596822 | 남편하고 무슨대화 하시나요 27 | Zzz | 2016/09/17 | 5,232 |
596821 | 빨래를 널면..안방이 너무 어두워요..천정에 주렁주렁 10 | 우중충 | 2016/09/17 | 1,706 |
596820 | 귀리밥 너무 맛없어요 6 | ㅇ | 2016/09/17 | 3,149 |
596819 | 선보러 가는데 .....거울보니 진짜 저 못생겼네요 ㅋㅋㅋㅋ 30 | ,,, | 2016/09/17 | 7,503 |
596818 | 팽목항에서 온 사진들.jpg 11 | ㅠ ㅠ | 2016/09/17 | 1,910 |
596817 | 70초반 부모님 해외여행 추천해주세요~ 5 | ... | 2016/09/17 | 1,054 |
596816 | 전세로 가야할지 집을 사야할지 봐주세요 2 | 고민 | 2016/09/17 | 950 |
596815 | 추석 연휴인데 이리 비와도 되나요? 14 | 비바람 | 2016/09/17 | 2,760 |
596814 | 무심한 남의편.. 13 | ㅠ | 2016/09/17 | 3,618 |
596813 | 고3 졸업사진 수정가능한가요 5 | 한숨 | 2016/09/17 | 969 |
596812 | lap swim 은? 3 | .... | 2016/09/17 | 855 |
596811 | 공무원 시험붙고 추석지냈는데 30 | ㅇㅇ | 2016/09/17 | 9,539 |
596810 | 초등 졸업여행 10월에 경주 2 | 학교 | 2016/09/17 | 865 |
596809 | 진선미의원 멋지네요 3 | 화이팅! | 2016/09/17 | 1,102 |
596808 | 요즘 비염 철인가요? ㅠㅠ 10 | bb | 2016/09/17 | 2,099 |
596807 | 밑에 시댁에 부당한대우 3 | 막장 | 2016/09/17 | 1,384 |
596806 | 세계적으로 알려졌으면 하는 명반 있으세요? 7 | ..... | 2016/09/17 | 1,027 |
596805 | 논술시험보러가는데 숙소를 어디에 정해야할지.. 12 | 수험생 | 2016/09/17 | 1,724 |
596804 | 독신이 사후에 유언을 남겨도 유류분 소송하면 뺏기는가봐요 9 | 쩝 | 2016/09/17 | 3,375 |
596803 | 마트에서 사온 해파리 냄새 4 | 요리초보 | 2016/09/17 | 1,058 |
596802 | 회사에서는 노처녀 노총각이 봉이네요 1 | 어휴.. | 2016/09/17 | 2,981 |
596801 | 최고의 금고털이범 출신 실미도 백동호 5 | 천만관객 | 2016/09/17 | 1,556 |
596800 | 아파트 높은층과 낮은층 중 어디가 더 차도의 소음이 심한가요? 10 | 폴라포 | 2016/09/17 | 3,7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