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결혼하고 싶은 결혼 적령기 여자들이 명심해야 될 게 있어요.
저도 만혼으로 결혼했지만, 여자는 나이가 가장 큰 재산이고 외모는 그 다음, 학벌과 직장은
또 그 다음 순서로 밀립니다.
직업 좋고 학벌 좋고 수입 괜찮은 여자라면 30대 초중반까지도 가능하고 어떤 케이스는
30대 후반, 40,41에도 운좋게 그럭저럭 무난한 남자와 결혼하는 거 봤지만
운좋은 케이스이고요. 수도권이나 남자 인구비율이 높은 지역이면 더 낫고
취직 기업체 적은 지방이면 그야말로 쓸 만한 남자 흉년입니다.
그리고 학벌, 직업 괜찮은 여자일수록 쓸데없는 아집에 사로잡혀서
스펙 없고 별볼일없으면서 여우같은 여자들이 남자 낚으려고 하는 여러 투자들
(피부관리, 헤어 등 외모가꾸기와 화장술, 남자들 좋아하는 말 연구 등등)을 안 합니다.
저부터도 피부관리도 안 받았고(게을러서 더 그랬겠죠) 안경쓰고 나가기도 하고
(스커트나 원피스는 꼭 챙겨 입어지만) 그랬네요.
남자가 30대 여자 볼 때, 전체적인 인상이나 몸매 외에도 피부탄력성을 봐요.
남자는 어쩔 수 없이 시각적인 동물입니다.
그러니 저처럼 그러지 마시고 부지런하게 피부관리며 운동, 화장술, 옷 등에 투자하시고요....
여우같은 여자들에게 괜찮은 남편감 다 뺏기지 말자고요.
여자가 나이들어 갈수록 30대 중반~후반이 되면 만날 수 있는 남자들이 품질이 현저히 떨어져요.
직장, 학벌은 말할 것도 없고 인성, 매너 갈수록 후지고 이상하고 기괴한 남자들만 남아 있어요.
무난한 남자는 가뭄에 콩 나듯이 어쩌다 나오고요.
그리고 괜찮은 남자들은 워낙 골드미스들도 많고 후보들이 많아 나이많은 여자 만나는 거
자체를 거부해요. 나이많다고 만남 자체가 성사되지 않는 거예요.
그러니 사주에 늦게 결혼하면 좋다더라~하는 분들도 되도록 34,35,36,37까지는 결혼하도록
노력하시고요~
그리고 황금 나이에 있는 여성분들-20대 중후반 내지 30대 초반-은 제발 나이 많은 남자
만나고 결혼하지 마세요. 특이하게 나이차이 많은 남자 좋아하는 성격이 있긴 해요.
그런 일부의 케이스 제외하곤, 남자 나이 많아 봐야 좋은 것은 하나도 없어요.
나이 많다고 이해심 많고 배려해 줄 거라는 건 착각이고요-그건 타고난 성격이라서 남자가 나이 몇살
더 먹는다고 갑자기 철들거나 인간 되는 건 죽을 징조입니다.
타고난 본성은 잘 바뀌지 않으니, 나이랑 상관없고요.
여자보다 나이가 7살~10살, 12살,14살 이렇게 더 많으면 젊은 남자들보다 훨씬 빨리 퇴직해야 돼서
남편 퇴직 후에 여자가 아이 어디다 맡기고 나가서 돈 벌어서 애들 고등학교, 대학교, 결혼 시켜야
되고요. 체력이 급격히 떨어져서 즐겁게 여행하고 놀러가고 이런 생활의 생기는 찾아볼 수도 없고
밤의 잠자리 문제도 마찬가집니다.(워낙 정력이 좋아 나이먹어서도 생생한 사람도 있고 젊은데도
비실비실한 사람도 있고 개인차가 크긴 하지만, 나이먹을수록 급격히 떨어집니다)
거기다가 나이많을수록 가부장적이고 세대차이, 문화차이, 사고방식 차이가 더 크고
시부모도 나이 많아 구시대적이고 가부장적 사고에요.
젊은 또래 여자들 시부모보다 훨씬 더 구세대고 늙어서 병수발할 시기는 더 빨리 닥쳐옵니다.
여자 나이 50대면 한창인데 그 때부터 남편 병수발 시작해야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 거 고려하시고 나이많은 남자 만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