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인데 점점 얼굴이 길어지고 탄력이 없어보여요.
원래도 긴 얼굴형은 치명적이네요ㅠㅠ
오히려 20대 중후반에는 에스티 갈색병도 쓰고, 백화점 화장품 많이 썼는데
지금은 기초 화장품은 거의 신경쓰지 않아요.
색조만 백화점 브랜드로 쓰고... 워낙 지성피부라 미스트 뿌리고, 로션하나면 기초는 끝이거든요.
로션도 약국용 화장품이나 유아용 로션-.-;;;
너무 방치한 탓일까요... (아닌 것 같기도;;; 비싼 화장품 발랐어도 비슷하게 늙었을거같지만;)
여튼 지금이라도 좀 모공도 조여주고, 리프팅도 해주는 것 없을까요?
비싼 화장품 열병쓰느니, 울쎄라니 뭐니 그런거 받는게 나을까요?
참고로 전 지성피부에, 의외로 화장품 잘 안맞으면 얼굴에 뭐가 나요. (화장품을 줄이게된 계기)
예민하다는건데 괜히 피부과 시술 받다가 부작용있을까봐 그것도 두렵긴해요.
그리고 피부가 얇은 편이라 레이져류는 받으면 더 예민, 얇아진다는 소문에... 두려워서 안가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