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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하려고 해요

음... 조회수 : 18,288
작성일 : 2016-07-21 09:22:16

 
IP : 121.125.xxx.25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21 9:23 AM (223.62.xxx.36)

    이혼하자는 이유가 뭔가요???
    애는 데려가겠다는 이유가 뭐래요???

  • 2. ..
    '16.7.21 9:24 AM (203.251.xxx.174)

    위자료는 푼돈이고요.
    재산분할이 목돈인데
    재산 없으면 별 기대도 못해요.
    그리고 이제 결혼 몇년차 같은데...
    양육비도 안주면 그만.
    법적으로 뭐라 못해요.
    네네 하고 무시.

  • 3.
    '16.7.21 9:24 AM (175.223.xxx.18)

    사랑해서 결혼한거 맞아요?

  • 4.
    '16.7.21 9:25 AM (183.96.xxx.129)

    아무리 돈주면 애봐줄 사람있겠지만 한달된 아기를 데리고 이혼해겠다는 남편도 멘탈이 이상해요

  • 5. 딴건 제껴두고
    '16.7.21 9:26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모성애가 없네 이분....애 입장에선 태어나보니 청천벽력일테지.
    잘 사세요.

  • 6. ...
    '16.7.21 9:26 AM (114.204.xxx.212)

    돈 벌어 처자식에게 쓰는게 싫으면 결혼 안하고 혼자 살아야죠
    그렇게 결혼한 경우 3000인가 받고 나왔어요.
    집은 시가에서 해준거고 둘이 모은게 없어서 위자료 조로요

  • 7. ..
    '16.7.21 9:26 AM (121.125.xxx.25)

    제가 너무 돈돈 한다는데 생활비 넉넉하지 않게 아둥바둥 살았습니다.
    당연히 제가 벌어놓은 돈으로 보탰고, 친정에서도 많은 돈이 왔어요.
    그게 자존심 상한다는 거죠.
    애는 본인도 좋아하니까 데리고 가려는거 같아요

  • 8. ...
    '16.7.21 9:27 AM (211.36.xxx.233)

    십년동안 맞고 산 아내도 위자료 삼사천 수준이니 님 경우는 정말 몇푼 안될거고요, 법정 양육비는 월 30-50만원 수준일거에요. 남편이 키우겠다고 하면 님이 양육비 내야 하지만 안주면 그만인데, 그건 남편도 마찬가지고요.

  • 9. 딴건 제껴두고
    '16.7.21 9:28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모성애가 없네 이분....
    애 입장에선 태어나보니 청천벽력일테지.
    엿먹어 봐라 하고 자식 던져 주는 여자...재혼한다 한들 행복할까?
    자연계 어딜 봐도 수컷이 새끼 키우나??

  • 10. ..
    '16.7.21 9:28 AM (121.134.xxx.155)

    남편 좀 이상한데요 뭐 얼마나 길게 살았다고 머슴같이 느껴지는지..

  • 11. @ @
    '16.7.21 9:29 AM (118.139.xxx.112)

    남편 제정신 아니네요....
    이참엔 확 뜯어고쳐야 하는데 아이가 참....
    하아.....제가 다 걱정입니다...
    근데 이런 상황에서 흐지부지되면 앞으로 더 고달프고 아이 커가면 더더 이혼하기 힘들어져요...진퇴양난.
    이왕 칼 빼든거 실행하세요...
    이러다 인연이면 재결합 하는거고...아님 눈 딱 감고 새출발하세요...진심입니다.

  • 12. 신중히
    '16.7.21 9:29 AM (112.173.xxx.168)

    요즘은 이혼하고 금방들 재혼 못하대요
    5년 10년씩 혼자 살다 외로우니 자기보다 낮춰가는 경우들이 많이 보여요.
    금방 가고 하는 사람들은 능력 되고 외모 되는 경우들이나 가능하죠.
    연애도 외모가 되어야 잘 해서 욕정도 해소하고 살지..
    그 본능도 해결 못해 실제로는 성매매 비슷하게 하고 사는 이혼녀들도 많아요.
    감정적으로 이혼 하다간 큰일 나니 신중하세요.
    더군다나 지금 애기 낳고 한달이면 온전한 심신상태 아니에요.

  • 13. 어쩜
    '16.7.21 9:30 AM (175.118.xxx.178)

    지금이 젤 힘들 때예요. 남편도 가장이라는 압박감과 원글님은 이제 갓 아기낳고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예요. 산후우울증 겹치고..
    감정적으로만 말고 조금 이성적으로 현명하게 헤쳐나가기길..

  • 14. 변호사 상담하세요
    '16.7.21 9:32 AM (222.104.xxx.5)

    가장이라는 압박 같은 소리로 남편 합리화하지 말고. 님도 여기서 물어보지 말고 변호사와 상담하세요. 님이 집도 해왔으니 유리하게 작용될 거에요. 양육권은 진짜 엄마가 혈혈단신이지 않는 이상 엄마에게 넘어가요.

  • 15. 나쁜넘이네요
    '16.7.21 9:35 AM (211.213.xxx.41)

    애 낳은지 한달되었으면
    너무 울지 마세요 ㅠ
    몸 상해요
    냉정하게 대응하세요ㆍ
    울고불고 매달리고 하길 바라는 모양이네요
    서두르지 마시고 차분히
    냉정히

  • 16. ....
    '16.7.21 9:35 AM (220.126.xxx.20)

    우선.. 가족상담소 같은곳.. 남편과 같이 찾아가보세요.
    아이가 태어난지 얼마 안되서.. 이건.. 우선 가족심리 상담소 같은곳에 도움 요청

  • 17. 이런게 다
    '16.7.21 9:36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준비 없이 갑자기 결혼하고 애 낳고 하면 생기는 부작용임

  • 18. ...
    '16.7.21 9:38 AM (1.241.xxx.6)

    산후 우울증으로 힘든거 남편이 안 받아주고 싸우다가 혹 이렇게 된건 아닐까 생각들어요. 그 핏덩이는 무슨 죄가 있나요? 님 몸 먼저 추리고 병원도 다니고 이혼은 나중에 해도 안 늦으니 현 상황 다시보고 판단해 보세요.

  • 19. 상담
    '16.7.21 9:39 AM (211.36.xxx.41) - 삭제된댓글

    다른거 다 필요없고 이혼전문 변호사 상담부터 받고 조언 들으세요. 그거 들은거 남편에게 대처하시구요. 이혼을 하던 쑈를 하던 님이 그런식으로 대처하면 좀 움찔하겠죠.

  • 20. ......
    '16.7.21 9:39 AM (59.11.xxx.15) - 삭제된댓글

    큰 이유없이 애 낳은지 한달만에 이혼소리 달고 산다니.
    돈돈한다고 이혼하고 싶다니 이유치고는 궁색합니다.
    와이프 임신중에 외도 많이 합니다.
    혹시 지금도 외도중이라 핏덩이에 애엄마가 귀찮은게 아닌지 짐작되네요. 잘 살펴보시고 변호사와 상담하세요.
    가까이에서 같은 경우를 봐서 남일같지 않네요

  • 21. 한마디
    '16.7.21 9:41 AM (117.111.xxx.152)

    애낳고 한달이면 원글님도 몸과 맘 다 지쳐
    정상아니고 호르몬상 이유로 예민해요.
    1년정도 유예기간두고 남편이 그만살자 어쩌자하면
    개가 짖네 무시하세요.
    난 아이를 위해 내 가정을 지키겠다는
    생각으로...
    서로가 힘든시기예요.
    지나면 괜찮아져요.
    저도 애낳고 두달땐가 이혼서류 작성했었어요.

  • 22. 냉정히
    '16.7.21 9:44 AM (99.231.xxx.112)

    생각하세요. 과연 누구의 잘못이 더 큰가...
    자존심을 내세우기보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됐는지를...
    이제 이쁜 아기낳고 부부가 서로 아끼고 행복해야할 시기인데
    무엇때문에 그렇게 서로 미워하고 갈라서야 하는지...
    부부가 서로 자존심만 내세우는 거같네요.
    그래서 이혼하면 나중에 둘다 후회합니다.
    서로를 탓하기보다 이렇게 되기까지 나의 잘못은 무엇인가
    두 분다 생각해보세요. 누구보다 아기를 생각해서요....

  • 23. dm
    '16.7.21 9:44 AM (121.125.xxx.25)

    생활비가 문제인데....
    빌려야할까요?
    애 못 보내겠어요...ㅠㅠ

  • 24. 에고
    '16.7.21 9:46 AM (1.240.xxx.48)

    아직몸도 덜풀렸을텐데
    이런맘고생까지...힘내세요
    남편나쁜놈

  • 25. .....
    '16.7.21 9:46 AM (218.236.xxx.244)

    지 손해보는것만 눈에 보이는 새끼는 애 못 키웁니다.
    틀림없이 몇달 지나지 않아서 애 데려가라 소리 나옵니다.
    그 에미에 그 아들이라고...유전자 자체가 이기적인 종자들이네요.
    시모는 지 몸 아까워서 애 못 봐줄거고, 누구한테 맡겨도 돈이 많이 드는데 그걸 어디까지 버틸까요??

  • 26. 헐~
    '16.7.21 9:47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애를 애미가 당분간 키워야지 못보내겠어요?
    모성앤 없어요? 남편이야 어찌 되었든
    엄마란 사람도 책임감이 희박하네
    어떻게 새끼를 줄 생각을 하지?

  • 27. ㅇㅇ
    '16.7.21 9:49 AM (211.237.xxx.105)

    이게 문제라니깐요ㅠㅠ
    애가 없어야 뭐라고 조언이라도 하지 애기가 있으면 게다가 어리면 참.. 뭐라 조언하기가 어려워요.
    참고살라고 하자니 애기엄마는 죽을맛일테고
    이혼하라고 하자니 애랑 애엄마는 어쩌라는건가 싶고.. 참.. 내..
    어려운 질문 하시네요 진짜;;;
    그냥 애 낳은 죄로 참고 사심이 그나마 나을듯...

  • 28. .....
    '16.7.21 9:49 AM (121.160.xxx.158)

    이혼얘기를 입에 달고 사는 이유
    머슴 같다고 느끼는 이유
    그걸 먼저 찾아서 해결해야되지 않나요?

  • 29.
    '16.7.21 9:49 AM (114.203.xxx.168)

    모유먹는 아기를 이 삼복더위에 데려가서 많게는 사나흘 고생해봐야 싹싹빌고 엎드릴것 같네요.
    마음 독하게 먹고 아기한테 너무 미안하지만 보내보세요.
    뻔히 시댁에 맡길텐데 시어머니가 좋다고 당신이 키우겠다고 하겠냐구요. . .

  • 30. 저런놈 예전부터 있었어요
    '16.7.21 9:49 AM (59.25.xxx.22)

    지버는돈은 모으고 자기용돈하고
    처자식한테 돈 절대 안 써요
    님조건별로면 애생각해서 감수하고 사세요
    이혼해봤자 더 이상한놈 만나고 찝쩍대요
    님이 돈벌고 그걸로 생활비해야죠

  • 31. ㅇㅇ
    '16.7.21 9:55 AM (1.229.xxx.56)

    혼인기간 짧아서 위자료 거의 못 받는 다고 보시면 되구요.
    양육비는 남편 소득에 따라 다른데, 100이상 받기 어려우실 겁니다.
    이혼이 쉬운 일이 아니에요. 특히 전업주부의 경우에는요.
    스스로 자립 가능할 때 이혼도 하세요

  • 32. 00
    '16.7.21 9:59 AM (133.62.xxx.235) - 삭제된댓글

    저라면 땡큐, 새출발 기회줘서 ~할텐데

  • 33. 남편
    '16.7.21 10:12 AM (1.244.xxx.5) - 삭제된댓글

    정말 나쁜놈 이네요

  • 34. ,,,,,
    '16.7.21 10:30 AM (110.9.xxx.86)

    이혼하세요 미래가 없어요

  • 35. ..........
    '16.7.21 10:37 AM (121.150.xxx.86)

    원글님은 지금 정신적으로 예민한 상태입니다.
    얘기낳고 거의 일년정도는 모성애가 모든것을 압도하게 되어 방어적으로 세상을 보게 되요.
    남자가 감싸주지 못할때는 더하지요.
    이혼하시더라도 조금만 더 참으셨다가 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님이 돈벌 수 있을때까지 참으셨다가 그때 버리세요.
    지금은 분유, 기저귀, 아이돌볼 사람 구하는 돈을 생각해도 마이너스잖아요.
    친정돈 가져다 쓰시고 나중에 갚는다 생각하시고 일년만 참으세요.
    그동안 생활비중 아이와 원글님 위해 쓰시는 거고 남편에게는 대충 해주세요.
    아이와 가정에 있는 동안에 원글님은 더 좋은 직장을 위해 업그레이드한다고 생각하시고
    준비하시면 남편에게 덜 신경쓰일겁니다.

  • 36. 화이트
    '16.7.21 10:47 A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

    시모가 애기 못봐준다는데 애를 데려간다는걸 보면
    애기는 협박용인것 같아요.
    싹싹빌고 내말에 복종해라 하는...
    모유먹는 아이를 어쩌겠어요?
    애 데리고 가도 이삼일 못 버틸듯 하네요.
    제가 친정 부모라면 그런놈이랑 하루라도
    더 지내지 못하게 합니다.

  • 37.
    '16.7.21 10:53 AM (182.224.xxx.112)

    내탓이오 해야 나라도 뭐도 좀더 발전해 나갈텐데..

  • 38. 핏덩이를 두고
    '16.7.21 11:01 AM (61.98.xxx.86)

    진짜 이기적인 남편이네요.. 이래서 이혼남 은 하자 크게 있을것으로 추측..재혼도 못할놈..

  • 39. ..
    '16.7.21 11:32 AM (114.206.xxx.69)

    애 줘도 돈아까워서 못키운다고 금방 데려가라고 할사람이에요.
    독한맘먹고 고쳐쓰던가 버리던가 해야해요
    마누라 무서운사람은 저런협박못해요
    님이 우습게 보이니 길들이려는거지.
    차라리 혼자사는게 낫지 저런인간 평생 저럽니다.
    왜 암걸릴 인생을 선택하나요

  • 40. 생각납니다
    '16.7.21 11:38 AM (220.76.xxx.219)

    오래전에 알고지낸 지인이 원글님처럼 그렇게 하다가 이혼햇어요
    지인은 시어머니때문에 더못살겠더래요 둘이 연애결혼 했는데 맞벌이했어요
    결혼하고 임신하고 딸을 낳아서 조리원에 있는데 시어머니한테서
    전화가 왔는데 시어머니가 술이취해서 전화로 아기에게 젖물리지 말아라
    자기가 아기를 고아원에 갔다준다고 했데요 시어머니간섭으로 생활비 많이 안준다고
    남자쪽도 홀어미에 아들이 공무원시험 합격해서 군무원이였어요 가난하고
    지인이 도저히 살수가 없어서 이혼하고 아이도 남자쪽에주고 3년정도 지나거
    연락이 끊겻어요 짐작으로는 재혼했을거라고 생각해요 이혼하고 직장생활도 힘들어하더만

  • 41. ㅇㅇ
    '16.7.21 12:07 PM (223.62.xxx.136)

    아기낳은지 한달밖에 안된 부인에게 이혼을 하자니... 너무 나쁜 놈이네요. 이유가 뭐든. 인간도 아니다 진짜...

  • 42. ㅇㅇ
    '16.7.21 12:08 PM (223.62.xxx.136)

    몸도 마음도 최악인 상황에 황산을 들이붓네

  • 43. 하나비
    '16.7.21 2:51 PM (112.148.xxx.83)

    남편정말 나쁜놈이네요. 지자식 이뻐하는거 맞으면 100일지나서 이혼하심으로 마음먹으시는것도 방법일듯이요. 몸조리하기도 힘든부인한테 이게 무슨일이랍니까? 이혼도장찍으시고 아기와 님은 지금집에서 사셔요. 정말 인간도 아니네요. 저남편놈....님이 바찍 기길 바래서 저런거에요. 나쁜놈 이혼한다하셔요. 이집내꺼니 니가 몸만 나가라고 하세요.

  • 44. 여자는
    '16.7.21 7:09 PM (183.100.xxx.240)

    씨받이로 생각하는건지
    아니면 초장에 여자 기를 죽이려는건지.
    아이낳고 한달된 여자한테 애를 놓고
    이혼하자고 서류를 들이밀다니
    미ㅊ 모자네요.

  • 45. 글쎄요
    '16.7.21 7:23 PM (218.54.xxx.51) - 삭제된댓글

    제가 볼때는 양육비 내기 싫어 애 데려가겠다는거 같은데요...
    저런 집구석이면 애는 천덕꾸러기 확정이예요.
    형편 되면 아기는 님이 키우는 방향으로 하세요.

  • 46. 아기 낳은지 한 달요?
    '16.7.21 7:27 PM (218.52.xxx.86)

    부어있을거고 몸조리 기간인데ㅠㅠ

  • 47. 에효,
    '16.7.21 8:19 PM (14.53.xxx.66)

    아기를 생각하면 안됐지만.

    한달된 출산모에게 못된 놈이네요.
    애기 낳고 몸도 추스리지 못하고
    한참 관심받고 사랑받을 시기인데
    산후 우울증으로 고생도 할 시기인데
    일단, 위로를 보냅니다.

    아기를 생각하면 데리고 오셔야겠지만,
    남자 그 성품에 위자료도 별로 없을 거고
    더더우기 생활비는 안줄 겁니다.

    헤어지실 생각이라면
    독하게 마음 먹고 일어서심이 옳습니다.
    아무 것도 건지지 못하고 나오신다고 생각하심이 마음 편할듯.

    그리고 그런 사람과는 헤어지시는게 나을 수도 있지만,
    다시 진지하게 대화를 마지막으로 해보세요.ㅠㅠ

    딸같은 마음으로 적습니다.

  • 48. 에혀ㅜㅜㅜ
    '16.7.21 8:23 PM (59.6.xxx.151)

    피차 힘들때긴 하지만
    싸울때 이혼하자는 거
    정말 나쁩니다
    개인적으로는 두 번 다시 그런 사람 안 봅니다


    님은 어쩌고 싶으신가요
    이혼 하시기 싫으신건가요
    아니면 이혼 하고 싶으신건가요
    그게 가장 중요한 문제고요

    돈 문제는 님이 들고 온 집이 누구 명의인지 불분명한데
    님 명의면 모르지만 아니면 그 문제 먼저 정확한 상담 받으세요
    위자료는 현재로는 남편쪽애 청구할 수 있지만
    액수는 기대이하일 겁니다
    앙육비는 유책과 상관없이 공동부담이 기본이고 수입에 따라 다르게 책정될 겁니다

    힘드시겠지만,,
    여긴 꺼떡하면 고생 좀 해 보게 애 두고 나와라 하시는데
    애는 더 잘 기를 수 있는 쪽에서 길러야 합니다
    복수나 딜의 도구가 될 수 없다는 거,
    상대가 아무리 나를 괴롭혔어도 그게 아이 잘못은 아니라는 걸 잊는다면
    그건 부모가 아닙니다
    절대로 아이에게 유리한 환경을 택해주셔야 합니다

  • 49. 아기엄마
    '16.7.21 8:29 PM (115.140.xxx.9)

    애 낳은지 한달 된 부인에게 이혼하자는 남자는 인간말종이자 구제불능이죠. 고쳐서 데리고 살 수도 없는 종자에요. 아이는 우선 주세요, 한달 안에 시어머니가 전화 할거에요. 아이는 엄마가 키워야 한다고요. 한달 된 아이, 엄마 아니면 못 키워요, 아빠도 할머니도 엄마 모성애의 반의 반도 없어요. 분명 힘들다고 님에게 보낼거에요, 걱정마세요.

  • 50. 걱정마시고
    '16.7.21 9:07 PM (211.246.xxx.67) - 삭제된댓글

    남편 하자는대로 하세요
    1년도 안 된 갓난애요? 자기속으로 낳고도 하루종일 보는거 미치게 힘들어요

  • 51. 에휴....ㅠㅠ
    '16.7.21 9:47 PM (60.240.xxx.19)

    이 험한세상 앞으로 헤쳐나가야 할 많은 산들이 있을텐데 부모가 이혼까지 하심 어떻해요 ㅠㅠ
    저희 부부 사이 괜찮은편인데도 다큰 대학생 딸 왜 낳았냐고 농담반 진담반 애기합니다...
    세상살이가 녹록치 않는거죠...암튼 일단 이세상에 부부의 연으로 아가를 태어나게 했으니 끝까지 노력하여 아이에게 힘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제발 아이를 우울하게 만들지 마세요.... 힘드시겠지만 조금씩 참고 견디다보면 또 살만해지지 않을까요?
    분명 참고 인내한 시간들이 헛되지 않을거라 믿어요
    힘내세요....

  • 52. 비슷한 사례 알아요.
    '16.7.21 9:50 PM (39.118.xxx.46)

    부부사이 갈등 많았는데 .. 애 낳고 3개월만에 이혼했어요.
    고생 좀 해봐라 하고 애는 두고 나왔는데. 시모라는 사람이 어쩔수 없이
    애를 키우더라구요. 이기적인 남자 자기가 안키워요.
    이혼까지 했으니 재결합은 물건너 갔고. 복수는 확실히 한 것 같아요.
    남겨진 사람들 상처도 만만찮아요. 고집세우고 자존심 세울때는 이렇게
    될 줄 몰랐겠죠. 애 때문이라도 굽히고 들어올 줄 알았지.

    아무튼,

    그냥 이혼이고 뭐고 하지 말고 한달만 해외여행 다녀오세요.
    두 모자가 자기 핏줄 어쩌지는 않을 테고 고생해봐야.. 돈버는 머슴 이따구
    소리 쏙 들어갈꺼예요. 그 시기는 원래 갈등많고 많이 싸우고
    자존심 싸움 . 기싸움 많이 하는 시기라. 애 두고 나가기 힘들다면
    애 데리고 한달 잠적하시던가요. 초강수를 두셔야 해결납니다.

  • 53. 생활비도 없다는데..
    '16.7.21 10:34 PM (49.2.xxx.71)

    무슨 해외여행인가요 에휴...
    애 키울수록 모성애는 더 생겨요. 시간 더 지나기전에 애는 남편과 함께 보내시고 혼자 살 방도를 궁리하세요.
    남편이 접고 돌아오던가 아예 제대로 갈라서던가... 둘중에 하나는 되겠죠.
    애 낳은 지 한달된 아내에게 이혼하자는 남편이 제정신인가요.
    고쳐서 살던지 아예 헤어지던지.. 암튼 이대로는 안되요.

  • 54. ...
    '16.7.21 11:32 PM (118.44.xxx.91)

    답없어요..부인 가장 약점 잡아서 것도 한달된 애 인질로 협박하는 넘은 인간성 제로에요.
    애기를 포기하느냐 마느냐만 결정하셔서 포기 못하시겠거든 바로 별거 들어가세요. 친정서 딱 눈감고 1년만 신세지세요. 그리고 독한마음으로 돈버세요. 능력도 없는 새끼 남편으로 둬봤자 혼자서 애키우나 그런 넘이랑 키우나 벌써부터 싹수 노래요. 그냥 가차없이 버리세요.

  • 55. ..
    '16.7.22 9:45 AM (120.142.xxx.7) - 삭제된댓글

    전혀 다른 차원으로 보면서 말씀드리고싶네요
    저두 경험담이구요,
    이런 위기가 없는 부부가 과연 있을지 궁금합니다.

    육적인 눈이아니고, 영적인 눈으로 본다면, 지금 악한 것들에 의해 속고있는 상태세요
    다툼과 분열 , 이건 가정안이고, 사회고, 그 어느 공간이던간에, 악한 영에 의해 일어나는 일이라고 보시면되요
    가정을 깨트리고싶어 안달이죠,
    속지 마셔야죠,

    그당시엔 잘 모르고, 그냥 남편이 밉기만 합니다.
    근데, 한번 용서해보세요, 이런저런 돈문제, 다 따지지 마시고 아무것두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머리속에서 이것저것 머리 굴리지도 말구요, 내가더 손해니, 이런것두 다 묻어두구요,

    무조건의 용서요, 아예 모든것을 나에게 상처준 말, 행동, 상황 모든것에 대해서요,

    그럼 님의 마음도 편해지고, 상황은 달라집니다.
    남편을 무시하지마시고, 그냥 남편도 힘들구나, 조금 이해해주시고,
    이혼한다해서, 뭐 그리 다른삶이 있겠어요,

    기도를 해보시면 좋겠네요, 가정을 지켜달라고,
    종교가 없으시다면, 이번기회에 교회를 다녀보시는것은 어떠신지요,
    영혼의 문제가 해결되면, 그 다음의 문제에 대해서는 초연해 집니다.

    영의 눈이 트이면, 지금 일어나고 있는 현상에 대해서, 육적인 눈으로만 미워하면서
    보게되지 않아요, 남편을 불쌍히 여기는 눈이열리고, 기도해주게되고
    가정은 화목해져요,

    교회나가셔서, 지금의 상황 말씀하시고, 한분에게라도 괜찮구요,
    같이 기도하시고, 기도문같은거라도 받아오셔서,
    기도 매번하시면, 상황은 오히려 역전될수 있습니다.

    마음먹기에 달려있어요,
    계속 미워하고, 원망하면, 가정파탄만 일어나고, 행복은 깨어지고, 평안도 없어져요
    속지마세요, 무엇이 가장 중요한 것인가를 눈뜨게되면 , 영원한세계,
    다른사람을 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당장 싸우고 당장 미워하는걸 초월할수있는 힘이 생겨요,

  • 56. ..
    '16.7.22 9:49 AM (120.142.xxx.7) - 삭제된댓글

    전혀 다른 차원으로 보면서 말씀드리고싶네요
    저두 경험담이구요,
    이런 위기가 없는 부부가 과연 있을지 궁금합니다.

    육적인 눈이아니고, 영적인 눈으로 본다면, 지금 악한 것들에 의해 속고있는 상태세요
    다툼과 분열 , 이건 가정안이고, 사회고, 그 어느 공간이던간에, 악한 영에 의해 일어나는 일이라고 보시면되요
    가정을 깨트리고싶어 안달이죠,
    속지 마셔야죠,

    그당시엔 잘 모르고, 그냥 남편이 밉기만 합니다.
    근데, 한번 용서해보세요, 이런저런 돈문제, 다 따지지 마시고 아무것두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머리속에서 이것저것 머리 굴리지도 말구요, 내가더 손해니, 이런것두 다 묻어두구요,

    무조건의 용서요, 아예 모든것을 나에게 상처준 말, 행동, 상황 모든것에 대해서요,

    그럼 님의 마음도 편해지고, 상황은 달라집니다.
    남편을 무시하지마시고, 그냥 남편도 힘들구나, 조금 이해해주시고,
    이혼한다해서, 뭐 그리 다른삶이 있겠어요,

    기도를 해보시면 좋겠네요, 가정을 지켜달라고,
    종교가 없으시다면, 이번기회에 교회를 다녀보시는것은 어떠신지요,
    영혼의 문제가 해결되면, 그 다음의 문제에 대해서는 초연해 집니다.

    영의 눈이 트이면, 지금 일어나고 있는 현상에 대해서, 육적인 눈으로만 미워하면서
    보게되지 않아요, 남편을 불쌍히 여기는 눈이열리고, 기도해주게되고
    가정은 화목해져요,

    교회나가셔서, 지금의 상황 말씀하시고, 한분에게라도 괜찮구요,
    같이 기도하시고, 기도문같은거라도 받아오셔서,
    기도 매번하시면, 상황은 오히려 역전될수 있습니다.

    마음먹기에 달려있어요,
    계속 미워하고, 원망하면, 가정파탄만 일어나고, 행복은 깨어지고, 평안도 없어져요
    속지마세요, 무엇이 가장 중요한 것인가를 눈뜨게되면 , 영원한세계,
    다른사람을 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당장 싸우고 당장 미워하는걸 초월할수있는 힘이 생겨요,

    남편분이 처음부터 이러시지는 않았으리라 봅니다. 상황이 사람을 그렇게 만들어요
    조금 편안하게 남편을 맞이해보세요, 말이 안되는 말을 늘어놓더라도 흥분하지 마세요
    조금 지나면 달라지고, 부인의 태도에따라 남자들은 다시 좋았던 상태로 돌아올거에요,

    남편이 이상반응을 보이거나 할때 남편도 힘들구나, 이런 마음으로 대해보다보면 달라집니다.
    긍휼을 가지고 대하다보면, 가정은 화목해집니다.

    기도가 우선이 되어야될거같아요, 이 모든것을 달라지게 하실분이 계시니,

  • 57. ..
    '16.7.22 9:57 AM (120.142.xxx.7)

    전혀 다른 차원으로 보면서 말씀드리고싶네요
    저두 경험담이구요,
    이런 위기가 없는 부부가 과연 있을지 궁금합니다.

    육적인 눈이아니고, 영적인 눈으로 본다면, 지금 악한 것들에 의해 속고있는 상태세요
    다툼과 분열 , 이건 가정안이고, 사회고, 그 어느 공간이던간에, 악한 영에 의해 일어나는 일이라고 보시면되요
    가정을 깨트리고싶어 안달이죠,
    속지 마셔야죠,

    그당시엔 잘 모르고, 그냥 남편이 밉기만 합니다.
    근데, 한번 용서해보세요, 이런저런 돈문제, 다 따지지 마시고 아무것두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머리속에서 이것저것 머리 굴리지도 말구요, 내가더 손해니, 이런것두 다 묻어두구요,

    무조건의 용서요, 아예 모든것을 나에게 상처준 말, 행동, 상황 모든것에 대해서요,

    그럼 님의 마음도 편해지고, 상황은 달라집니다.
    남편을 무시하지마시고, 그냥 남편도 힘들구나, 조금 이해해주시고,
    이혼한다해서, 뭐 그리 다른삶이 있겠어요,

    기도를 해보시면 좋겠네요, 가정을 지켜달라고,
    종교가 없으시다면, 이번기회에 교회를 다녀보시는것은 어떠신지요,
    영혼의 문제가 해결되면, 그 다음의 문제에 대해서는 초연해 집니다.

    영의 눈이 트이면, 지금 일어나고 있는 현상에 대해서, 육적인 눈으로만 미워하면서
    보게되지 않아요, 남편을 불쌍히 여기는 눈이열리고, 기도해주게되고
    가정은 화목해져요,

    교회나가셔서, 지금의 상황 말씀하시고, 한분에게라도 괜찮구요,
    같이 기도하시고, 기도문같은거라도 받아오셔서,
    기도 매번하시면, 상황은 오히려 역전될수 있습니다.

    마음먹기에 달려있어요,
    계속 미워하고, 원망하면, 가정파탄만 일어나고, 행복은 깨어지고, 평안도 없어져요
    속지마세요, 무엇이 가장 중요한 것인가를 눈뜨게되면 , 영원한세계,
    다른사람을 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당장 싸우고 당장 미워하는걸 초월할수있는 힘이 생겨요,

    남편분이 처음부터 이러시지는 않았으리라 봅니다. 상황이 사람을 그렇게 만들어요
    조금 편안하게 남편을 맞이해보세요, 말이 안되는 말을 늘어놓더라도 흥분하지 마세요
    조금 지나면 달라지고, 부인의 태도에따라 남자들은 다시 좋았던 상태로 돌아올거에요,

    남편이 이상반응을 보이거나 할때 남편도 힘들구나, 이런 마음으로 대해보다보면 달라집니다.
    긍휼을 가지고 대하다보면, 가정은 화목해집니다.

    성경에도 남편에게 순종하라는 말이있어요, 먼저 지음받은 남자에게,
    이건 창조의 법칙이고 , 말씀이니, 그냥 예 하고 순종하는 자세로 살면
    너무 편안합니다 . 화가나는 일도, 그래 , 그러면서 넘어갈수 있고,
    나도 편하고, 모두가 편합니다. 아이앞에서 다투는일이 없도록 노력하시며 좋겠네요
    나이가 어린아이일수록, 특히 한두살, 부부가 다투는 걸 보는 공포감은 사춘기시절에 비해
    몇배에 이른다고 합니다. 평생의 상처처럼, 마음을 다스리시고 승리하세요

    기도가 우선이 되어야될거같아요, 이 모든것을 달라지게 하실분이 계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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