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해가 생기면 반드시 풀어야 직성이 풀리는 분 계세요?
안절부절 못하고
그 생각만으로 머리속이 가득차서
아무일도 손에 안잡히는 정도라면
정신병 수준이라고 할 수 있나요?
이런 성격 고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1. 상담
'16.7.21 7:52 AM (211.252.xxx.1)받거나 책 읽어보세요 요새 이런 책들 엄청 많이 나와요 이런것도 수련이에요
그리고 좀 냉정한데 본인이 똑부러지면 되요 자기가 실력이 있고 야무지면 이렇게 분한일이 별로 없더라구요2. 힘들듯
'16.7.21 8:41 AM (49.1.xxx.21)타고난거같더라구요
그나마 혼자 속끓이면 다행인데
옆의 사람에게 계속 토로하면서
징징거리먄 정말 최악이죠
주위 다 떨어져나가요3. ...
'16.7.21 9:49 AM (183.98.xxx.95)그래서 그동안 오해를 잘 풀고 원만하게 잘 해결됐나요?
주위사람에게 본인의 억울함을 계속 하소연하면 안됩니다
문제가 생긴 사람하고 해결해야지..
그 과정에서 얘길 나누다 또 한마디 갖고 시비..결국 오해도 못풀더라구요
이런 사람을 한두번 겪다보니
저는 그들은 머리가 나쁜거라고 결론을 내렸어요4. ...
'16.7.21 9:50 A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오해를 풀려고 해도 대개는 내뜻대로 풀리지 않더라구요. 사람은 원체 자기가 보고 싶은대로 보고 믿고 싶은대로 믿기 때문에요.
5. ...
'16.7.21 11:20 AM (115.94.xxx.220)이런 성격이 본인은 괴로을 정도로 피곤을 느낍니다. 그래서 관계를 잘 맺지 않는 것으로 해결을 봅니다.
안 만나면 아무래도 외롭긴 하지만 오해 살 일도 오해 할 일도 없어서 편하지요6. ......
'16.7.21 11:39 AM (112.169.xxx.161)성격은 고칠수 없어요.
하지만 맘먹기에 따라 상황을 대처하는 요령?과 마음가짐?은 다를수 있죠.
예를들어 고민은 하고 걱정은 하지만 잠은 잘수 있는 단계로 바뀐다거나.
어떻게요.
다 괜찮아질꺼야..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기 등 마음여유 갖기등 다양한 노력을 해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