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생이 부동산 소액 투자를 공부하는데 당진군 석문면 삼봉리 지역을 평당 65만원 임야 매입하라고 업자가 권유했다는데,
제가 알아보니 산업단지라 수요는 있겠으나 철탑지역이라 암발생 우려 등으로 환경이 안좋아 기피 지역이라는데 혹시 아시는분 계신지요?
동생은 멋모르고 계약금을 지불했으나 저는 그거 포기하더라도 계약철회를 하라는 입장이고 동생은 계약금에 연연해서 갈등중입니디.
미리 감사드립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진 석문면 아시는 분?
궁금 조회수 : 939
작성일 : 2016-07-20 23:54:31
IP : 39.7.xxx.1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스프
'16.7.21 10:42 AM (58.225.xxx.127) - 삭제된댓글그곳에 살지는 않았지만 오래전에 가본적 있어요
아마 서해바다가 가까울거예요...대호방조제 거기도 가깝구요
해뜨는마을 왜목마을도 멀지 않을거예요
예전에는 시골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원글님글보니 지금은 산업단지가 있나봐요?
대호방조제쪽에 발전소??인가 뭔가 있다고 들은것같긴하네요2. ㅇㅇ
'16.7.21 2:25 PM (211.36.xxx.140)저 부동산 업자인데요.
철탑 근처까지 굳이 뭘 지을 필요가 없어요.
저희가 작년에 합덕역앞땅 97만원에 팔고 있었어요,
근데 현지에 내려가서 물어보면
바가지라고 하고 다른 업자가 꼭 싸다고 저런 땅을 소개해요
계약금 날려보는 것도 공부라 생각해요.3. ㅇㅇ
'16.7.21 2:31 PM (211.36.xxx.140)땅을 사는게 문제가 아니예요.
3년후 싑게 팔수있어야죠.
땅팔리기전까지의 마음고생 생각해 보라 하세요.4. 단순하게
'16.7.21 2:54 PM (117.123.xxx.19)생각하지 마시고..
땅이란 그 용도를 보는 겁니다
전 중개사고
제 남편은 설계.시공을 합니다
두어달전에 저도 남편이 장고항 근처에
타운하우스 시공하는거 보구왔는데요
의외로 분양가 비싸더군요
참고로 저는 평택에서 부동산합니다
그쪽 업자는 아니란 말씀이죠5. 계약한
'16.7.21 2:55 PM (117.123.xxx.19)그 필지의 주소(번지)를 가지고
근처의 부동산3군데만 가셔요
그럼 윤곽은 보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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