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여사는 이회장한테 애정이 있었을까요?
다리 붕대감고 조문도 못가는 상황에서...
저러는 남편한테 정이 생길까요?
1. --
'16.7.22 1:42 PM (155.140.xxx.41)저들의 결혼생활은 또 비즈니스니까 홍여사가 몰랐을것같지도 않고 알았다고 해도 화내거나 하지도 않았을것같아요..
2. ....
'16.7.22 1:42 PM (106.245.xxx.87)어차피 부부관계는 안 한 지 오래 되었을 테고
(그 부부만 그런게아니구 50 60 넘어가면 안하는 부부 많잖아요)
마음주고 바람피고 이런거랑은 다르니까
생리적 차원에서 그러려니 했을거같아요3. 보리보리11
'16.7.22 1:42 PM (211.228.xxx.137)관심도 없었을것 같아요
4. ......
'16.7.22 1:44 PM (118.38.xxx.47) - 삭제된댓글저렇게 사고 안치고 가만 누웠는게 오히려 더 좋을듯
5. Essenia
'16.7.22 1:45 PM (223.62.xxx.229)젊어서부터 별별꼴 다보고 살았을 것 같아요. 두 사람 사이는 just business 였을 것 같구요.
6. 장인도
'16.7.22 1:50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그렇게 펄펄 뛰었던게 사위놈이 여자를 너무 밝히고 바람피워
딸이 괴로워 하니 그런거죠. 괘찮긴 뭐가 괜찮았겠어요?
나중엔 뭐 같은 성질 아니까 돈이라도 넘쳐나니 알아도 포기한거겠죠.
이혼하면 누구 손핸데
마음안주니 남편이 어린 애들이랑 더러운 짓 해도 괜찮은 여자 세상에 없어요.
저들은 사람 아니고 로봇이랍니까? 사람 감정 다 거기서 거기예요 돈이 많든 적든 남녀관계는.7. 장인도
'16.7.22 1:52 PM (218.52.xxx.86)그렇게 펄펄 뛰었던게 사위놈이 여자를 너무 밝히고 바람피워
딸이 괴로워 하니 그런거죠. 괘찮긴 뭐가 괜찮았겠어요?
나중엔 뭐 같은 성질 아니까 돈이라도 넘쳐나니 알아도 포기한거겠죠.
이혼하면 누구 손핸데
마음안주니 남편이 어린 애들이랑 더러운 짓 해도 괜찮은 여자 세상에 없어요.
저들은 사람 아니고 로봇이랍니까? 사람 감정 다 거기서 거기예요 돈이 많든 적든 남녀관계는.
있는게 돈인데 일찌감치 소가 닭보듯 하고 각자 즐기며 살았을거 같네요.8. ..
'16.7.22 1:53 PM (120.142.xxx.190)다 알고 평범하지않고 잘났으니 그럴만하다 생각할껄요? 본인도 따로 놀고요..저정도 돈 없어도 그러던데..그래서 사람 은 돈이 많아도 문제에요..돈쓸궁리 찾느라 헛짓하나봐요...아닌사람 극소수..
9. 참나
'16.7.22 1:53 PM (117.111.xxx.51) - 삭제된댓글남자들은 평생을 발정난 개처럼 사는데
여자들한테만 사랑을 요구하는 꼴이라니....10. 놀라워라
'16.7.22 1:55 PM (173.206.xxx.129) - 삭제된댓글어떻게 인간이 자기가 섹스하는 걸 다른 사람이 알고 보게 할 수 있는지
참 인간 이하라는 생각 밖에 안드네요
이런 걸 바로 변태라고 하는 건가 보네요11. 거
'16.7.22 1:56 PM (58.140.xxx.82)재벌 미화 드라마에 너무 빠져서.. 정상적인 가족관계로 보시면 안됩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자산을 지키기 위한 혼맥....
비지니스에요.12. ..
'16.7.22 2:22 PM (211.224.xxx.143)첨엔 엄청 싸우고 첩만 아니면 니 맘대로 해라 하고 살았을것 같아요. 아고 드러라 하면서요. 다리 붕대감고도 저러는거보면 섹스중독 인거 같고 젊어서는 별의별 짓 다했을것 같아요. 근데 소문 안난거보면 대단해요. 돈을 많이 찔러준건지
13. 예전에
'16.7.22 2:37 PM (211.212.xxx.82)듣기엔 밥도 같이 안먹는다고 들었어요.집에 있어도...
한남동에 집 지어서 이사갈때 그 유명한 명경이라는 첩도 데리고 들어갔다고...
거니옹은 자신이 옛날 제왕이라고 생각해서,후궁도 여럿 거느리고 성생활도 다 보여줘도 흠이 안된다고 생각하고 살았겠죠.
자식들도 하나같이 정상적인 결혼생활도 못하고...(둘재딸은 어떤지 알수없지만)14. . . .
'16.7.22 2:47 PM (211.36.xxx.56) - 삭제된댓글큰딸인지 둘째딸인지 엄마가 그 박모씨 때문에 평생 맘고생많았다는거 보니 영 돌덩이같은 마음은 아니였을듯
15. ...
'16.7.22 2:53 PM (211.246.xxx.153)소문이 안나긴요. 이거니 젊을때도 칠공자니 뭐니 해서 유명했는데요..늙어선 좀 정신차렸나 싶더니 뭐 여전했던 거지 뭐..홍씨도 젊을때부터 다 그러려니 산 거고..
16. 44
'16.7.22 3:03 PM (175.196.xxx.212) - 삭제된댓글저런 남편에게 남아있는 정이 있다면 그거야말로 간 쓸개 다 빼놓고 사는 미친ㄴ인거구요. 물려받을 재산있으니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그렇게 살았겠죠. 이혼해봤자 본인에게 이득될거 없다 계산 다 해놨겠구요. 또 홍라히도 돈 있으니 젊은 남자 만나면서 살았을수도 있구요. 재벌가 사람들..보통 서민들하고 생각하는것도 사는것도 다를걸요?
17. 음
'16.7.22 10:04 PM (121.134.xxx.76)냄새 나고 거동도 못하는 노인네가 자기를 찝쩍거리느니 다른데서 해결하는게 낫다 할 수도 있어요
그런 여자도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