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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 집 방문했을때 예의 문제

... 조회수 : 9,775
작성일 : 2016-07-20 23:27:05
아이 엄마들 모임이고요, 4명이 점심을 식당에서 먹고 우리집에 와서 차를 마시고 2시간 정도 대화하고 갔어요.




화장실 사용 문제인데요.









1. 소변볼때 소리나서 민망하니까 들어가자마자 세면대 물을 틀어놓고 볼일다보고 나올때 잠근다. 아니다 20대 처자도 아닌데 그냥 보면어떠냐





2. 남의집 화장실에서 생리대를 갈고 가는건 민폐다. 아니다 평범하게 이해되는 일이다.













정해진건 없겠지만 어떤게 맞나요.

IP : 121.168.xxx.170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6.7.20 11:29 PM (175.209.xxx.57)

    화장실에서 소리나는 거 너무 당연.
    생리대를 그럼 안 갈고 참나요?

    적당히들 삽시다.

  • 2. 나비
    '16.7.20 11:32 PM (115.137.xxx.62) - 삭제된댓글

    저는 소변 볼때 물 틀어놓고 봐요. 방광문제인지 5초내로 소변을 보거든요.
    그리고 생리대는 휴지에 돌돌 말아서 비닐봉투 하나 달라고 하고 싸서 가져와요.
    그 냄새나는걸 어찌 남의집에 버리나요?

  • 3. 쭈글엄마
    '16.7.20 11:32 PM (175.223.xxx.104)

    저는1처럼해요 2는 가지고와요 그냥제가싫어서요

  • 4. Attitude
    '16.7.20 11:32 PM (223.62.xxx.11) - 삭제된댓글

    저는 1번 2번 다 지켰어요.
    2번은 82하면서 알게 되었네요.
    저는 저희집에서 다 하고 가도 상관은 없어요~^ ^

  • 5.
    '16.7.20 11:34 PM (183.109.xxx.55)

    1번 변기물을 두번정도 내린다

    2번 가지고온다

    저희집도 상관없어요

  • 6. 생리대
    '16.7.20 11:36 PM (223.62.xxx.104) - 삭제된댓글

    당연 가지고 나와야지요...

  • 7. .....
    '16.7.20 11:38 PM (116.118.xxx.254)

    뭐가 맞다기 보다는 개인성향의 문제인거 같아요.
    저는 1번은 물틀고 소변봐요.
    2번은 (그럴일이 자주 일어나지는 않지만) 갈고나서 가지고 와서 버린적 있어요.

  • 8. ...
    '16.7.20 11:41 PM (114.204.xxx.212)

    1 , 들릴 정도면 물 튼다
    2, 꼭 바꿔야 하면 가지고 온다 , 어디다 버리나요?

  • 9. 원글...
    '16.7.20 11:48 PM (121.168.xxx.170)

    저는 들어가자마자 물틀고 근 5분있다가 나오는데 그때 물잠그는거보고 이해가 안됐어요.
    생리대 갈고 놔두고 간것도 좀 그랬고요.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요.

  • 10. 저도
    '16.7.21 12:12 AM (1.240.xxx.48)

    물틀고 볼일보구요
    생리대는 가져옵니다

  • 11. ^^
    '16.7.21 12:14 AM (125.134.xxx.138)

    1) 변기물 내리고 일본다음 다시 또 물 내린다
    2) 비닐봉지에 싸간 걸로 새로 바꾸고
    아까 그비닐봉지에 담아서 집으로 가져온다

    화장실에 쓰레기통이 없는 집이 많더군요.
    그리고 두고 오는 건 실례일듯.
    그 집 주인이 치워야하니까ᆢ요.

    내가 그집 주인입장이라도 싫을것 같아요

  • 12. .....
    '16.7.21 12:19 AM (1.227.xxx.247) - 삭제된댓글

    1번 소리는 다들 여자라 그런가 그러려니 하던데..남자있으면 물틀어놓구요!
    2번은 생리대..비닐에 싸와도 그렇죠ㅠㅠ 생리대 꽁꽁싸고 이중으로 비닐이든 휴지든 꽁꽁싸서 그집 쓰레기통에 버리면 안되나요?? 여지껏 다시 가져간 사람을 전 본적이 없네요

  • 13. ...
    '16.7.21 12:21 AM (124.5.xxx.12) - 삭제된댓글

    소변 소리 나는거야 뭐 그리 부끄러운가요
    여자들끼리

    생리대는 가져오는게 맞는 것 같구요

  • 14. .....
    '16.7.21 12:22 AM (1.227.xxx.247)

    1번 소리는 다들 여자라 그런가 그러려니 하던데..남자있으면 물틀어놓구요!
    2번은 생리대..비닐에 싸오는거 좀 그렇지않나요?ㅠㅠ 생리대 꽁꽁싸고 이중으로 비닐이든 휴지든 꽁꽁싸서 그집 쓰레기통에 버리면 안되나요?? 여지껏 다시 가져간 사람을 전 본적이 없네요. 전 남의 집 가기전에 가게나 집에서 미리 생리대 갈던가..그날이면 외출을 삼가하겠어요..

  • 15. ..
    '16.7.21 12:24 AM (121.140.xxx.130)

    와.. 어떻게 이런 것까지 신경쓰고 살아요? 안 피곤하나요?
    소리야 나는거고, 생리대야 쓰레기통 없으면 어쩔 수 없지만 있으면 거기에 버리면 되잖아요

  • 16. ^^제생각엔ᆢ
    '16.7.21 12:28 AM (125.134.xxx.138)

    저 남의 집 방문 잘안하는데ᆢ
    어쩌다 갔던 집마다 화장실에 휴지통이 없었어요
    그럼 휴지통 바깥에 있는 장소를 찾아야할텐데ᆢ

    만약 생리대를 교체해야 할 상황이라면ᆢ
    갖고 간 비닐봉지에 넣고 내가방에 담아ᆢ집으로 갖고 온다ᆢ이게 좋을 것 같아요

    집주인이 치우게 하는 건 실례일듯요

  • 17. ㅇㅇ
    '16.7.21 12:31 AM (112.151.xxx.101)

    우와..생리대 빌린거 안갚는다는 뒷담화 이후로 최고로
    신박하네요.
    생리대를 들고나오다니...
    전 우리집 쓰레기통에 생리대를 잘싸서 버린지인보다
    가방에들고다니는.지인이 더꺼려지네요 ㅡㅡ.
    그깟꺼 좀 버릴때같이 버리면 어때요.
    똥도누면 안되겠네요..ㅡㅡ;
    아이고 이제까지 저를 욕했을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겠다 싶으니 등골이 오싹합니다..
    생리대 가져오는건 세상천지 처음이네요...

  • 18. ㅇㅇ
    '16.7.21 12:46 AM (211.36.xxx.214)

    저도 남의집에선 생리대갈고 빽에 넣어오는데
    세상천지 처음 듣는분도 계시군요.
    애들 어릴땐 응가기저귀도 들고 나와서 우리집에 와서 버렸어요

  • 19. 엥?
    '16.7.21 12:47 AM (221.155.xxx.204)

    소변 보는 소리는... 화장실 바로 밖에 엄한 남자가 있으면 모를까 크게 신경 안쓰고 정 불편할때 세면대
    수도꼭지 틀어놓을때도 있구요.
    생리대는... 그럼 남의집 화장실에 버리고 오나요? 저는 이게 더 신기...
    요즘 화장실 쓰레기통 없는 집도 많고 쓰레기통 있어도 화장솜이나 면봉이나 기타 등등 버리지
    *묻은 휴지 수북하게 쌓인곳 없잖아요. 그런 쓰레기통에 내 생리대 덜렁 버리면 치우는 사람이 다시 한번
    손이 갈텐데.. 그리고 생리대 냄새 많이 나요.
    생리할때 남의집 갈때는 검은비닐 가져가서 꽁꽁 묶어서 생리대 파우치에 넣어옵니다.
    상대 입장도 입장이지만, 어디서든 내 생리대가 남의 눈에 띄는건 더 싫어서요. 공중화장실은 예외지만요.

  • 20. ㅇㅇ
    '16.7.21 12:50 AM (211.36.xxx.214)

    아..참 부엌에서 쓰는 비닐봉지를 생리대랑 같이 들고 다닙니다

  • 21. ...
    '16.7.21 12:55 AM (183.98.xxx.95)

    자기만의 규칙이 있겠죠
    집이 좁아서 다 들리는 경우는 물을 틀어놓는게 좋더라구요
    저는 가지고 옵니다 화장실에 휴지통이 있어도
    이미 들어갈때 파우치를 들고 가잖아요..어째요..

  • 22. 적당히좀
    '16.7.21 1:42 AM (210.219.xxx.237)

    전 우리집 쓰레기통에 생리대를 잘싸서 버린지인보다
    가방에들고다니는.지인이 더꺼려지네요 ㅡㅡ.
    그깟꺼 좀 버릴때같이 버리면 어때요.
    똥도누면 안되겠네요..ㅡㅡ;
    2222222222222222222

  • 23. ㅍㅎㅎ
    '16.7.21 1:44 AM (125.186.xxx.133) - 삭제된댓글

    난 남이우리집왔을때 생리현상소리 신경안썼으면하고 생리대 그냥울집 쓰레기통에 편히버리기바랍니다.애기가 응가해서 똥기저귀도 버리고가도 괜찮구요 울집에있는동안 편히있다가길바랍니다. 생리대를 가방에넣고 들고다닌다굽쇼? 우웩~~~ 이건깔끔한것도 뭣도아녀~~

  • 24. ..
    '16.7.21 1:46 AM (121.140.xxx.130)

    그런 게 신경쓰이면 아예 남의집을 방문하지 마세요
    넘 피곤하게들 사시네요

  • 25. 내 지인들아..
    '16.7.21 1:49 AM (175.112.xxx.238)

    우리집에 왔을땐 제발 생리대 우리집 쓰레기통에 버리고 가줘ㅠㅠ
    사용한 생리대를 가방에 싸들고 다니는 거.. 생각만해도 역겨워요

  • 26. ㅇㅇ
    '16.7.21 1:50 AM (203.234.xxx.138)

    전 그냥 소변 보고요(물값이 더 아깝게 생각되네요ㅋ)
    생리대는 당연히 돌돌말아 갖고옵니다
    타인의 피묻은 생리대를 처리하게 하는건 좀..

  • 27. 아니 그럼 차라리
    '16.7.21 1:54 AM (175.112.xxx.238) - 삭제된댓글

    생리대를 갈지를 말지;;
    뭐한다고 굳이 갈아서 싸들고 다녀요?
    식당 화장실에서 갈았어도 됐고 차 다 마시고 내집 가서 갈아도 되잖아요

    저는 우리집 쓰레기통에 지인 피묻은 생리대 하나 더 들어가있다고 불편한 거 전혀 없고
    애기 똥기저귀도 마찬가지네요

  • 28. 아니 그럼 차라리
    '16.7.21 1:55 AM (175.112.xxx.238)

    생리대를 갈지를 말지;;
    뭐한다고 굳이 갈아서 싸들고 다녀요? 
    식당 화장실에서 갈았어도 됐고 차 다 마시고 내집 가서 갈아도 되잖아요

    저는 우리집 쓰레기통에 지인 피묻은 생리대 하나 더 들어가있다고 불편한 거 전혀 없고
    애기 똥기저귀도 마찬가지네요
    근데 다 쓴 생리대 말아서 가방에 넣고 다니는 건 상상만 해도 불편함ㅡㅡ;; 토할 것 같아요

  • 29. ...
    '16.7.21 2:06 AM (125.185.xxx.225) - 삭제된댓글

    하루종일 들고다닌단게 아니잖아요. 돌아가는 길에 바로 지하철 화장실에 버리든가 하겠지..
    남의 집 텅 빈 휴지통에 내 생리대만 달랑 넣어놓고 오면 민망하지 않나요?

    생리대 얘기는 아닌데. 저는 집에서 휴지를 변기에 같이 흘려 내리는데요 지인이 볼일 보고 난 휴지를 화장실 휴지통에 버리고 갔더라구요.. 음... 버리면서 기분이 좀 이상하긴 했어요. 싫은건 아닌데 뭐라 설명하기 어려운 이 기분..

  • 30. 아 글쎄
    '16.7.21 2:22 AM (175.112.xxx.238) - 삭제된댓글

    잠깐 갖고있다 버리건 하루종일 갖고있건 더럽게 느껴지긴 마찬가지에요;
    차라리 갈지를 말지

    쓰레기통=원래 있어야할 자리이니 괜찮음, 그에 걸맞게 관리가 되니까
    가방=다른 소지품이랑 섞여있고 가방 속 따로 씻거나 빨지도 않을텐데 굳이 왜 거기다 집어넣고 다니나요??

    지인집에서 간 생리대를 지하철역 화장실에 버리느니, 처음부터 그냥 지하철 화장실에서 갈면 되잖아요-_-?

  • 31. 아 글쎄
    '16.7.21 2:25 AM (175.112.xxx.238)

    잠깐 갖고있다 버리건 하루종일 갖고있건 더럽게 느껴지긴 마찬가지에요;
    그리고 지인 집에서 간 생리대를 지하철역 화장실에 갖다 버리느니, 처음부터 그냥 지하철 화장실에서 갈면 되잖아요-_-?
    쓰레기통=원래 있어야할 자리이니 괜찮음, 그에 걸맞게 관리가 되니까
    가방=다른 소지품이랑 섞여있고 가방 속 따로 씻거나 빨지도 않을텐데 굳이 왜 거기다 집어넣고 다니나요??

  • 32. 아 글쎄
    '16.7.21 2:26 AM (175.112.xxx.238)

    다시 강조하지만 싸들고 나오느니 애초에 갈지 않는 게..

  • 33.
    '16.7.21 2:33 AM (58.224.xxx.11)

    그걸 가방에 들고 다녀요?

  • 34. ㅇㅇ
    '16.7.21 2:35 AM (203.234.xxx.138)

    아니 내가 갈고 내 가방에 넣고 오겠다는데 왜 고나리들이에요? 그 가방 내 가방인데 왜 관심 둬요? 남의 가방에 넣는 것도 아니고 더러워진다 한들 내 물건이고 남한테 들게 할것도 아닌데 왜그러세요? 이게 댓글 몇개씩이나 달 정도로 흥분할 일이에요??

  • 35.
    '16.7.21 2:37 AM (125.185.xxx.225) - 삭제된댓글

    일단 이건 누가 옳고 그른게 없는 문제라서 딱히 답을 내려 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가방에 넣는다고 다른 물건이랑 이리 뒹굴 저리 뒹굴하게 내비두는게 아니라 윗 리플들처럼 비닐에 담거나 파우치에 따로 넣거나 가방 안주머니에 분리를 하겠죠.. 저는 덧신을 들고다니진 않지만.. 덧신을 신어도 신고난걸 어차피 가방에 담아서 와야 하는걸요.

    타인이 저희집에 와서 화장실 쓰고 생리대 어떻게 처리해야하냐 물으면 저도 당연히 흔쾌히 쓰레기통에 두고 가라 하겠죠. 꺼리지 않고요. 근데 그렇다고 제껄 남의 집에 버리고 오고싶진 않아요. 친하지 않은 사람의 집이면 더더욱..

  • 36. ㅇㅇ
    '16.7.21 2:37 AM (203.234.xxx.138)

    내 생리대 내 가방에 들고 왔다고 역겨운 여자 소리도 듣고 참..

  • 37.
    '16.7.21 2:39 AM (125.185.xxx.225)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이정도 까탈스러운 사람이면 어차피 화장실 많이 가려서 남의 집에서 생리대 갈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진짜 불가피한 경우에나 감.....

  • 38. ///
    '16.7.21 2:42 AM (61.75.xxx.94) - 삭제된댓글

    우리집에 오시는 분들은 물 틀지 말고 그냥 볼일 보세요.
    그리고 사용한 생리대 검정 비닐에 넣어서 묶었으면 그냥 우리집 화장실 휴지통에 버리고 가세요.

    자기차 몰고 다니는 사람이면 몰라도 여자들이 사용한 생리대를 비닐로 싸서 가방에 넣어서
    대중교통 이용하면 참.... 많이 역겨울 것 같아요.

    남의 화장실 휴지통은 안 되고 자하철역 화장실 휴지통이나 식당 화장실 휴지통은 괜찮은가요?
    그 식당이나 지하철 화장실 휴지통 치우는 사람은 서로 모르는 사이라서 괜찮은가요?
    쓰레기통 봉투 아낀다고 자기집 쓰레기를 들고나와 지하철 화장실 휴지통에 버리는 얌체족들과 별반
    다르지 않아보입니다.

  • 39. ///
    '16.7.21 2:43 AM (61.75.xxx.94)

    우리집에 오시는 분들은 물 틀지 말고 그냥 볼일 보는게 더 나아요
    그리고 사용한 생리대 검정 비닐에 넣어서 묶었으면 그냥 우리집 화장실 휴지통에 버리고 가도 됩니다.
    휴지도 마찬가지고
    전 ㅁㅈㅋ을 사용하니까요.

    자기차 몰고 다니는 사람이면 몰라도 여자들이 사용한 생리대를 비닐로 싸서 가방에 넣어서
    대중교통 이용하면 참.... 많이 역겨울 것 같아요.

    남의 화장실 휴지통은 안 되고 자하철역 화장실 휴지통이나 식당 화장실 휴지통은 괜찮은가요?
    그 식당이나 지하철 화장실 휴지통 치우는 사람은 서로 모르는 사이라서 괜찮은가요?
    쓰레기통 봉투 아낀다고 자기집 쓰레기를 들고나와 지하철 화장실 휴지통에 버리는 얌체족들과 별반
    다르지 않아보입니다.

  • 40. 저 같음
    '16.7.21 2:46 AM (14.34.xxx.210)

    다른건 몰라도 생리대는 2시간 참았다가 갈거 같아요.

  • 41. 글쎄요
    '16.7.21 3:03 AM (125.185.xxx.225) - 삭제된댓글

    공공화장실 휴지통은 이미 불특정다수가 남기고 간 휴지, 생리대가 남아있는 상태이고..
    또 익명성(하..... -_-;)도 있기 때문에 꺼리지 않는거고요.. 서로 얼굴 뻔히 알고 누가 화장실을 사용했는지 아는 상태에서는 굳이 제 흔적 남기고 싶지 않아요.

    그리고 쓰레기 투기와 비교하는건 좀 과한 비유죠... 제가 지하철 화장실을 예로 들었는데 지하철 화장실은 어차피 지인집 화장실을 이용하지 않았다면 들릴 수도 있었을 공간이고.. 굳이 비교를 하자면 먹고난 물병이나 길에서 받은 전단지를 지하철 역사에 버리는 것.. 이런거면 몰라도 가정쓰레기 투기는 아니죠..

    하 정말 이게 뭐라고... 답을 계속 달고 있지만 답을 다는 내가 한심하다 ㅜㅜ

    쓰다보니 생각나서 적어요. 인터넷에서 아기 똥귀저기는 엄마가 되가져가는게 미덕으로 여겨지는거 아니었나요..? 물론 지인이 호의에 의해 버려주겠다고 하겠죠.

  • 42. ........
    '16.7.21 3:21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1-2번 남의 집에 방문했을 때 꼭 지킵니다만.... (제가 싫어서요)

    그런데 손님이 와서 안 지켜도 저는 상관없습니다.
    생리대 뿐 아니라 애기 똥기저귀 버리고 가도 괜찮아요.
    저한테 버렸다고 말해만 주면요. (똥기저귀는 냄새가 좀 있으니...)

  • 43. ........
    '16.7.21 3:22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1-2번 남의 집에 방문했을 때 꼭 지킵니다만.... (제가 싫어서요)

    그런데 손님이 와서 안 지켜도 저는 상관없습니다.
    생리대 뿐 아니라 애기 똥기저귀 버리고 가도 괜찮아요.
    저한테 버렸다고 말만 해주면요. (똥기저귀는 냄새가 좀 있으니...)

  • 44. 물자원이 모자란 나라에서
    '16.7.21 4:29 AM (109.8.xxx.247)

    수도물을 그냥 콸콸 틀어놓는다구요?
    정말 생각없는거 아니에요?!!!
    남의 소변 누는 소리 듣고 싶어도 안 들릴거 같은데 왤케 오바로 신경들 쓰시나요?

    생리대는 정답이 없는 것 같구요. 각자 알아서 상황에 맞는다고 생각하는 걸 해야죠

  • 45. 우리집에
    '16.7.21 5:17 AM (99.33.xxx.37)

    오는 사람은 그냥 맘편히 왔으면 좋겠어요.
    맨발도 괜찮고 응까를 하고가도 되고 생리대를 버리고 가도 되고. 피보이게 펼쳐서 버리지 않는이상 돌돌 말아버리면 전 상관없는데.
    전 휴지통에 항상 비닐을 끼워놓으니까 일부러 뒤져 보지 않으면 뭘 버렸는지 보이지도 않고 그냥 봉지 묶어 버리면 되니까 상관엾어요.
    너무 예민한 분들은 평소 얘기할때 이런 얘길 비췄으면 좋겠어요. 생리하는 사람은 우리집에 생리대 갈지 말라던가 아예오지말라던가..
    그럼 그런 사람집엔 알아서 안가게.

  • 46. 뭐가복잡해요.
    '16.7.21 6:42 AM (223.62.xxx.75) - 삭제된댓글

    손님을 집에 초대해놓고 초대손님 마음 좀 편하게 해주먄 안되나요. 이런거 따지는 집인걸 몰라서 갔지 속마음 알게되면 다시는 안갈듯. 그리거 평상시도 거리를 둘 듯 해요.
    내가 남의 집에 피해 안끼치려 바르게 행동하고 배려한는건 좋은데 그런 대부분은 상대방이 나에세 그러디 않을땐 서운해하더군요. 한마디로 깍듯하지만 피곤항 성격.
    1번은 듣기싫은 소리에 대한 예의보다 자원을 함부로 소모하는것 같아 (저 일회용품도 되도록 적게 쓰자는 주의) 반대 2번도 휴지통 없는 집은 들고나올거고 휴지통 있는 집은 잘 감싸서 버릴듯해요. 어짜피 화장실 휴지통 사용하는 경우 일일히 뒤져서 검사하는 것도 아니고 하루에 한번씩 버리지 않나요.
    집에 손님 많이 오고 자주 일어나는 일이라면 안내문 써붙이세요. 아님 다들 있을때 우리집은 이리이리 해달라 말해듀 좋죠. 집주인 취향을 몰라서 못하는거지 알면 손님들은 모두 들어줄 듯

  • 47. 뭐가복잡해요.
    '16.7.21 6:44 AM (223.62.xxx.75)

    손님을 집에 초대해놓고 초대손님 마음 좀 편하게 해주먄 안되나요. 이런거 따지는 집인걸 몰라서 갔지 속마음 알게되면 다시는 안갈듯. 그리거 평상시도 거리를 둘 듯 해요.
    내가 남의 집에 피해 안끼치려 바르게 행동하고 배려하는건 좋은데 그런 대부분은 상대방이 나에세 그러지 않을땐 서운해하더군요. 한마디로 깍듯하지만 피곤한 성격.
    1번은 듣기싫은 소리에 대한 예의보다 자원을 함부로 소모하는것 같아 (저 일회용품도 되도록 적게 쓰자는 주의) 반대 2번도 휴지통 없는 집은 들고나올거고 휴지통 있는 집은 잘 감싸서 버릴듯해요. 어짜피 화장실 휴지통 사용하는 경우 일일히 뒤져서 검사하는 것도 아니고 하루에 한번씩 버리지 않나요.
    집에 손님 많이 오고 자주 일어나는 일이라면 안내문 써붙이세요. 아님 다들 있을때 우리집은 이리이리 해달라 말해도 좋죠. 집주인 취향을 몰라서 못하는거지 알면 손님들은 모두 들어줄 듯

  • 48. ..
    '16.7.21 7:07 AM (116.41.xxx.111)

    집으로 초대하지 마세요.

  • 49. ..
    '16.7.21 7:33 AM (61.79.xxx.182)

    1번 화장실 있는동안 나머지 3사람 얘기하는 소리에 묻혀 안들려요
    설마 한명 화장실갈때 귀 쫑긋하고 듣는거 아니잖아요
    2번.내 가방에 넣어두면 냄새밸거 같은데 ....

  • 50. 굳이
    '16.7.21 7:36 AM (203.81.xxx.29) - 삭제된댓글

    생리대 갈고 할 정도로 남의집에 오래 있지 않고요

    변기사용시 물내리고 또 한번 더 내려요~^^

    그런데

    부득이 생리대를 바꿔야 한다면
    아마저도 똘똘말아 가지고 올거 같네요
    주머니라도 넣어서 나와서 버릴거 같아요
    냄새나는걸 집주인이 치우게 하는게 좀 그렇긴해서요

  • 51.
    '16.7.21 8:02 AM (223.62.xxx.67)

    봉지달라해서 휴지통에 버리면 되지않나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니 남의집 가기 불편해요

  • 52. ....
    '16.7.21 8:04 AM (112.220.xxx.102)

    교체할때가 됐는데도
    남의집이라고 교체를 안하나요?
    휴지통이 있으면 잘싸서 버리면 되는거고
    휴지통이 없는 화장실이면 가방안에 넣었다가 집에가서 버리면 되는거죠
    소변볼때 소리 날것 같으면 시작과 동시에 물내리고 볼일 다본다음 물내리고 나와요

  • 53. ...
    '16.7.21 8:33 AM (223.62.xxx.114)

    생리댄 모르겠고 똥기저귀 놔두고 간 지인은 그 다음에 집에 또 온다는 걸 못 오게 했어요. 주위에 다들 기겁하던데요? 친정엄마한테 얘기했더니 마실 잦던 70년대에도 똥기저귀 두고 오는 사람 못 봤다고. 생리대는 더 말할 것도 없어요.

  • 54. 어휴
    '16.7.21 8:50 AM (223.62.xxx.19) - 삭제된댓글

    그냥 남의집 안가고말지....별걸다

  • 55. 미리
    '16.7.21 9:15 AM (210.108.xxx.131)

    하...정말 82하다 양말이며, 이런것까지 ㅠㅠ
    - 맨발이어도 좋구요,
    - 소변소리 대변누는 소리 들려도 괜찮아요(갑자기 설사증상 생기면 그럼 나가서 봐야하나여 ㅠㅠ)
    - 생리중(가방에서 꺼내시면) 작은 쓰레기통 놔드리던지, 화장지로 뒷마무리 해서 저희집 쓰레기통에 버리게
    끔 합니다. ㅠㅠ
    - 걍 저희집에 오셔서 음식 맛있게 드시고 즐겁게 수다 떨다 가신것만 신경씁니다.

  • 56. 헐..
    '16.7.21 10:04 AM (124.0.xxx.41)

    집주인한테 비닐 하나만 달라고 하는게 더 민망할 듯;;;
    잘 말아서 쓰레기통에 버리면 되죠;;

    똥기저귀는 너무 크고 거기에 똥이 많이 있으니까 들고오는 거죠

  • 57. 222
    '16.7.21 11:32 AM (36.38.xxx.97)

    전 우리집 쓰레기통에 생리대를 잘싸서 버린지인보다
    가방에들고다니는.지인이 더꺼려지네요 ㅡㅡ.
    그깟꺼 좀 버릴때같이 버리면 어때요.
    똥도누면 안되겠네요..ㅡㅡ;
    2222222222222222222

  • 58. 하하하
    '16.7.22 3:37 AM (109.148.xxx.140)

    진짜 피곤하게 사시는 분들 많으신듯
    이 정도도 못하는 사이면 걍 인연을 끊는게 나을거 같아요
    처리 제대로 안 하고 버리고 간거면 몰라도
    제대로 싸서 버리고 가면 되지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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