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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흑설탕 4일째

... 조회수 : 7,577
작성일 : 2016-07-20 21:53:19
지겹겠지만 ^^
기분좋아서 올려요
아침저녁 촵촵 4일째인데
얼굴 표면이 매끄럽고
쓸데없는 불순물? 각질들이 사라져서 그런지
화장톤이 고르게 먹는 거 같아요

전에는 뺨의 어느 부분은 화장이 안 먹어서 들뜨고
어느 부분은 또 흡착 잘 되어 있고 그래서
전체적으로 좀 얼룩덜룩 안쓰러웠는데

저녁 때 들어와 거울을 보니
화장이 들뜨거나 크게 어그러지지 않고
아침에 한 톤 그대로 차분히 곱게 있네요 ㅎ

요즘 엄청 귀차니스트라서
팩이 쌓여있어도 안했는데 (효과도 없고)
얼굴이 점점 환해지니 기분이 좋아서
룰류랄라 바로 웃통 벗어던지고 휘파람 불며
설탕 마사지를 하게 되네요

어느 분 글에 흑설탕 부작용 쓴거 보고 웃었는데
제가 그런거 같아요
부작용으로 얼굴이 환해져서 좀 커보이는거 같기도.

피부는 얇은 편이고 잔주름이 지는 타입이에요
주름이나 탄력 개선은 크게 없지만
칙칙했던 피부톤이 정리되는거 같아 좋네요
부분 건조로 참 보기싫었는데
건조함이 싹 사라졌어요

모공도 영향을 끼치는거 같아요
나이드니 볼의 모공이 가끔 눈에 띄어서 걱정했었는데
설탕한 후로는 볼의 모공은 눈에 안 띄어요
피부가 쫀쫀해져서 모공들이 약간 좁아진 느낌



전 안 끓이고 그냥 소량을 물에 녹여서 써요
금방 잘 녹아서 알갱이 하나없이 아주 고운 물이라
매일 해도 피부에 무리가 없네요
왠지 끓이는 것보다 그대로 쓰는게 더 좋은것 같아요 ㅋ

어젠 꿀이랑 요쿠르트도 섞어서 이틀분 정도 만들어놓고
오늘 아침세안도 저녁 클린징도 이걸로 했어요
클린징 직후가 제일 건조가 심했는데
설탕물이랑 섞어서 닦아내니 피부보호한 느낌


저는 얇게 찢어지는 화장솜 넓은것을 푹 적셔서
얼굴 곳곳에 펼쳐서 흡착시켜 놔요

티존 부위 빼고는 절대 마사지 하거나 문지르지 않습니다
저는 피부가 얇아서 괜히 마사지한답시고 힘주면
금방 주름지더라구요

저녁 때 맨날 무슨 크림을 잔뜩 바를까 고민이 많았는데
이젠 피부 자체가 광이 나니까 ㅋ 간단하게 발라요

로션이랑 오일을 섞어서
얼굴 폭 손으로 감싸주면서 발라놔요

오일은 그날 기분에 따라
로즈힙, 혹은 호호바 혹은 아르간 등등

며칠 더 해보고 상태 더더 좋아지면
흑설탕 전도사가 될거 같아요

82를 안하는 주변 사람들에게도 전파할...

아니. 그냥 나만 이뻐질래요

ㅋㅋㅋ





IP : 126.236.xxx.96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른건 모르겠고
    '16.7.20 9:57 PM (221.155.xxx.109)

    얼굴에 화장이 잘 붙어있어요
    저녁에 하장지울려고 거울보면
    깜놀이에요

  • 2. 저랑
    '16.7.20 10:05 PM (126.236.xxx.96)

    저랑 같으신 거죠?
    밖에서 땀흘리고 실컷 돌아다니다가 화장 딱 한번 고쳤는데
    저녁에 집에 와서 거울보니 상태가 넘 양호해서 다시 외출하고 싶을 정도 ^^;

    설탕물 성분이 화장을 잘 흡착시키는걸까요? ㅋㅋ

    피부 표면의 미세한 각질을 제거해 줘서 그렇겠죠?

    암튼 내일의 얼골도 기대해 봅니다
    20년? 10년 했다는 분은 피부가 과연 어떠신건지..

    잘되면 75세 울엄마한테도 설탕물 씌워줘야지 생각중이에요

  • 3.
    '16.7.20 10:14 PM (59.0.xxx.164)

    정말화장은 진짜진짜잘먹는듯
    피부도 손으로 만져보면 보들보들하고
    어제 오랫만에 만난지인이 얼굴이 쫀득해진것
    같고 좋다며 얼굴에 뭐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악건성인데 하고나면 속피부가
    땅기는 느낌이드는것같은데 다른 건성인 분들은 어쩐지 궁금하네요

  • 4. 궁금
    '16.7.20 10:25 PM (1.233.xxx.136)

    만들까 말까 야쿠르트만 사놓고 째려만 보고 있는데
    흑설탕으로 효과 보신분들은 평소에 각질제거 안하셨나요?

  • 5.
    '16.7.20 10:34 PM (126.236.xxx.96)

    전 잘 안했어요 그래서 더 효과본걸수도 ㅎ

    제 얼굴에 맞는 부드러운 각질스크럽 제품을 못 찾았어요
    이것저것 써봤는데 얼굴에 자극이 가서
    붉어지는 후유증이나 쓰라리거나
    그래서 포기했었거든요

    설탕은 자극없이도 각질이 제거되나 봐요

  • 6. ..
    '16.7.20 10:59 PM (1.231.xxx.40) - 삭제된댓글

    저도 건성인데 당기는 느낌 있어요. 그래서 주에 몇번만 해야겠다 샆어요

  • 7. ..
    '16.7.20 10:59 PM (1.231.xxx.40)

    저도 건성인데 당기는 느낌 있어요. 그래서 주에 몇번만 해야겠다 싶어요

  • 8. 건성인분들
    '16.7.20 11:08 PM (126.236.xxx.96)

    꿀담뿍 섞어서 해보세요
    저도 부분건성 아주 심한데
    꿀은 뭐랑 섞어도 보습이 잘되던데요

    스크럽처럼 문지르시는 분은 아무래도
    매일 하면 안될거 같아요

  • 9. 반달이랑
    '16.7.20 11:29 PM (115.143.xxx.167)

    저도 왠만하면 댓글을 안다는데..
    전 끓이지도 않았어요
    그냥 코스트코에서 산 앵무새설탕이 있는데 남은 정종에 동량으로 담아두고 냉장고에 숙성.
    3일정도 지나니 위에 술이 끈적하게 된걸 조금씩 따라 5일째에요.
    그냥 세수 마지막에 문질문질.. 맛사지후 좀 5분정도 뒀다가 찬물에 헹구기만 했는데
    넘 결이 좋아진거에요.
    화장도 얇게 잘 발리고 오래가고 좀 맑아진 부드러운 피부에 넘 기분좋아요

  • 10. 반달이랑
    '16.7.20 11:34 PM (115.143.xxx.167)

    정종이 남은게 있다면 활용해보세요~
    전 평소에 수분관리에 무척 신경쓰는 타입인데
    매일 자극없이 가볍게 하고 수분앰플위주로 며칠하니
    요즘 얼굴서 광이 나요 쫀득한 느낌에 기분 좋네요^!^

  • 11. ㅎㅎ
    '16.7.20 11:36 PM (126.236.xxx.96)

    저처럼 안끓인분 또 계시네요 축하드려요
    정종은 어떤 효과인가요? 궁금 ^^
    전 알콜끼 있는건 얼굴이 뒤집어져서
    정종이나 와인은 무서워서 못 해보겠어요

  • 12. 탱고레슨
    '16.7.20 11:38 PM (222.239.xxx.136) - 삭제된댓글

    저도 일주일째.
    목에 가로로 지려는 얇은 주름이 옅어졌어요 효과인정
    그리구 입주변에 미세하게 오돌토돌하게 올라와있던 피지들 매끈해졌구요

    콧망울에 만져지던 화이트헤드도 많이 정리됐어요

    화장잘먹구요...각질이 잘 녹으니까 화농성 여드름 나던것도 다없어지고 정말 거짓말같아요

  • 13. 반달이랑
    '16.7.20 11:39 PM (115.143.xxx.167)

    처음엔 알콜향이 확 올라왔지만 전 뭐 괜찮더라구요.
    뭔가.ㅡ 각질제거의 효과를 배가시키는 느낌이랄까ㅡ
    사실 시럽으로 문질문질하는 느낌인데..
    신기하게도 참 쫀쫀해지는 볼에 자꾸 만져보게되요 ㅎ

  • 14. 반달이랑
    '16.7.20 11:43 PM (115.143.xxx.167)

    자게에서 볼터치의 중요성을 읽고
    지난번 구입한 나스~의 볼터치를 구입하게 있는데
    요며칠 살짝 터치만 하고 나가니 얼굴 광에 볼터치의 효과까지 넘 만족해요^^;; 진작 볼터치를 쓸걸..

  • 15. ㅎㅎㅎ
    '16.7.21 12:08 AM (126.236.xxx.96)

    반달이랑님 얼굴광에 볼터치까지 ㅎㅎㅎㅎ눈부실듯요

    볼터치하면 생기는 있어뵈는데 저는 약간 연령도 올라가 보여서 하이라이트 무색 반짝이만 슬쩍 하고 있어요
    턱 콧등 이마만 아주 살짝 훑어주면 약간 입체감
    여름엔 목이나 쇄골 같은 곳에도 약간 훑어놓으면
    피부 생기있게 속일 수 있다고 해서 가끔 시도 ㅋㅋ

  • 16. 반달이랑
    '16.7.21 12:16 AM (115.143.xxx.167)

    오... 하이라이트 찾아봐야겠어요^^!!
    좀 조절하기 힘들긴한데 슬쩍 해놓으면 넘 생기있어보이고 좋더라구요 피부고 고와보이고 ..

  • 17. 나중에 봐야징
    '16.7.21 1:12 AM (126.236.xxx.96)

    흑설탕팩

    와인과 배합
    http://waegwanlife.tistory.com/m/post/68

    밀가루 배합
    http://www.sely.co.kr/47

    바나나
    http://kunhee.tistory.com/m/post/entry/기능성-화장품보다-효과-좋...


    여러가지 (안끓이고)
    http://myvenus.co.kr/blog/47793


    모공수축
    http://candy1004.tistory.com/m/post/entry/천연팩-종류-두번째-모공...


    여러가지
    http://mytem.tistory.com/m/post/21

    기타 주의사항
    http://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15061201582&

  • 18. 질문
    '16.7.21 1:18 AM (203.226.xxx.98)

    원글님 저도 악건성인데 화장솜으로 붙여놓고 난 다음에 그냥 물세안 하는 건가요?
    마사지를 안한다고 해서요.

  • 19. 파피
    '16.7.21 1:35 AM (59.12.xxx.88)

    흑설탕팩 끓인거 일주일째 사용중인데 확실히 화장 잘 먹고, 오십대가 다가오는 나이에도 턱에 여드름 출몰중이었는데 들어가고 매끈하네요.^^
    다만, 각질제거라 이번주부턴 이틀에 한번씩 사용중입니다. 앞으로도 기대되요~

  • 20. 검색해보다
    '16.7.21 1:42 AM (126.236.xxx.96)

    느낀 건데..
    건성인 분들 당긴다는 거 뭔지 알거 같아요

    끓여서 걸죽하게 만드는 오리지널 비법은
    약간? 머드팩의 느낌에 가까워지는 거 같아요.

    저는 머드 종류 . 그니까 너무 끈적거리거나 나중에 약간이라도 엑기스가 굳는 느낌 있는 팩은 무조건 안 맞아요
    팩 후에 엄청 건조해져요
    밀가루 같은 거 타서 사용해도 건조해지고요. 쭈그리됨.

    끓인거랑 안 끓인거랑 달라서 피부타입에 따라
    잘 맞고 안 맞는 사람이 있을거 같아요
    전 왠지 끓인게 안 맞을거 같다는..


    암튼
    제가 4일간 사용한건 안 끓이고 그냥 녹인 흑설탕물.
    맑은 한약처럼 곱게 잘 녹아 우러나 있어서
    되도록 윗물을 솜에 푹 적셔서 얼굴에 덮어놓고
    세게 안 문지르고 5분정도 뒤에 세안했어요

    아랫물은 (혹시라도 입자가 미세하게 남았을지도 몰라)
    가라앉은 꿀과 함께 쓸어모아
    티존 부위에 마사지하며 사용했구요
    클린징폼과 섞어 세안에 사용하고.

    건조해서 안 맞는다는 분들
    한번 안 끓인 걸로도 사용해 보세요

    그리고 흑설탕 자체도 엄청 중요한거 같아요
    이왕 하는거 비싸고 좋은 걸로 사는게 ..


    얼굴에 문질러대며 마사지하면
    흑설탕이 최대한 스크럽제로 작용하기 때문에
    매일 하면 얼굴 상할거 같아요.

    스트럽제로 일주일에 한두번만 사용할지
    맑게 우린 물로 어푸어푸 매번 세안할지를
    자기가 정해서 사용하면 될듯해요.

    전 당분간 어푸어푸로 매일 해보려고요
    꿀이나 바나나 등등도 시도해 보면서.

    ^-^
    나 왜이리 흑설탕에 목숨걸고 있는거지..

    앞으로 화장품 구입 땜에 고민 안하려고요..

  • 21. 203.236님
    '16.7.21 2:06 AM (126.236.xxx.96)

    네. 그냥 화장솜 넓은 걸로 폭삭 적셔서
    이마와 양볼에 얹었어요.
    촵촵촵 볼을 몇번 두들긴 정도? (너무 두들겨도 망해요 전)


    클린징 후가 기분좋았던 거 같아요.
    늘 클린징폼을 쓰고 나면 얼굴이 넘 당기고 건조해졌는데
    설탕물 적신 화장솜으로 얼굴 덮어서 슬슬 화장 닦고
    마지막에 클린징폼이랑 꿀설탕물 섞은걸로
    거품내서 닦아냈어요.

    아 근데 타올로 닦은 직후는 역시 건조감이 있어요
    얼른 화장품 아무거나로 보습을 하셔야 해요

    근데 설탕물팩 한후의 보습효과랑
    팩안하고 클린징후 보습한거랑 천지 차이예요
    얼굴에 수분창고를 마련해주는듯해요 설탕팩이.

    평소엔 네다섯개 크림을 처발라도 여름밤에 얼굴이 금방 건조해지던데 ,, 요즘엔 하나만 발라도 촉촉꿀피부로 잠들어요


    아 댓글에 적은 기타 주의사항 한번 읽어 보세요 ^^

    각질제거하는 과정에서 엄청 수분이 빠져나간다고 돼있네요.

    그러니까 악건성인 분들은 최대한 주의를 하면서
    자기만의 보습 노하우를 개발하셔야 할거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피부가 너무 얇고 건조하기 쉬워서
    아무리 잘맞는 좋은 천연팩도 쫌만 오래 하고 있거나
    얼굴을 너무 공들여 마사지하거나 하면 팩한 결과가
    안하니만 못해요. 쭈그리가 된적이 많아서
    어떤 팩을 하든지 조심해서 합니다.

    어쩌면 전혀 얼굴에 손을 안 대는게 전 제일 나아요
    공들여 만지작거릴수록 얼굴이 노화되는 느낌이라.

    하지만 흑설탕은 4일 사용해 본 결과
    확실히 미백 효과는 있는거 같아 너무 좋아요
    갑자기 늘어난 잡티가 최대 고민이었거든요


    저는 꿀이랑 우유가 잘 맞아서 요걸로 최대한 보습하면서 조심스럽게 해보려구요. 사실 전 요쿠르트는 아무 효과 없더라구요

  • 22. angel3
    '16.7.21 6:13 AM (68.72.xxx.74)

    매번 한 번 만들어 봐야지 하고 있는데,효과가 좋다니 오늘 당장 만들어야겠어요.

  • 23.
    '16.7.21 7:59 AM (223.62.xxx.12)

    감사해요~~

  • 24. ...
    '16.7.21 8:46 AM (1.230.xxx.176)

    리얼후기 감사합니다
    참고할께요^^

  • 25. ...
    '16.7.21 8:56 AM (112.154.xxx.17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26. 77777
    '16.7.21 9:04 AM (125.128.xxx.133)

    후기 정말 잘 읽었어요
    뭐 하나 여쭤볼게요.

    흑설탕을 빻아서 그냥 생수 같은 물에 녹인 흑설탕 물에 화장솜을 적셔서, 클린징이 끝난 얼굴에 붙이고 있다가 떼어 낸 후 물세안....
    이거 맞나요?
    끓이지 않았다고 되어 있어서...

    아직 해보진 않았는데 저는 스킨푸드에서 나온 흑설탕 마사지 워시오프를 사용하고 있는데 괜찮다는 느낌이 들어서, 직접 만들어서 써볼까 생각하고 있거든요
    근데 끓이는 거 너무 번거롭고 실패가 많다는 후기에다, 얼굴 건조 등이 걱정되서 그냥 글들만 읽고 있어요.
    제가 쓴 저 방법대로가 맞는건가요

  • 27. 77777님
    '16.7.21 12:26 PM (126.236.xxx.96)

    네. 미온수에 넣으면 알아서 잘 녹아요
    바로 쓰거나 입자가 완전 고운게 좋으면
    바닥이 납작한 소도구로
    콕콕콕 찧거나 맷돌 가는것처럼 갈았어요
    소량이라 1분도 안 걸림. 재미있기도 하고 ㅎ

    얼굴에 사용하는 방법은 사람에 따라 다르니
    이것저것 시험해 보세요
    저는 피부가 얇아서 맛사지할수록 주름져서 잘 안해요
    피부가 좀 두꺼운 사람들은 맛사지할수록 좋아진다면서요

    댓글에 쓴 것처럼,
    스크럽을 제대로 하고싶으면 찰지게 맛사지하면서 사용하시고
    그냥 피부 미백이나 탄력 , 영양보습 효과 보시려면
    푹 적셔서 얹어놓기만 해도 효과보는거 같아요

    클린징할때도 하고싶은대로 해보세요
    저도 4일밖에 안돼서 실험중 ^^
    보통 폼이랑 섞어서 사용하는듯


    스킨푸드제품 괜찮은가 봐요? 안 써봐서 모르겠어요 ^^

    슈가 스크럽은 트리헛의 시어슈가 스크럽이 유명하대요
    http://m.blog.naver.com/co_ola/220604876585

    사용해 봤는데 스크럽이라 생각보다 꽤 거칠어요
    잘못 사용하면 얼굴다 갈릴듯


    시중 슈가 제품들은 목적이 다 스크럽이라
    알갱이가 남아 있는거 같아요

    저는 피부가 얇아서 이런거는 얼굴 전체에 절대 못 써요

    흑설탕을 우린 고운 물로 영양보습을 하면서
    살살 어루만져 주는게 제일 맞는거 같아요

    10년간 사용했다는 이분글 참조하세요
    이분도 안 끓이고 쓰셨다고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54870&page=2&searchType=sear...

  • 28. 흑설탕팩
    '16.7.21 12:54 PM (42.82.xxx.119)

    저장 합니다

  • 29. 77777
    '16.7.21 12:54 PM (125.128.xxx.133)

    원글님 답변 감사드려요~!!
    저도 피부가 얇고 건조한 편이에요.
    스킨푸드 흑설탕은 스크럽이 아니라 마사지 워시오프 제품인데 얼굴에 바르고 미온수를 적시면 알갱이가 녹더라구요. 그래서 사용중인데 원글님 글 보니 굳이 살 필요 없어도 될거 같아서요
    저도 원글님 알려주신대로 한번 해봐야겠어요
    저도 나중에 후기 올려봐야겠습니다~

  • 30. 7님
    '16.7.21 2:47 PM (126.236.xxx.96)

    네^^ 그럼 이거보다 더 발전된 후기 기대할게요

    블랙슈가 마스크 워시오프
    이것인가요?
    http://m.blog.naver.com/vry_chry_bry/220228805326

    이건 안 써봤지만 어떤 건지 잘 알거 같아요
    트리헛이랑 비슷해요

    저는 저거로 얼굴 마사지 하면 얼굴 다 갈려(?!)요
    ㅜ.ㅜ
    스크럽제라고 안 써 있어도 저런 유형의 제품들은 보통 다
    미세한 알갱이들로 각질제거하는 기능이 있어요

    젊을 땐 저런 것도 얼굴 전체 잘 바르고 그랬지만
    마흔 넘으니 가뜩이나 얇은 피부가 흐물흐물거려서
    저렇게 얼굴에 꾸덕꾸덕 칠하고 기다렸다가
    워시오프하는 타입은 얼굴 수분이 쫙 빠져서
    전 다 피하고 있어요

    나이들어도 피부층 튼튼하신 분들 부럽네요
    자기 피부 타입 파악하고 자기 스타일로 잘 사용해 보세요

    물론 티존 부위나 뒤꿈치 등 각질 제거엔
    감사히 사용해요

    저거 한번 구입해서 써봐야겠네요 궁금 ^^

  • 31. 뒤늦게따라하기
    '16.7.21 5:31 PM (221.145.xxx.83)

    흑설탕물팩 하려고 유기농설탕 사왔습니다 ~ 목 주름도 옅어진다니 언능 따라해야겠습니다.

  • 32. 피오나
    '16.7.22 12:09 AM (49.169.xxx.9)

    유기농 흑설탕이여야하나요

  • 33. 정제 비정제
    '16.7.22 10:00 AM (126.236.xxx.72) - 삭제된댓글

    http://view-t.tistory.com/m/post/3

    비정제가 으뜸이요

    http://www.bakingschool.co.kr/shop/goods/goods_view/goods_no/445560

  • 34. 세계최고 흑당
    '16.7.22 10:11 AM (126.236.xxx.72) - 삭제된댓글

    http://sugarsalt.tistory.com/m/post/16

    http://yiyian.tistory.com/m/post/entry/타라마-흑당-친환경-오키나...

    https://www.menupan.com/cook/cookqna/cookqna_view.asp?id=88738

  • 35. rose
    '16.7.24 4:27 PM (112.197.xxx.101)

    감사해요~~~

  • 36. 모공축소, 탄력
    '16.7.29 12:06 AM (61.100.xxx.200)

    오늘 흑설탕 사왔어요.
    내일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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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850 초등학교 생활통지표 내용...... 5 ㅇㅇ 2016/07/22 2,079
578849 홍여사는 이회장한테 애정이 있었을까요? 12 2016/07/22 9,190
578848 흑설탕팩 저만 이런가요? 7 속상 2016/07/22 2,784
578847 와.. 82의 흑설탕 파급력 대단하네요. 1 마사지 2016/07/22 3,017
578846 아기 키우기 진짜 힘드네요 7 독박육아 2016/07/22 2,092
578845 스페인 바로셀로나 여행 앞두고 있는데.. 17 바르셀로나 2016/07/22 2,937
578844 청국장에 하얀 곰팡이가 피면 못먹나요 2 먹어도 될까.. 2016/07/22 1,484
578843 어제 능력자들 보신분들~공포영화덕후편 3 무서웠어요 2016/07/22 1,114
578842 내 마음의 꽃비 임채원요 .어찌 돈이 많아짐 11 궁금 2016/07/22 4,294
578841 메갈이 욕먹는 이유 36 한심 2016/07/22 4,034
578840 제가 유난스러운가요 1 아파트 유리.. 2016/07/22 636
578839 국정원과 삼성을 건드린 결과가 어떻게 될까요? 6 뉴스타파 2016/07/22 2,526
578838 썸타는 남자에게 충격적인 말을 들었습니다.. 3 사연 2016/07/22 6,525
578837 이진욱 지인A라는 이 원로가수 검색하다가 당황했네요 47 .. 2016/07/22 30,510
578836 모공 넓은 피부는 에어 쿠션 비추인가요? 3 모공 2016/07/22 3,021
578835 내가 만원에 산 게 42000원 택 붙어있네요~ 7 돌돌엄마 2016/07/22 4,543
578834 뷰티풀 마인드에서 17 드라마 2016/07/22 1,289
578833 혹시 강원도 찰옥수수 필요한분 없으세요? 11 이프로 2016/07/22 2,548
578832 50대 후반 가방 좀 추천해주세요. 6 ㅇㅇ 2016/07/22 2,301
578831 시댁이랑 여행가는데...설거지만 하다오게 생겼어요 48 ........ 2016/07/22 12,874
578830 열무김치가 잘 안익는건 왜 그럴까요? 1 김치 2016/07/22 1,189
578829 남부터미널역에서 예술의 전당까지 걸어갈 만 한가요? 6 뮤지컬 2016/07/22 1,950
578828 블루마운틴 커피 맛 어때요? 9 ... 2016/07/22 1,632
578827 (급질)고딩 처음으로 인강 들으려고 하는데 질문 있어요... 2 교육 2016/07/22 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