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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자랑 한가지씩 해 보아요~

^^ 조회수 : 1,980
작성일 : 2016-07-20 21:51:22

어느덧 아이들이 통지표를 가져오는 시기가 되었네요.

대견하기도 하고 울화통이 터지기도 하지만 어쨌든 한 학기 무사히 마무리 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하고(라고 적고서 '참을 인자 새기고 있습니다),

긍정 심리학과 강점 관점에서 강조하는 대로, 아이들 자랑 한 가지씩 해보아요~


우리집 아이들은 절대 엄마 음식을 타박하지 않아요.

초등학생들인데, 아직까지 한 번도 제가 해 준 음식을 맛없다고 한 적이 없어요.

물론 다 맛있다고 한 건 아니지만, 입맛에 안 맞아도 준 만큼은 다 먹어요.

분량 대로 다 먹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뿐. (1시간 넘게 걸리는 적도 있다는 것은 함정;;;)

직장 다니는 엄마라서 음식을 제대로 맛있게 해주지도 못하는데, 언제나 끝까지 먹어요.

그리고 혹 맛있게 느껴지면 정말 맛있다는 표현을 적극적으로 많이 해 줘요.

"엄마 미역 냉국은 최고야." "마늘이랑 고기맛이 너무 잘 어울려." 이런 식으로요.

엄마 입장에서 너무 고맙고 기특하죠^^


82님들 자녀 분들은 어떤 자랑 거리가 있는지 풀어 주세요~



IP : 122.32.xxx.10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난가끔
    '16.7.20 9:55 PM (49.164.xxx.133)

    인사 잘해요 제가 현관 들어서면 다 나와서 인사하고 제 손에 가방이나 비닐이라도 들려 있으면 받아서 식탁까지 가져다 놔줘요~~

  • 2. 초4
    '16.7.20 9:59 PM (1.231.xxx.154)

    우리아이도 일짧아서 편식은 하지만
    된장찌개 김치찌개 김치볶음밥 미역국등
    자기 좋아하는거 해주면
    너무너무 맛있다고 엄지척해주며
    엄마는 대회나가면 1등할꺼라고 나가보는거 어떠냐고ㅋㅋ
    오바에 오바를 ㅋㅋㅋ
    근데 기분은 너무너무 좋고 그런말들을때 행복해요.
    오바가 어느정도냐면
    세상에서 엄마보다 된장찌개를 맛있게 끓이는사람은 없을꺼라고..
    오늘 저녁에도 엄마 된장은 직접 만드는거야?
    (장을 담그냐는 소리임ㅋ)
    이럼서 사람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
    러블리베이비♡♡♡♡♡♡♡♡

  • 3. 초4
    '16.7.20 10:01 PM (61.81.xxx.22)



    뭘까..

    잠을 잘 잡니다

  • 4. 제겐 최고의 보물
    '16.7.20 10:03 PM (210.123.xxx.158)

    중2 여학생 임에도 틴트 화장 안해요.교칙위반 절대 안해요. 머리 늘 단정하게...

    비싼 브랜드 사면 막 화내요. 오히려 90% 세일했을때 샀다고 거짓말할 때 있어요.

    가끔 가다 제게 좋은 음악 들려줘요. 유튜브에서 찾은 (독특한 피아노 연주곡 같은거...^^)

    잔소리 듣고 시무룩해있다가 엄마 사랑해 라고.... 제게 매달려요. ^^

    저도 넌 이 세상의 엄마의 큰 보물이라고 말해줘요.

  • 5. 주말아침은
    '16.7.20 10:09 PM (124.80.xxx.99)

    혼자서 아침 챙겨먹고 치우고 자기방 정리까지 다 해놓고 성당감 왜 그렇게 하냐니까
    엄마도 쉬는날이잖어 라고 함... 아직 어리다면 어린 초딩인데 그녀석덕에 올해부터 토요일은
    온전히..제가 쉬는날이 되니...남편이랑 둘이서 신났어요 ㅋㅋ

  • 6. 음.ㅇ.ㅇ.
    '16.7.20 10:21 PM (183.78.xxx.91) - 삭제된댓글

    말을 잘합니다.ㅋ

    둘째가 지금 네살인데
    방금 엉덩이 따갑다고해서 씻어주니
    자러들어가면서

    엄마. 원래 어릴때는 똥꼬가 잘아프나요?

    이러고 들어갑니다.어릴때는....ㅋ

  • 7. ^^
    '16.7.20 10:42 PM (120.16.xxx.211)

    18개월 딸아이 낮잠 세시간씩 자줘요, 저도 같이 매일 세시간 자요 ㅋ

  • 8. 두아들 ‥
    '16.7.20 10:43 PM (59.20.xxx.170)

    너무 반듯 하고 속도 깊고 착하고 ‥
    다들 칭찬하는 아들 이죠
    속한번 안썩여본 녀석든 ‥
    진짜 이쁜 애기들이예요
    근데 대딩들이예요 ㅋ

  • 9.
    '16.7.20 10:43 PM (121.178.xxx.180)

    제가 키가 작고 뚱뚱한데 딸이 키가 크고 늘씬해요
    제가 인사성이 없고 사회성이 부족한데
    딸은 온 동네 어르신들, 경비 아저씨 , 청소하시는 분께
    90 도로 인사해요
    아침에 늘 일찍 일어나서 밥도 잘 먹어요
    늘 밝게 웃고 교우관계가 좋아 누구에게나 칭찬을 들어요
    너무 긍정적이라 어떤일이 생겨도 해결을 잘해나가요
    말투가 참 예쁘고 음성이 밝고 노래도 잘해요
    얼굴도 제가 엄마라면 다들 뜨악 할 정도로
    미인이라는 소리를 자주 들어요

    절 안 닮아 다행이다 싶어요 ㅋ

  • 10. 착한 딸
    '16.7.20 10:44 PM (223.62.xxx.66)

    아무리 힘들어도 어마한테 짜증안내요
    정말 신기해요 엄마가 늦잠자 지각을해도
    짜증안내고 이해해줘요

  • 11. //
    '16.7.20 10:51 PM (14.45.xxx.134)

    아직 6세면 자랑하기 너무 이른가요?...

    저는 솔직히 얘보다 어릴때 머리 좋았고 영재교육도 받았었지만....
    (앉아서 시도 쓰고 일기도 쓰고 영어동화책도 보고 초등 3학년들하고 주판 같이 공부하고 그랬어요 30년전에...)

    저는 6살에 행복하지를 않았어요.

    뭘 잘해야 부모님이나 사람들이 칭찬해주고 웃어주고...그냥 재롱부리는 개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평범한 애처럼 굴면 인상쓰는 부모님...

    근데 제가 약간 모 천재소년처럼...일상생활이 전혀 혼자 안됐어요.
    밥도 먹여줘야하고 혼자 양치도 안되고 구두끈도 못묶고 정리정돈 힘들고 친구들하고도 못놀고...
    매일 울고 떼부리고...

    나중에 아빠가 엄마보다 먼저 아 얘는 문제가 있다...를 다행히 자각하고 노력해주시긴 했어요.

    근데 우리 딸은 저랑 반대로
    인지능력은 보통 6세수준으로 지극히 평범하지만 일상생활을 매우 또랑또랑 잘해요.
    가르쳐서 그런건 아닌 것 같고 타고난 것 같아요.
    친구들하고도 사이좋게 잘 놀고 질서도 잘 지키고 친구도 알아서 사귀어와서
    저는 학창시절 왕따 거쳐서 지금껏 은둔형외톨이인데
    동네에서는 애때문에 다른 엄마들하고도 평범하게 놀게 되어서 전 기쁘고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준비물도 잘 챙겨요.
    저는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는 스타일이거든요.

    천성 기질이라는게 있다고 전 생각해요.
    저는 아이 태어나면 아이 친구 어떻게 만들어주어야하나 너무 고민되고 힘들었는데
    그냥 어린이집만 보내놓으니 알아서 해 와서 너무 감사해요.
    반면 우리 엄마는 평생 제 친구문제때문에 고통받았었어요.
    그런걸보면 제가 가르쳐서 된 것은 아니에요.
    앞으로 더 두고봐야겠지만 이거 하나만해도 공부보다 감사해요.

  • 12. ㅎㅎ
    '16.7.20 11:06 PM (116.38.xxx.8)

    우리아들 어른들과 대화를 잘해요
    예의 바르고 붙임성 좋고 어른들이 좋아해요
    우리딸 활기차고 타고나길 긍정적인 성향
    쓸데없는 걱정 없고 마음이 간결해요

  • 13. ..
    '16.7.20 11:18 PM (211.36.xxx.6)

    우리 아들은 기억력이 좋아요. 스쳐간 단어들을 바로 캐치해서 기억해요. 할아버지랑 세계기행같은 tv프로를 볼때.. "ㅇㅇ나라 ㅇㅇ지역의 ㅇㅇ가문에서 만드는 ㅇㅇ품종의포도로 만든 ㅇㅇ와인.." 이런식으로 설명이나오면 그 이름을 다 기억해요. 우리딸은 춤을 잘 춰요. 유튜브로 안무 보고 혼자 따라서 춰요. 이제7살인데^^ 한글? 맞춤법? 엉망이랍니다 ㅋㅋ

  • 14. 울아이는요
    '16.7.20 11:19 PM (110.9.xxx.115)

    아침에 이름 한번만 불러도 잘 일어나서 아침밥 거르지 않고 지각한번 한저 없어요
    늘 엄마음식이 최고라고 치켜세워주고 자고난후의 침대정리도 해놓고 다녀와서교복정리도 척척하는 고1 남학생입니다
    그리고....이번에 올 1등급 받았어요(임금님귀는 당나귀귀~자랑할데가 없어서 여기다 처음 하는거니 용서해주시길요~)

  • 15. 예쁜 딸
    '16.7.20 11:33 PM (121.168.xxx.170)

    아무리 혼내도 좀 지나면 금방 풀어져서 헤헤거려요

  • 16. 탱고레슨
    '16.7.20 11:45 PM (222.239.xxx.136) - 삭제된댓글

    7살아들..요새 폐렴와서 골골대는데 차라리 엄마가 아팠으면 좋겠다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요녀석 왈, 엄마보다 내가 아픈게 나아... 라고 하는데 가슴이 찡하더라고요.

    친구들이 개미나 거미 등을 서슴없이 죽이면 제 아이가 말려요. "야~ 쟤네도 가족이 있을텐데 그렇게 이유없이 죽이면 얼마나 슬퍼하겠냐. 죽이지말어~"마음이 참 예쁘고 측은지심이 있는 아이라 다행입니다.

    5살 딸아이...
    밥을 정말 잘먹어요. 3살때부터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밥 잘먹는다고 너~무 예뻐해주셨어요.
    눈썰미가 뛰어나요. 새로운 염색이나 네일컬러. 동네엄마들 새로운아이템 등장하면 어김없이 아는척하며 무조건 칭찬 모드 들어가요. 아들엄마들이 진짜 예뻐라해서 막 선물 안겨줘요ㅎㅎㅎ

    쓰고보니 재밌기도하고 키특하기도 하네요^-^

  • 17. ^^
    '16.7.21 12:01 AM (122.32.xxx.104)

    다들 귀엽고 예쁘네요.
    푹푹 찌는 더운 밤이지만 아이들 옆에 끼고 재우다 보니 저도 스르르 잠들었다가 다시 깼습니다.
    올여름 내내 시원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 18. 중3남자아이
    '16.7.21 12:15 AM (122.34.xxx.86)

    게임안하고 취미로 피아노를 치고 꽤 잘 쳐요.
    분리수거,무거운거 옮기는거 잘해요.
    책상이 늘 깨끗해요. 지우개밥 따로 화장지에 모았다가
    버리구요. ㅎㅎ
    편식 전혀안하고 잘 먹어요.

  • 19. ...
    '16.7.21 12:28 AM (113.30.xxx.72)

    초3 아들인데 다정해요 엄마가 세상에서 가장 귀엽다고 말해줍니다

  • 20. ㅇㅇ
    '16.7.21 12:44 AM (114.207.xxx.6)

    초2 ..매일 일람 맞추고자요 아침에 일찍일어나려고요
    일어나서 책도 보고요
    그림도 잘 그려요 섬세하진않지만 창의적이고 색감이좋아요 애교도 많고요 매일 내일 시가표적어요 시간도 잘 안맞고
    엉뚱하게 적지만요. 엄마가 제일 이쁘다고 하고요.손 번쩍번쩍 발표도잘해요. 어디서 쨍 소리만 나도 젤 먼저 달려와서 괜찮냐고 묻고요.. 이 사랑스럽고 내게 감사한딸을
    혼내고 잡았습니다 하나님 죄송해요

  • 21. 와우
    '16.7.21 12:55 AM (112.168.xxx.251)

    자녀분들 정말 훌륭하네요.저도 자랑 좀..ㅋㅋ 우리 아들은 잘생겼어요.미소가 이쁘고 키가 크고 어깨 떡 벌어졌어요.상냥하고요.근데 이글 보다 보니 이 녀석 생활습관 좀 더 잡아놔야 겠어요.

  • 22. 착해요
    '16.7.21 1:03 AM (118.32.xxx.208)

    대체로 아이들이 선해요.

  • 23. sany
    '16.7.21 3:42 AM (58.238.xxx.117)

    이중섭 고갱 고흐 가 다친구인줄알아요
    6살인데 책읽는거넘좋아하고
    지금은 위인전에빠져서
    엄마 중섭은 어쩌고저쩌고
    이야기할때보면 넘귀엽고신기해요

  • 24. 효동이네
    '16.7.21 5:55 AM (182.212.xxx.122)

    8살 딸아이, 제가 고도비만인데 엄마를 부끄러워하지 않고 제가 자신없어하면 많이 뚱뚱한거 아니라고 위로해줘요 그런데 다이어트해서 좀 빠지면 너무 기뻐해요 ^^;; 옷이나 책을 벼룩시장에서 많이 구입하는데 전혀 개의치않아 해서 고마와요. 조심성이 많아 안전사고 관련 걱정거리가 별로 없어요.

  • 25. 고마워
    '16.7.21 7:54 AM (219.254.xxx.205) - 삭제된댓글

    영재고2인데 어릴때부터 공부잘했어요
    여유기 없어서 노트북을
    친척쓰던거잘 사용해요

    교복없는 학교라 옷을 계절마다 사야하는데
    필요없대요 아빠 티셔츠도 잘입어요

    스스로 시간정해 공부하고
    내신도 4.2예요
    올림피아드 여름학교도 사교육없이 들어가요
    요새 오버워치라는 게임하지만
    피씨방에서 한시간만하고 온다면 꼭 시간지켜요

    키는 작지만 에릭남처럼 생겨서 귀여워요
    자랑거리 많지만 남한테는 절대 얘기안해요

    다른 분이 칭찬해도 아직 부족하다고
    잘 이끌어주시라 해요

  • 26. 잘때
    '16.7.21 7:56 AM (211.243.xxx.128)

    이뻐요 아주이뻐요

  • 27. 고마워 앤디
    '16.7.21 8:04 AM (219.254.xxx.205) - 삭제된댓글

    영재고2인데 어릴때부터 공부잘했어요
    여유가 없어서 노트북을 못 사줬는데
    친척분이 쓰시던거 잘 사용해요

    교복없는 학교라 옷을 계절마다 사야하는데
    필요없대요 중학교때 체육복바지도 생활복바지도
    아빠 티셔츠도 잘 입고 다녀요

    스스로 시간정해 공부하고
    내신도 4.2예요
    다음 학기 공부 요새 열심히 해요
    어제도 독서실갔다 밤에 와서
    밥먹으면서
    힙팝ㅡ제목모름 비와이, 씨잼 나오는거 보고
    요새 친구들 사이 인기라며 저한테 설명해줘요
    대학가서 자이언티처럼 염색해보고 싶다 하구요
    좀 쉬다 새벽까지 공부하고 자요
    아침 8시 깨워 달라해요
    규칙적으로 독서실가다 하네요
    올림피아드 여름학교도 사교육없이 들어가요
    요새 오버워치라는 게임하지만
    피씨방에서 한시간만하고 온다면 꼭 시간지켜요

    키는 작지만 에릭남처럼 생겨서 귀여워요
    자랑거리 많지만 남한테는 절대 얘기안해요

    다른 분이 칭찬해도 아직 부족하다고
    잘 이끌어주시라 해요

  • 28. 고마워 99
    '16.7.21 8:17 AM (219.254.xxx.205) - 삭제된댓글

    영재고2인데 어릴때부터 공부잘했어요
    여유가 없어서 노트북을 못 사줬는데
    친척분이 쓰시던거 잘 사용해요

    교복없는 학교라 옷을 계절마다 사야하는데
    필요없대요 중학교때 체육복바지도 생활복바지도
    아빠 티셔츠도 잘 입고 다녀요

    스스로 시간정해 공부하고
    내신도 4.2예요
    다음 학기 공부 요새 열심히 해요
    어제도 독서실갔다 밤에 와서
    밥먹으면서
    힙팝ㅡ제목모름 비와이, 씨잼 나오는거 보고
    요새 친구들 사이 인기라며 저한테 설명해줘요
    대학가서 자이언티처럼 염색해보고 싶다 하구요
    좀 쉬다 새벽까지 공부하고 자요
    아침 8시 깨워 달라해요
    규칙적으로 독서실가다 하네요
    올림피아드 여름학교도 사교육없이 들어가요
    요새 오버워치라는 게임하지만
    ㅡ노트북용량이 안되서 피씨방가요ㅠㅠ
    피씨방에서 한시간만하고 온다면 꼭 시간지켜요

    키는 작지만 에릭남처럼 생겨서 귀여워요

    나라를 위해 다른 사람들을 위해 좀더 나은 세상을 위해
    아이가 가진 능력을 발휘했으면 해요
    우리아이보다 더 훌륭하고 뛰어난
    선한 인성좋은 아이친구들 많아요
    우리나라 미래 밝습니다

  • 29. 와우
    '16.7.21 8:43 AM (175.223.xxx.182)

    우리나라 미래 밝습니다...란 윗댓글에 눈물 주르륵 흘렸습니다..
    남의 자식들까지 예쁘고 귀하게 보는 엄마밑에 자라 아이가 예쁜아이로 자란것 같네요...
    저도 이름모를 지나가는 아이들에게도 인자한 어른이 되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 30. 부끄럽지만
    '16.7.21 2:42 PM (115.137.xxx.40) - 삭제된댓글

    절 이쁘다고 생각해요...
    얼마 전 같이 굿 와이프 보다가 전도현 나오니
    엄마가 더 이쁘다고 하더군요..
    아이 왈
    '엄마가 저기에 있는 게 더 낫겠다'
    중딩 아들이에요
    욕들을까봐 아무한테도 말 못하고 여기에 묻어서 자랑해 봅니다
    쿨럭 ㅡㅡ;;
    하나 더 자랑하자면, 잘 먹어요~ 집밥을 제일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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