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수학상담다녀왔어요...작은아파트를 과외용으로 구입하셨나보더군요..
전 공부방분위기도 중요하다고보는데요? 현관입구서부터 커다란 고양이가 마중을
나오더군요..(전 고양이 싫어해요...저희아인좋아하구요..^^.)
고양이 두마리를 키우시던데 화장실앞에 기저귀,사료등등 놓여있고
공부하는방 책상밑에 카펫(?)같은걸 깔아놨는데 뭔지모르지만
부스러기등이 많이 널려있어서 깔끔한 분위기는 아니었는데다가
상담중에 책상위로 고양이가 풀쩍 뛰어올라와서 깜짝놀랐네요..
.샘이
안문다고 얘긴 하는데 제가 무서워서리...^^ 고양이 털도 간간이 날리고...
수학샘은 연대 나오셨다하고 아는엄마 소개로 갔어요...
울큰애가 작은애보담 수학을 잘하는데 수학의정석을 해보질않았어요.,..
지레 겁먹어서...
큰애 학교 문과반은 반에 1-2명정도가 정석을 한다네요...
..울 작은애(상담간애)도 문과인데 여기샘은 수학의 정석 기본편
부터 하자하시고 숙제를 많이내줄건데 해올수 있냐고 하시고....개념 중요해서
정석으로 시작해야 한다고 하시네요... (작은애 학교는 반에 정석푸는애들이
좀된다 하네요...)
근데 고민은, 애가 문과로 갈거고 언니보다 수학을 어려워하는데 정석을
풀면 해낼수 있을까요?? 아님 다른곳을 알아봐야 될런지...
마땅히 또 과외하는곳 알아볼곳도 없긴 하네요...ㅠㅠ
작은앤 아.샘 교재 / 쎈교재등을 풀고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