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사진)은 20일 진경준 검사장(구속)의 부적절한 주식 거래에 대해 “(청와대) 검증실무팀에서는 이 부분을 문제 삼고 ‘이거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 ‘그래서 좀 부적절한 거 아니냐’ 이런 실무 의견을 제시했다”며 “그런데 막상 인사가 발표나는 걸 보고 좀 놀랐다는 얘기를 최근에 좀 듣고 있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에 나와 이같이 밝혔다. 조 의원은 2013~2014년 공직자 인사검증을 담당하는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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