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머니께서 많이 가려워하세요

블루 조회수 : 2,953
작성일 : 2016-07-20 14:04:14
68세이신 어머니께서 몇달전부터 온몸이 너무 가려워서 힘들다고 하시는데 병원을 가서 약을 드시거나 주사를 맞으셔도 잠시뿐이고 보약같은걸 드셔봐도 소용이 없네요 당이 약간 있으셔서 본인 스스로 음식에 제약을 많이 두셔서 몸에 영양이 달려서 그러신가 싶기도 하고 어떻게 해드려야 할까요? 부디 도움좀 부탁드려요 ( 어머니는 여세에 비해 건강한 편이세요 )
IP : 223.62.xxx.7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20 2:08 PM (125.180.xxx.181)

    저희엄마도 최근에 그러셔서 걱정했는데 샤워자주하시고 땀안흘리게 조심하고 하시더니 괜찮으시다네요

  • 2. 블루
    '16.7.20 2:10 PM (223.62.xxx.7)

    샤워는 자주하는 편이세요 농사를 지으셔서 땀을 안흘리시기늕어려워요 ㅜㅜ

  • 3.
    '16.7.20 2:10 PM (211.114.xxx.77)

    반신욕하고 샤워 후 바로 오일 바르심.

  • 4. 달맞이
    '16.7.20 2:10 PM (1.233.xxx.99) - 삭제된댓글

    달맞이꽃(약) 드셔보세요.

    저희 어머니께서 당뇨약 드시면 간지려우신데 ... 달맞이꽃(약) 먹으면 안 간지려우시다고 하셨어요.
    아주 심한 당뇨는 아니시구요.
    달맞이꽃약은 ... 건강보조식품 개념의 약보다 병원에서 처방받아서 구매하는 약으로 사서 드세요.

  • 5. 달맞이
    '16.7.20 2:11 PM (1.233.xxx.99)

    당뇨약을 드시는건가요?
    당뇨약으로 인해서 간지려우면 달맞이꽃(약) 드셔보세요.

    달맞이꽃(약) 먹으면 안 간지려우시다고 하셨어요.
    아주 심한 당뇨는 아니시구요.
    달맞이꽃약은 ... 건강보조식품 개념의 약보다 병원에서 처방받아서 구매하는 약으로 사서 드세요.

  • 6. 블루
    '16.7.20 2:13 PM (223.62.xxx.7)

    당뇨약은 아직 안드세요

  • 7. 조심스럽게
    '16.7.20 2:13 PM (115.140.xxx.169)

    간수치가 높아도 가려움증이있다고하던데요...

  • 8. 신장
    '16.7.20 2:14 PM (183.109.xxx.87)

    신장이 나빠도 가렵구요
    양약 드시는거 분명있으실거 같은데 사소한거라도 다 알아보세요

  • 9.
    '16.7.20 2:16 PM (121.129.xxx.216)

    샤위할때 때 안밀고 가볍게 비누칠해 문지르고 물 닦고 베이비 오일 바르시고 바디로션 보습 좋은걸로 바르세요 땀 흐르면 씻거나 울 수건으로 닦으세요 면옷 입으시고요
    그래도 가려우시면 피부과 가서 아기들 전용 연고로 처방 받아서 바디로션에 섞어 바르세요
    저희는 삼년동안 고생하다가 나았어요
    참고로 국립의료원 피부과가 좋은 연고로 처방해 줘요

  • 10. 블루
    '16.7.20 2:19 PM (223.62.xxx.7)

    엊그제 피검사 하셨는데 신장,간등 다 건강하시다네요 식사는 집에서 해서 드시는걸 좋아하시구요 영양제 같은거 불신하셔서 안드세요 드시는 약은 고혈압 약 밖에 없어요

  • 11. ufo
    '16.7.20 2:20 PM (203.244.xxx.34)

    가까운 동네 병원 가셔서 피검사 한 번 받아보시는것도 추천합니다.

    나이 있으신 분 피부 건조해 지셔서 가려움 생기는 것도 있기는 한데

    다른 분들 답변에서 처럼 신장이나 간 쪽 이상 생겨서 그 증상 중 하나로 가려움증이 올 수도 있습니다.

    너무 미리 걱정하지 마시고 크게 비용 드는 것도 아니니 검진 한 번 받는다 기분으로 가시면 될 듯 합니다.

  • 12. 원글님..
    '16.7.20 2:23 PM (211.221.xxx.79) - 삭제된댓글

    얼른 신장내과가서 검진 받아보라하세요.
    저희 아버지 유난히 몸 간지럽다고 긁고..샤워 자주하라고
    잔소리 유난히 했는데..
    신장이 나빠 요독이 서서히 차면서 온몸 가렵고
    붓고..현재 투석합니다.
    너무나 후회됩니다..

  • 13. 피검사
    '16.7.20 2:32 PM (112.184.xxx.144)

    해보시고 복부초음파 통해서 간담도 쪽이랑 신장 쪽 검사해보세요.

    황달끼가 있으면 몸이 가렵다는 얘기 들었네요.
    별거 아닐테니까 예방삼아 해보시길.

  • 14. ........
    '16.7.20 2:32 PM (121.150.xxx.86)

    어르신들 피검사해도 이상수치 딱 도달 안하면 이상하다고 병원에서 알려주지 않아요.
    정확한건 이전검사와 이번검사를 비교해봐야 하는거고요.
    혈압약때문에 더 건조하게 느끼고 땀도 더 나고 가려울 수 있어요.
    땀나면 바로 씻고 바디로션 발라야해요.
    아니면 바디클렌징을 건성용으로 바꾸시던지요.

  • 15. 저희
    '16.7.20 2:41 PM (1.246.xxx.141)

    시어머니가 그러셨어요 밤새긁으시고....
    근데 얼마전에 시누이가 사다준 프로폴리스 바르시고 싹 나으셨다네요
    연세는 80이시고 약한당뇨 고혈압 있으세요

  • 16. 가려움
    '16.7.20 2:48 PM (221.145.xxx.83)

    면역이 떨어지면 가렵다고 들었습니다.

  • 17. 잘살펴보세요~
    '16.7.20 2:56 PM (211.36.xxx.171)

    엄마...
    가려워 피부과 갔더니 알러지 라고...
    소화안돼 내과 갔더니 소화재 처방..
    소변색이 진해져서 내과 갔더니 방광염처방...

    결국...
    담도암이셨어요 ㅜㅜ
    종합병원 갔더니..
    문진만으로 단번에 알아내던데..
    동네 병원만 다니며 고생하셨어요.
    증상 어떤지 살피셔서 큰병원 가세요.

  • 18. ..
    '16.7.20 2:56 PM (210.217.xxx.81)

    피검사나 소변검사해보세요
    신장이 않좋고 요독?이 쌓이면 엄청 가렵다고하더라구요

  • 19. 흠..
    '16.7.20 3:08 PM (116.127.xxx.116)

    병원 검사에도 이렇다할 이상이 안 나타나면 정신과적인 문제일 수도 있어요. 가려운 거 외에 다른
    증상은 없나요? 두통이라든지 소화장애라든지 어깨통증 허리통증 또는 가슴 답답증이라든지...
    어머니가 예민하고 꼼꼼해서 스트레스에 많이 민감한 성격이라면 정신건강의학과도 한번 가 보시는 게..

  • 20. 샤워
    '16.7.20 3:10 PM (112.170.xxx.211)

    자주하셔서 그런거 아닐까요? 샤워후에 바디로션 꼭 바르시는지요? 저는 시어머니가 하도 가려워하셔서 바디로션 사드리고 욕실에 연수기 달아드리니 이제는 괜찮다 하시네요.

  • 21. 저희 엄마
    '16.7.20 3:44 P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

    제 친정 엄마는 샤워후 보습에 엄청 신경 쓰세요.
    일반 바디로션은 바르나마나고 보습력 찐한 크림으로
    바르면 조금 나아지곤해요.

  • 22. ..
    '16.7.20 3:49 PM (223.62.xxx.104)

    일단 보습제를 많이 발라보세요.세타필 알로에 오일. 몇년전 가려움증으로 죽는즐 알았는데 그게 건조해서 그런거였어요. 그래도 안들으면 큰병원가셔요

  • 23.
    '16.7.20 4:14 PM (116.37.xxx.157)

    간 체크 해보세여
    간이 ㅠㅠ 증상이 가려워요

  • 24. 음.
    '16.7.20 4:23 PM (112.150.xxx.194)

    네 간 체크해보세요.
    단순 피검사는 믿을수가 없네요.
    저희엄마가 엄청 건강하셨고.
    나라에서 하는 건강검진은 하셨는데.
    피검사 그런거에서 아무것도 안나왔거든요.
    c형간염으로 간암. 간경화가 많이 진행됐더라구요.

  • 25. ...
    '16.7.20 5:56 PM (123.228.xxx.13)

    저희 아빠도 그러셨는데 유산균 파우더를 물에개서 피부에 바르니 괜찮으셨다고 하네요.

  • 26. 피가
    '16.7.20 9:33 PM (223.33.xxx.34)

    묽어져서 그렇기도 하다고...
    저희엄마 증상이 딱 그러셨거든요.

    물을 많이 드셨던가?...
    암튼 잠깐 그러시다 마셨지요.

  • 27. 블루
    '16.7.22 1:27 PM (223.62.xxx.88)

    답변들 감사합니다 동네 의원에서 피검사하셨는데 간 신장 괜찮다고 나왔다는데 큰병원에 가서 다시 피검사 해보면 될까요?

  • 28. 오양파
    '18.1.26 1:36 AM (110.12.xxx.24)

    가려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036 냉장고에 둔 복숭아 다시 후숙해도 될까요? 2 . 2016/08/15 1,536
586035 로봇청소기 문의합니다 3 청소기 2016/08/15 870
586034 해운대구 소나기 오네요^^ 1 ㅎㅎ 2016/08/15 740
586033 박근혜, 독립운동가 조언무시..건국 68주년언급 7 경축사에서 2016/08/15 1,220
586032 식빵에 땅콩버터, 계란, 치즈, 상추 넣으 먹으면 어떨까요? 6 궁금 2016/08/15 2,498
586031 티파니 욕하는거 소속사에 보내면 재밌겠네 49 ㅇㅇㅇㅇ 2016/08/15 6,241
586030 맨밥으로 김밥싸도 될까요? 9 ㅇㅇ 2016/08/15 1,946
586029 오늘 같은날 귀향 방영해주면 좋을텐데요.. 4 영화 2016/08/15 640
586028 시어머니의 살림을 존중하기가 힘들어요. 27 답답 2016/08/15 8,390
586027 가깝고 조용한 동남아 리조트 추천해 주세요 5 ... 2016/08/15 2,240
586026 결제수단 선택, 여러분은 어떤 타입이신가요? 7 재테크 2016/08/15 1,685
586025 워킹맘의 해외출장. 11 워킹맘 2016/08/15 3,336
586024 낼 서울역쪽으로 가는데 맛집이나 볼것 좀 알려 주세요~~ 4 케냐서 온 .. 2016/08/15 1,057
586023 오늘 신세계백화점 문여나요? 2 ........ 2016/08/15 853
586022 급) 해운대 센텀 근처에 남자머리 컷트 잘하는곳 2 ... 2016/08/15 1,028
586021 아이가남다른경우 43 ........ 2016/08/15 7,091
586020 굿와이프 여자 국회의원 ... 17 asif 2016/08/15 4,345
586019 반포/잠원 - 가방 수선 하는 곳 없나요? 2 수선 2016/08/15 1,020
586018 우사인볼트 뛰는 거 보셨나요? 14 염둥이 2016/08/15 6,758
586017 맘 비우니 편하네요 12 편안 2016/08/15 4,546
586016 남편 고모의 시모상에 가야하나요? 17 2016/08/15 5,791
586015 엄친딸 아닌 애랑 자꾸 비교하는 부모님.. 5 .. 2016/08/15 1,742
586014 82 십년차쯤 되니 그냥 보이네요 10 푸른 2016/08/15 3,183
586013 학점은행제..원격 온라인 수강 들어보신분? 뭐지 2016/08/15 432
586012 요리에 관심없는 엄마 8 저에요. 2016/08/15 2,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