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
'16.7.20 11:10 AM
(106.245.xxx.87)
일종의 신세한탄 아닐지..
꼭 님에게만 그러는게 아니라
시집살이 하는 자신도 포함해서.........
물론 너네엄마라고 말하는건 나쁘죠
2. ...........
'16.7.20 11:12 AM
(121.150.xxx.86)
그려려니하고 넘기세요.
어디서 너네엄마라 하는지 원..
3. 걔네 엄만
'16.7.20 11:14 AM
(203.247.xxx.210)
안 계신가요
4. ...
'16.7.20 11:15 AM
(209.171.xxx.213)
콧구멍이 2개라서 숨을 쉬네요.
헐...
5. .....
'16.7.20 11:15 AM
(121.173.xxx.97)
능력없는 너네 동생만나서 이렇게 빌붙어산다고
속상하다고 같이 우시지 그러셨어요
6. ᆢ
'16.7.20 11:15 AM
(59.11.xxx.51)
본인아들 능력안되서 처가에살고있으면 오히려 사돈어른께 죄송해야지 무슨 자기 친정아버지가 불쌍하다고 하지?분명 시어머니입에서 나온듯 한데~~
7. 신세한탄
'16.7.20 11:15 AM
(222.109.xxx.209)
술주정 했다 생각하고 넘기세요
8. ㅈㄷ
'16.7.20 11:16 AM
(123.109.xxx.3)
사돈어른에게 너네엄마라 한 건
진짜 몰상식하고 무식한 거고요.
친정아부지가 서울 와도
아들집도 못가고 딸집도 못가고 하는 처지인데
딸 입장에서는 눈물 날 만한 일이니까
그냥 그렇구나 하고 생각하세요.
9. ㅉㅉ
'16.7.20 11:17 AM
(112.156.xxx.222)
그 시누 입 잘못 놀려서 아버지 계속 불쌍하시게 생겼네요.
10. ..
'16.7.20 11:22 AM
(175.121.xxx.70)
너네 아버지는 니가 알아서 모시라 하세요.
11. 헐
'16.7.20 11:24 AM
(175.223.xxx.37)
못배워먹었네요. 사돈어른한테 너네엄마라니..
니네엄마한테 가정교육 그렇게받았냐 물어보세요
12. 원글
'16.7.20 11:24 AM
(175.211.xxx.108)
남편 어머니께서는 어렸을 적 돌아가시고 20년 전 사실혼 관계로 어머니가 계십니다.
아직도 시누들과 남편은 아주머니라고 부르고 저만 어머니 라는 호칭을 써요.
시아버지와 새어머니께서는 기차로 1시간 좀 넘는 곳에 살고 계시고요.
작은시누가 (72년생) 이혼 하고 와서 강아지 두마리 키우면서 혼자 살아요.
원룸에 살고 있고 좁아서 그런지 잘 안가시고요. 어머니도 계시기 때문에 주무시고 가시는 일은 없더라고요.
신세한탄 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걸 왜 저에게..? ㅠㅠ
큰시누는 학원 운영하면서 능력 좋은 연하 남편과 홀시어머니 모시고 잘 삽니다.
13. ...
'16.7.20 11:25 AM
(115.140.xxx.129)
니네엄마.
사돈어른. 똑같이 4 음절인데ㅡㅡ
그러게요.
집사주는 시댁도 있더라구요.해보세요. ㅡㅡ
14. aaa
'16.7.20 11:27 AM
(180.230.xxx.54)
-
삭제된댓글
큰시누도 못 배웠고
큰시누의 시모도 참 웃기네
며느리(=큰시누)가 자기랑 합가하고 있느라 친정 아버지 못 모시니 너희 친정 아버지 불쌍한 사람이다
이런 소리를 했다고요????
저런 말 듣고 살다보니 큰시누 머리도 자기 시모 수준에 맞춰져서 낮아졌나보다 쯔쯔하고 마세요.
15. aaa
'16.7.20 11:28 AM
(180.230.xxx.54)
큰시누의 시모도 참 웃기네
며느리(=큰시누)가 자기랑 합가하고 있느라 친정 아버지 못 모시니 너희 친정 아버지 불쌍한 사람이다
이런 소리를 며느리한테 했다고요????
저런 말 듣고 살다보니 큰시누 머리도 자기 시모 수준에 맞춰져서 낮아졌나보다 쯔쯔하고 마세요.
16. ...
'16.7.20 11:29 A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시누님한테 한마디 하세요.
시어머니나 시아버지도 너네 엄마 하면 안 됩니다.
무식한 겁니다. 여기서 시어머니들이 사돈을 너네 엄마 라고 한다는데
정말 대접 못받을 어른들입니다.
그런데 시누이가 그런다는 건 더 불쌍놈입니다.
왜냐하면 시누이는 아무리 손위라도 원글님과 같은 열입니다.
한단계 아래라는 뜻입니다.
가정교육이 안 되어있는 겁니다.
17. ...
'16.7.20 11:32 AM
(108.29.xxx.104)
원글님이 시누님한테 한마디 하세요.
시어머니나 시아버지도 너네 엄마 하면 안됩니다.
무식한 겁니다. 82에서 시어머니들이 사돈을 너네 엄마 라고 한다고
자주 읽게 되는데
정말 대접 못받을 어른들입니다.
그런데 시누이가 그런다는 건 더 불쌍놈입니다.
왜냐하면 시누이는 아무리 손위라도 원글님과 같은 열입니다.
한단계 아래라는 뜻입니다.
가정교육이 안 되어있는 겁니다.
18. ..
'16.7.20 11:32 AM
(121.167.xxx.241)
신세한탄으로 들려요.
올케니까 그런말도 하는거겠죠.
그래도 니네엄마라고 하는거 아니죠.
한번더 그러면 뭐라 하세요.
19. ...
'16.7.20 11:35 AM
(121.136.xxx.222)
저희 엄마는 더 불쌍해요.
건강도 안 좋으셔서 요양보호사 도움 받으며
어렵게 사시는데
딸과 사위까지 거두어주시잖아요.
적어도 아버님은 새어머니도 계시고
자식까지 책임지지는 않으시니 얼마나 다행이에요?
사돈이 그리 불쌍하면 시누이네로 모시라고 하면 돠지
그 시모도
20. ...
'16.7.20 11:35 AM
(121.136.xxx.222)
참 웃기네요.
21. 아직도
'16.7.20 11:35 AM
(222.109.xxx.209)
아주머니라고 부르는 새어머니가 있는데
오셔도 껄끄럽겠구만 날도 더운데 어디서 시비죠
그냥 넘기라고 했지만 싸가지가 ㅉ
다음부턴 원글님도 신세한탄 하면서 들이받으세요
22. ...
'16.7.20 11:45 AM
(14.32.xxx.186)
-
삭제된댓글
시댁 식구들이랑 명절에 다같이 모여 밥먹고 있는데,
시누가 제 남편보고 얘기하면서 저희 엄마를 지칭하며
"쟤네 엄마"가 어쩌고저쩌고..라며 하더라구요.
순간 제가 당황해서 시누 얼굴 빤히 쳐다봤는데
시댁식구 모두 아랑곳 하지 않고 밥만 잘 먹더라는..
명색이 교육자 집안인데... ㅎㅎㅎㅎ
암튼 그 다음부터 시누가 뭐라하든 콧등으로 듣고 흘립니다.
지금 생각해도 기분 나쁘네요.
23. ...
'16.7.20 11:48 AM
(114.204.xxx.212)
호칭은 바로잡아주세요
형님 사부인, 사돈어른이라고 해달라고요
그래도 안고치면 말종이니 포기하고요.
그리고 우리가 돈이 없어 그런데ㅡ어쩌겠어요 하세요
24. ..
'16.7.20 12:04 PM
(1.250.xxx.20)
기본이 한참 안된사람 이라 그래요.
너네 엄마라니~~
앞으로 시누있는데서는 누구동생 너네아빠 너네 아줌마라고 지칭해보세요.
뭐라 하는지~~~
20년 아버지랑 살았으면
마음에서 우러나지는 않더라도 그냥 어머니라고 호칭들 하지 않나요?
친구 부모님한테도 어머니 라는 호칭할 나이에....
20년동안 아주머니 라니....
25. 더움
'16.7.20 12:33 PM
(211.215.xxx.166)
들이받으세요.
저는 못그래서 아직도 열불나요. 들이받을 기회가 그렇게 많지 않드라고요. 저런 인간들은 들이받으려고 하는거 알아서 기회를 안주거든요.
어디든 저런 무식쟁이들은 꼭 있어요.
말이 생각이고 생각이 인격이고 인격이 그사람인거죠.
하나를 보면 열을 알고요.
저렇게 말하는 인간들은 말만 저렇게 하는 게 아니고 모든점에서 문제랍니다.
우리집 시누라는 인간도 저보고 니네 엄마 계모냐고 하더군요.
늘 입에 쓰레기를 뱉어내는 인간이라서 그날도 좀 따지다가 넘어갔는데 더 기막힌건 그걸 듣고 있던 시어머니가 시누 간다음에 저 붙잡고 쟤가 말은 저렇게 해도 뒤끝이 없다면서 니가 잘 대접하라네요.
진상가족들.ㅉㅉ
저렇게 되먹지 못하게 키웠으니 저런 막말하고 나이 40넘었는데도 감싸주는 엄마가 있으니 저 진상이겠죠.
더 웃긴건 제 딸 기침만해도 오른쪽으로 해라 왼쪽으로 해라 입가리고 해라(비유입니다)
난리입니다.
저 무지 반듯하게 키웠거든요.
시누 애들은 난장판이구요.
꼭 들이 받으세요. 전 이제 기회 놓쳤거든요.
한동안은 꿈에도 나타나서 제가 막 덜비고 할정도로 가슴에 맺혔는데 지금은 어느 정도 극복했지만 그래도
화딱지가 아직도 불쑥불쑥 나요.
담 기회에 그냥 입에서 나오는대로 꼭 들이받으세요.
26. ..
'16.7.20 12:37 PM
(211.223.xxx.203)
웃으면 안 되는데
우리네..대목...^^;;;;
27. ....
'16.7.20 12:38 PM
(175.223.xxx.178)
저런인간들은 들이받으려고하면 알아서 기회를 안줍니다22222
두고두고 열받지 말고
아니다싶은건 바로 문제제기하세요.
그래야 홧병 안 걸려요.
28. 냅둬유
'16.7.20 12:45 PM
(125.152.xxx.211)
그런 말버릇은 어디서 배웠대요 ㅋㅋㅋ
반백년 가까이 살았으면서
그런말 쓰면 못쓴다는 것도 모르고 사는
시누가 시누아빠보다 더 불쌍
29. ..
'16.7.20 12:47 PM
(222.100.xxx.210)
-
삭제된댓글
이런 글 보면 답답..
왜 그런 시누를 그냥 참고만 있는지..
참아준다고 뭐 달라지지도 않고 더 난리치는데..
그거 빌미 잡아서 뭐라 하고 집안행사빼고 보고 살지 마요
30. 니네 아버지 불쌍한 걸
'16.7.20 12:53 PM
(116.121.xxx.245)
왜 나한테 얘기하니?? 라고 해주고 싶네요.
31. 음
'16.7.20 1:04 PM
(112.222.xxx.60)
-
삭제된댓글
너네엄마는 참 못배워먹은 티나네요
32. 너 나 잘 하라고해라~
'16.7.20 1:19 PM
(218.233.xxx.153)
가정교육을~
이래서 보고 배운게 무섭다고 하는거예요
어따대고 너네엄마라고~
싸가지 없어서...
33. 원글
'16.7.20 1:51 PM
(110.70.xxx.63)
나이차이도 나고 성격도 쎈 분이라서 대하기가
원래도 어려웠어요.9살 차이 입니다. ㅜㅜ
그리고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서 타이밍을 놓치기도 했고요. 맞아요, 제가 홧병인거 같습니다.
82에 몇번 글도 올리고 조언도 구했었지요.
본인이 최고인 줄 알며 막말하는 사람을 당해낼 힘도 부족한 저입니다.. 많은 댓글에 위로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34. 헉
'16.7.20 2:34 PM
(116.124.xxx.146)
시모가 저희 친정어머니한테 자꾸 느그엄마 라고 해서
전 그냥 기분이 좋지 않고 존중 받지 못하는 느낌이라고
그렇게 부르지 마시라고 했어요.
사돈이나 어머니라고 하시라고 했어요.
저희 친정어머니는 시어머니 없는 자리에서도 어머니 잘 계시니 라고 한다고요.
(순한분 절대아니고 동네 유명하신분이에요 안좋은쪽으로)
그 뒤론 느그엄마 라고 안그래요
35. ㅇ
'16.7.20 2:41 PM
(118.34.xxx.205)
시누에게도 너네 아빠 라고 해보세요 ㅎㅎㅎ 기절초풍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