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밑에 글을보면 초등3학년만되어도 치맛바람 소용없다 하시던데요..학교보내보니 운영위원회다, 학부모회다, 일하는엄마들은 중학교,고등학교까지 무슨일을해서라도 하던데...특히나 중학교,고등학교는 운영 못들어가서 난리라고 하더라구요..
저희도 운영위원이랑 위원장하는엄마는 초등부터 내리 한 십년은하는거같아요..그런데 그집아이는 공부를 그다지 잘하는애는 아니거든요..
학교에 기부금도내고, 교장 모시고 다니면서 애쓰는건 자기애때문에 그러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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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맛바람
학부모 조회수 : 735
작성일 : 2016-07-20 08:39:29
IP : 121.173.xxx.21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교장모시고
'16.7.20 8:47 AM (180.68.xxx.71)다닐일이 뭔지는 몰라도 운영위원이 돈만있다고 되는것도아니고
직접해 보셨는진 몰라도 봉사정신도 없인 힘든일이예요~
아이 공부랑은 그닥 상관없는듯하구요~
일부가 그런 오해살만한 일들을 하기는지 몰라도 대부분은 힘든거 감수하고 하십니다~2. 학부모
'16.7.20 9:08 AM (121.173.xxx.213)지역 학교 학교장과 운영위원장 모임이 있어요. 거기 교장모시고 다닌다고 차도 외제차로바꾸고, 운영위원회에 교장이 계속 기부금이필요하다고 어필해서 위원장이 결국은 기부금도냈습니다. 저도 운영위원해서 그자리에있었어요..물론 힘든일인것도알고 봉사정신도있어야하는거고. 하지만 돈없으면 하면서도 욕먹고 학교에서도 좋아하진않던데요. 제가보기엔 정말백프로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그렇게 죽자사자하는건지, 권력욕심인지. 저도 해봤지만 그렇게까지 내리십년을 할건 아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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