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법으로 가려는 거

조회수 : 1,079
작성일 : 2016-07-20 02:38:21
법적으로 가기 싫으면..
당하는 수밖에 없나요?
진지한 질문이에요ㅠ...
가 보신 분 계신가요??...
IP : 121.132.xxx.9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6.7.20 2:46 AM (223.62.xxx.247)

    잘못이 없으면 법으로 가는거 왜 겁네요?
    당하지말고 법대로 하거나
    아님 합의겠지요. 아무대나 고소 하는것들이
    법 우습게 만드는거지

    그나마 법이 있어 사는겁니다.

  • 2. ㅇㅇ
    '16.7.20 3:49 AM (210.178.xxx.97)

    심정만 쓰셔서 머라 말을 못하겠네요. 머가 두려우신지. 경찰이나 법원 가는 게 두렵고 스트레스 받을까 그러신가요. 고소의 목적은 이기는 것만 목적이 아닙니다. 상대방이 심리적 압박을 받고 검경이나 법원에 출석시켜 괴롭히는 목적도 있답니다. 복수심도 해결하고 돈도 건지고 고소병에 걸려서 사는 사람도 있답니다. 언론에 나오는 모 인물도 그런 유형이구요. 일단 접수하고 법적 절차와 시간에 맡기는 게 고소나 소송입니다. 잘 몰랐을 때는 지면 어쩌나 쓸데 없이 걱정하고 시간 낭비를 하였는데 그게 다 쓸모없더라는 것이죠. 지든 이기든 시간에 맡기고 본업에 충실하면 될것을 그렇게 못하는 게 초보자가 흔히 하는 실수죠. 이런 일 때문에 자기 일도 못하고 괴로워하는 등등. 하고 싶으면 하세요. 겉보기에는 배째라고 나와도 막상 속으로는 심리적 압박이 상당합니다. 나중에 또 어려운 일을 당할 수 있는데 한번의 경험이 도움이 될 수 있지요

  • 3.
    '16.7.20 3:51 AM (175.252.xxx.100) - 삭제된댓글

    상대방 잘못을 참고 참아도 상처 받아도 받아도 끝이 없는데
    법에 ㅂ자도 모르다가 그렇게 가야 한다는 게 또 하나의 산이고..
    내 생활은 희생해야 하고..
    머리도 안돌아가는데 들어도 까먹고 뭘 주장해야 할 지..
    내가 선생도 아닌데 왜 니 잘못이 뭐다 가르쳐야 하나
    잘못하면 마는 거지 근데 왜 대상이 나냐고..
    안아파서 가만있는 게 아닌데 너무 아파서 말도 못하겠는 건데. 나도 세상 모르는데 나도 헤매고 방황하는데
    근데 에너지 고갈인데.. 에너지가 없네요ㅠㅠ
    힘내야겠지요ㅠ.. 댓글 고맙습니다.

  • 4. @ @
    '16.7.20 3:56 AM (39.7.xxx.228)

    비용지불 하시고 전문가 도움 받으세요.시간과 효율면에서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

  • 5. @ @
    '16.7.20 3:56 AM (39.7.xxx.228)

    변호사 상담 받는거 어렵지않아요

  • 6. ㅇㅇ
    '16.7.20 3:57 AM (210.178.xxx.97)

    말 못하셔도 됩니다. 문서에 써진게 중요하답니다. 공공기관에 출석하라고 하는 이유는 문서가 맞는지 확인하는 차원이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증거와 문서 작성에만 충실하시고 문외한이라 하나도 모르겠으면 검색하시면서 법률구조공단에도 물어보시고 차츰 알아가세요. 형식적인 답변만 돌아온다 해도 지식이 누적되면 점차 문외한에서 벗어나실 겁니다. 원글님 주장에 처음과 나중말이 다르지 않게 일관성만 유지하지면 됩니다. 어차피 1년 잡아야 합니다. 잊혀질 만 할때 몇개월 뒤 겨우 전화 한통 받으실 수 있으니까요. 힘내세요

  • 7.
    '16.7.20 3:59 AM (175.252.xxx.100) - 삭제된댓글

    맞아요.. 그렇게 살아야 했었을 것을..
    그렇게 살았어야 했는데..
    머리로 그랬었는데 왜 안되었나 몰라요.
    두려움 때문만이 아니라.. 경우의 수는 여러가지였던 듯해요ㅠ.
    그렇지만 말씀 뜻 잘알겠어요. 도움되었구요. 새겨볼게요. 감사합니다..

  • 8.
    '16.7.20 4:05 AM (175.252.xxx.100)

    잠 못들고 쓴 글에 구체적인 도움글들 고맙습니다.
    제 댓글은 나중에 혹 지울수도;;;.. 이해부탁드려요.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찬찬히 생각하면서 볼게요..
    편히들 주무세요..

  • 9. 댓글 감사
    '16.7.20 7:56 AM (118.46.xxx.181)

    댓글이 제게도 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229 실제로 조사원이 도둑질까지 하나요? 굿와이프 2016/08/16 1,619
586228 함께 몰려다니며 뒷담화 같이 하던 사람들이... 9 ... 2016/08/16 4,110
586227 방광염 증상 6 도움 2016/08/16 1,631
586226 영국인데 러쉬에서 뭐사가는게 좋을까요. 6 2016/08/16 2,780
586225 시원한비가 쫙쫙내리네요~ 5 포항은 2016/08/16 2,682
586224 서초동, 싼 아파트는 얼마나 하나요? 11 잠이 안와요.. 2016/08/16 3,343
586223 가스렌지 공기 오염과 인덕션 전자파 어느게 더 나쁠까요 7 단지 2016/08/16 6,114
586222 해어화 이쁜 영화네요. 15 기대이상 2016/08/16 3,995
586221 외국에서 오래 산 여자인데 티파니에 대해 한마디 해야겠어요 57 오이 2016/08/16 24,111
586220 잠실 엘스 vs 레이크팰리스 9 잠실 2016/08/16 3,880
586219 티파니요. 42 둥둥 2016/08/16 9,254
586218 덴비색깔문의 5 ... 2016/08/16 2,105
586217 맥주 한캔 하고 싶지만 4 == 2016/08/16 1,404
586216 베드민턴 여자선수들 유니폼 6 올림픽 2016/08/16 3,278
586215 세종문화회관 전시&용산 국립한글박물관중 3 ㅇㅇ 2016/08/16 661
586214 팔순넘은 어머니 조금 매워도 못 먹는다 하세요 15 모모 2016/08/16 3,733
586213 제가 초등학교 3학년 동생이 6살일때 처음 애들끼리 두고 3 설마 2016/08/16 1,718
586212 드뎌 새차를 사보네요 5 제목없음 2016/08/16 2,333
586211 부모님 칠순에 들어가는 비용 51 ㅇㅇ 2016/08/16 7,008
586210 자전거와 충돌했는데요 4 ... 2016/08/16 1,276
586209 깐마늘 한봉지 가득있는데 핑크색으로 군데군데 변했어요. 4 홍두아가씨 2016/08/16 10,434
586208 남동생이 저를 죽이려고 해요 53 남동생이 2016/08/16 28,460
586207 검은 이물질 ..세탁조 분해 청소만이 답일까요 ? 12 aa 2016/08/16 5,017
586206 티파니 전범기 논란에 일본·중국 네티즌들도 우롱 12 815 2016/08/16 5,567
586205 주군의 태양 소지섭 너무 멋있어요. ㅎㅎ 5 태양 2016/08/16 1,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