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일 빠르게 하는 노하우 전수 해주세요

두둥 조회수 : 6,525
작성일 : 2016-07-19 23:53:02
전 보통 빨래 돌리고
설거지 돌리고
집정리
빨래개기
청소기
걸레질
이런 순으로 하거든요
집안일 빠르게 하시는 분들 팁좀 알려주세요
IP : 221.160.xxx.14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7.19 11:59 PM (180.229.xxx.156)

    물건 최소화요.

  • 2. ....
    '16.7.19 11:59 PM (61.101.xxx.111)

    유튜브 외국 청소영상 보면 그런 순서로 하더라구요..
    저도 그리하고 싶은데 설거지 돌릴수가 없으니 ㅠㅠ

  • 3. ㅇㅇ
    '16.7.20 12:01 AM (175.223.xxx.130)

    일 빨리 하는 분들 부러워요 ㅜㅜ
    청소 동영상도 있나요? 찾아봐야겠어요

  • 4. .....
    '16.7.20 12:04 AM (1.227.xxx.247)

    집안일 빠르게 하는 노하우 저도 알고싶어요..

  • 5. 저는요
    '16.7.20 12:04 AM (59.30.xxx.40)

    빨래돌리기, 바닥에 널부러진것 정리, 빨래개기, 청소기 돌리기 , 설거지 , 걸레질 순이요.. 빨래는 돌리는데 시간이 걸리니 일순위고 바닥에 널부러진건, 항상 정해진 제위치가 있어야 정리가 빨라요. 그리고 빨래개기는 빨래 널면서도, 개면서도, 은근 먼지가 많이 나와서 다 개고 청소기 돌린답니다. 설거지도 저흰 식기세척기없이 손설거지 하는집이라 안튄다해도 은근 물 튀는게 청소기 돌리는데 신경쓰여서 청소기 돌리고 설거지하는편, 그리고 나서 걸레질.
    전 이런 순인데 쓰다보니 빠르게 하는 노하우라기보단 그냥 제가 청소하는 순서 나열인가 싶기도 하네요ㅜ

  • 6. ///
    '16.7.20 12:07 AM (1.224.xxx.99)

    설거지...음식하면서 나오는 그릇들 그때그때 후닥닥 닦아요. 음식 다 만들면 설거지도 자동완성 이에요.
    세탁기 끝나자마자 탁탁 털어서 널구요. 마르면,,..한개 걷으면 그자리에서 개어놓아요. 걷으면서 갭니다......그럼 빨래 걷기가 끝나면 개어져 있어요.
    집 정리.....이것도 사실....어지를것도 없이 쓰자마자 제자리로...이것만 지키면 정리 할것 없잖아요.
    청소기는 바닥 더러우면 돌리기.. 일주일에 한두번만 합니다. 너무 깔끔떨지 말자구요. 애기도 없는데요.
    물건만 제자리로 딱 정해져있음 먼지 별로 눈에 안보여요.ㅎㅎㅎ

  • 7. 페페
    '16.7.20 12:15 AM (112.167.xxx.208)

    예전엔...머릿속으로 뭐부터 할지 순서 정하고, 그 숭서대로 했었는데

    지금은 청소기 돌리다 설거지 눈에 띄면 설거지하고, 또 청소기 돌리다 먼지나 거미줄 눈에 띄면 그거 닦고,
    또 청소기 돌리다 아 빨래!하며 세탁기 돌려놓고, 또 청소기하다...냐옹이들 화장실도 치우고, 또 청소기 돌리고 막 이래요.
    청소기 돌리는 시간이 덜 지루해요 ㅋㅋㅋㅋ 다이나믹 함.

  • 8. 점둘
    '16.7.20 12:24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설거지는 여름에 수시로 하니까 가끔 몰아서 하는 것들만 써보면요.
    1.이부자리와 물건 정리 (1)이때 세탁할 쿠션커버나 베개커버를 벗겨서 서랍장이나 거실장 위 부스러기나 먼지를 슥 닦아서 바닥으로 털어내요. 그 커버는 먼지 한번 털어서 세탁기로. (2) 정리하면서 바닥에 있는 소품들(휴지통, 주방매트 등)을 이미 정리된 공간(의자,소파,식탁 위)에 임시로 올려요. 청소기 밀 때 다시 들었다 놓지 않게요.
    2. 세탁기 돌리기
    3. 청소하기ㅡ청소기와 스팀청소기
    4. 세탁 다 되면 빨래널기.

  • 9.
    '16.7.20 12:34 AM (112.168.xxx.26)

    저도 손이느려 한참 걸려요 빠르게해보고싶네요

  • 10. 대걸레
    '16.7.20 12:40 AM (120.16.xxx.199)

    외국이긴한데 걸레질 않고요 바닥은
    대걸레 이태리제 비엘다 인가 짱 좋은 극세사 같은 대걸레와 물짜는 통 세트 쓰고
    쎈 무선청소기만 매일 돌려요, 대걸레질도 잘 안하는 데, 청소기로만도 괜찮더라구요. 어린아이가 있어 오래는 청소 안해요^^;

    빨래널기는 여름에 주로 하고, 겨울엔 건조기 좀 쓰는 편이고. .
    빨래는 첨부터 옷걸이에 걸어 헹거에 쭉 걸어말려 그대로 옷장에 들어가요

    양말은 다 검은색이고, 두께만 달리해 서랍에 다 때려 넣고요. 남편이랑 양말 같이 신어요
    목욕수건 큰 거는 개지 않고 바로 욕실에 걸어 버려요, 한번에 서너개 문 뒤에 거는 고리로..
    티셔츠나 애들, 제옷 구겨져도 되는 것도 개지않고 그냥 서랍장에 다 넣기만하고 행주도 마찬가지로 서랍하나에 다 넣어버려용

  • 11. 대걸레
    '16.7.20 12:43 AM (120.16.xxx.199)

    주말에 가끔 남편이 대청소 합니다요, 제가 임신말기라 쿨럭~
    그럼 수고했으니 남편 좋아하는 닭사먹자고 해서 외식 합니다 ^^

  • 12. 진리
    '16.7.20 12:48 AM (124.53.xxx.131)

    물건의 최소화요.22
    걍 걸거치는 것들 눈 딱 감고
    버리고 버리고 또버리고 했더니만
    눈도 시원하고 대에충 빗자루질만 열심히해도
    얼릉보면 엄청 깨끗이 사는거처럼 보이고
    귀차니즘과 게으름이 심한 제겐 딱이네요.
    집안일도 금방끝나고..
    해먹고 뒷정리만해도 자동 콘도집완성되서
    스스로도 신기함돠.

  • 13. 자투리 시간 이용
    '16.7.20 2:21 AM (39.118.xxx.46)

    집안일 몰아서 하면 힘들더라구요.

    아침 일찍 모든방 이불정리. 다림질. 빨래돌리기
    -운동. 독서. 볼일 보기
    귀가후 바로 청소기 돌리기. 설거지.
    -서핑. 정보찾기 등
    잠시 쉴때 반찬만들기. 빨래널기
    - 장보기. 쇼핑
    귀가 후 바닥밀기. 저녁준비. 식사
    잠자기 전 설거지

    집안일이 주가 아니라 쉴때 틈틈이 해요.

  • 14. 매일 치우시고 사세요?
    '16.7.20 3:09 AM (74.101.xxx.62) - 삭제된댓글

    전 빨래는 일주일에 한번 분류해서 하루에 몰아서 해요.
    옅은색외출복, 진한색외출복, 잠옷및집에서입는옷, 속옷양말류, 수건류, 침대보
    처음 두가지는 짧은 시간 약하게 돌려서 바로 널고, 나머지 네종류는 막 돌려서 건조기 돌려서 끝냅니다.
    빨래개기는 제가 안 하고, 다들 각자 자기옷 찾아가기로 합니다.

    청소기질은 이틀에 한번정도 합니다. 요즘 애들 방학해서 윗층과 아랫층을 둘이서 나눠서 하게 하고 있습니다.
    설거지는 하루에 한번에 몰아서 세척기에 돌립니다.

    전 아침식사는 전날 저녁에 밥을 넉넉하게 해서 아침에 먹을 밥이 남게 해요. 쿠쿠로 보온재가열 가동하고 대충 계란후라이랑 참기름 넣고 계란밥에 김치... 식구들이 보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식사고요.
    전날 반찬이 맛나서 밥을 많이 먹게 되어서 아침에 먹을 밥이 부족하면 늦게 일어나는 사람은 걍 베글에 크림치즈/잼 발라 먹어야 해요. ㅋㅋㅋ 일찍 일어나야 밥을 차지할 수 있어요.

  • 15. 돌돌엄마
    '16.7.20 8:24 AM (222.101.xxx.26)

    저도 틈틈이 해요.. 그냥 보이는 것 ㅋㅋㅋ 그래서 집이 이모양인가봉가~~

  • 16. 청소전문가
    '16.7.20 8:46 AM (218.55.xxx.60)

    젤 먼저 하는 것은 돌아다니면서 환기하면서 큰 거 정리 (빨래감 챙기고, 널부러진 것들 제자리 찾아 넣고 최소 바닥에 늘어진 것은 치우며,버릴 것 한 곳에 모으기)입니다.
    전 이런 것들이 한번에 좌악 됩니다. 흠흠...
    이것만 해도 되게 일 많이 한 것 같아져요.
    기운을 몰아서 화이팅!
    그 다음 원글님 순서대로 하심 됩니다.
    기본적으로 물건들이 심플해야 집안일도 단순해집니다.
    집안 청소에 몸과 맘을 바치는게 이제는 큰 의미가 없고요
    사실 청소기 일주일에 한번 돌려요.
    게다가 식구들이 알아서 청소기 돌립니다.(침 발라서 폭풍 칭찬만 쫌 해주면 됩니다)

  • 17. 스피릿이
    '16.7.20 9:27 AM (223.33.xxx.73)

    샤워하고 젖은 수건으로 거울, 물건위 먼지 틈틈히 닦고 세탁기에 걸쳐 놓아요. 저는 빨래 널고 개는 게 귀찮아서 열시 드라마 타임을 이용합니다. 드라마 보면서 하면 덜 힘드네요.

  • 18. ㅇㅇㅇ
    '16.7.20 10:19 AM (219.240.xxx.37)

    집안일 빠르게 하는 노하우 저장합니다.

  • 19. 저도
    '16.7.20 11:47 AM (39.117.xxx.111)

    틈틈히 눈에 보일때마다 합니다

  • 20. ...
    '16.7.20 3:27 PM (39.115.xxx.183)

    집안일 빠르게 하는 노하우 저도 저장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625 중1아이가 글짓기가 어렵다는데요 8 고맙습니다... 2016/07/20 753
577624 수학학원 문의 드립니다. 1 sunny 2016/07/20 1,119
577623 아산 병원 인터넷 예약은 초진 환자만 가능한가요? 7 재진 예약 2016/07/20 1,469
577622 로즈마리 화분이 상태가 안좋아요 7 예쁜 2016/07/20 3,068
577621 한달째..아기 코감기, 어머님들께 조언구합니다. 25 투제이 2016/07/20 2,428
577620 슬립온 질문 하나만요. 1 옹옹옹 2016/07/20 567
577619 조폭은 어떻게 생계를 유지하나요? 15 .... 2016/07/20 6,885
577618 쪼리? 샌들 발 불편하지 않나요?? 4 응. 2016/07/20 1,666
577617 집 매수 후 세금관련 8 물어봅니다 2016/07/20 1,295
577616 래시가드 1인당 두벌은 준비해야할까요? 5 제주도 2016/07/20 1,558
577615 육아서 정리 14 5살맘 2016/07/20 1,692
577614 1주일간 살이 2-3 키로 쪗어요 9 -11 2016/07/20 2,246
577613 자두 맛은 복불복인가요? 맛난 자두 고르는 법좀.. 4 2016/07/20 1,598
577612 대학교 1학년 아들 연애 걱정이 되요 22 ㅇㅇㅇ 2016/07/20 7,688
577611 친정엄마를 니네엄마라고 하는 시어머니 32 참기싫어 2016/07/20 4,625
577610 근종있는사람에게 율무는 어떤가요? 4 율무 2016/07/20 4,044
577609 (스포) 어제 뷰티플마인드 보신분 계세요? 2 뷰티플 마인.. 2016/07/20 588
577608 크록스 샌달이 발편한가요? 6 갸소 2016/07/20 2,845
577607 아침체조나 요가 어떤거 아새요? 2 ccc 2016/07/20 868
577606 어제 올린 기사 모음입니다. 기사모음 2016/07/20 405
577605 오븐초보인데요, 보라돌이맘 양파통닭 오븐에서 구워보려는데 도와주.. 4 clzlx 2016/07/20 1,424
577604 반포에 혼자 조용히 책 읽을만한 카페가 있나요? 9 ㅌㅌ 2016/07/20 1,597
577603 치맛바람 2 학부모 2016/07/20 724
577602 수억 들여.. 멀쩡한 의자 당 색깔 맞춰 바꾸는 국회 4 ... 2016/07/20 1,031
577601 참외나 수박.배먹으면~(약간 더러움주의ㅜ) 1 ㅍㅍ 2016/07/20 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