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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동진씨에 대해 궁금한 점 한가지 (잡설)

영화평론가 조회수 : 19,273
작성일 : 2016-07-19 20:18:24

이동진 좋아하는 영화평론가인데 쓸데없는 궁금증이지만

이분 방송이나 팟캐스트에서 단 한 번도 아내나 자녀에 관해 언급한걸 들어본 적이 없어요.

부모님이나 형은 언급을 한걸 들었는데 좀 이상해요..

아내나 자녀 사생활 보호차원이라면 부모님이나 형은 왜?

가족과 사이가 안좋은가 싶기도 하고,,, 그냥 그렇다구요..

IP : 121.161.xxx.4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7.19 8:41 PM (59.11.xxx.126)

    전에 블로그에서 짧게 언급했어요.
    변호인 영화로 이쪽 저쪽에서 들쑤셨을 때 말이에요.
    그런 이상한 사람들때문에 자기 종교나 가족에 대해선 절대 노출 안한다고 했을거에요.
    가족보호랄까 본인 유명세때문에 엮이는 불편함이 염려되서인듯해요. 호기심을 빙자한 진상들 많으니까 일부러 차단한듯.. 몇번 디인것도 같구요.
    기자시절인지 예~전엔 부인과 사귀고 결혼한 일화도 알려졌거든요 ^^

  • 2. ㅇㅇ
    '16.7.19 8:49 PM (1.237.xxx.109)

    다좋은데 조선일보에 기고하죠??

  • 3. ㅇㅇ
    '16.7.19 8:49 PM (1.237.xxx.109)

    그래서 좀ㅜㅜ

  • 4. ㅇㅇ
    '16.7.19 8:50 PM (59.11.xxx.126)

    팬까지는 아니겠지만
    이분 방송 찾아서 특히 빨간책방은 거의 다 들었는데
    의식적으로 자녀와 부인 얘기는 안 한다는 느낌 받았다가,
    영화 변호인 때... 시달리면서 쓴 블로그 글 보고 그럴만하다 생각되더라구요.
    제가 그분 가족이라해도 지금같은게 좋을거에요.

  • 5. 왜 말 안하는지
    '16.7.19 9:05 PM (39.7.xxx.144)

    여기 댓글만 봐도 뭐... 조선일보 꼬리표는 퇴사한지 십여년이나 뭐 주홍글씨 수준 ㅎㅎ
    절친한 전현직 한겨레 기자들이나 반 새누리 성향 지인들은 뭐지??
    부모나 형제얘기도 극히 짧은 수준였습니다.
    원글 본문만 보면 팟캐에선 사생활 자주 나오는데 가족과만 뭐 문제있는걸로 오해할 수도 있겠군요.

  • 6. 저도 여담
    '16.7.19 9:28 PM (183.99.xxx.181) - 삭제된댓글

    이동진님 조선 다니실 때만 해도 거의 탈모가 진행되어
    앞머리로 뒷머리 만든 전문어 수준이었는데
    최근에는 스타일리시하게 가발 쓰시는 모양이에요
    요즘 너무 젊고 스타일 있어 보이셔서...
    저 정도로 관리되고, 본인도 막 설운도처럼 과하게만 안하면
    가발도 전혀 이상할게 없겠다는 생각도 들고 그래요
    가족 이야기도 그렇고, 소탈한 듯하면서도 자기관리 너무 잘하시는 분임... 공과 사, 매끄럽게 나누어서...

  • 7. ~~
    '16.7.19 9:30 PM (39.118.xxx.102)

    자녀가 장성했을거예요. . 동안이라 그렇지 나이도 꽤있고 결혼도 일찍한걸로 알고있어요~아주 예전에 한 20년전쯤 몇번 함께 출장갔었는데 그때마다 아들 장난감 사는걸 봤거든요^^

  • 8. 샬랄라
    '16.7.19 11:45 PM (182.232.xxx.183)

    저는 많은 경우 조선일보가 판단 기준입니다

  • 9. ...
    '16.7.20 12:34 AM (39.7.xxx.76)

    맞아요. 아들이 이미 성인 대학생일꺼에요.. 본인 나이도 이미 마흔아홉!
    이분 집 거실이며 서재 작업실의 그 많은 책과 음반 모은 거나, 한창 키울 자녀있는 나이에 밥벌이로나 사회적인 위치에서 안정적인 회사 박차고 나왔을 때
    가족들 특히 부인의 배려가 필수였을거라 짐작했어요.

  • 10. ///
    '16.7.20 1:04 AM (121.131.xxx.154) - 삭제된댓글

    저는 많은 경우 조선일보가 판단 기준입니다 222

    옛날 학창시절 조선일보가 그렇게 못된 신문인지 모르던 시절 열심히 이동진씨 칼럼을 읽었뜨랬는데...

    서울대 재학시절 자신이 과외해주던 학생이 지금의 와이프라는 글이 기억에 나네요...어느정도 궁금증이 해결되셨는지요?

    평론가라고 보다 감성팔이...딱 그 사람의 유약한 외모와 오버랩되는 영화감상문..일부러 피해갑니다

  • 11. ///
    '16.7.20 1:09 AM (121.131.xxx.154)

    저는 많은 경우 조선일보가 판단 기준입니다 222

    옛날 학창시절 조선일보가 그렇게 못된 신문인줄 모르고 열심히 영화 칼럼을 애독했었는데

    이동진씨가 서울대 재학시절 과외를 해주던 학생이 지금 와이프라고 했던 내용이 기억이 나네요...조금 궁금증이 해결 되셨나요?

    평론가라기 보다는 감성팔이.. 그 사람 글은 일부러라도 피해간 지 오래입니다

  • 12. 아마
    '16.7.20 2:23 AM (211.176.xxx.13)

    이대 중문과

  • 13. 라디오는 그냥 재밌게 괜찮은 편인데
    '18.4.9 12:15 AM (180.65.xxx.11)

    영화는 평론이라고 할만한 것 까지는 없는 듯.
    윗윗님 감성팔이라는 말에 보태진 않아도 이해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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